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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떠오르는 빅데이터산업
  • 트렌드
  • 중국
  • 샤먼무역관
  • 2013-10-16
  • 출처 : KOTRA

 

중국, 떠오르는 빅데이터(Big Data)산업

- ‘빅데이터 열풍’ 중국 상륙 -

- 관련 산업단지 건설 등 대규모 투자 나서 -

 

 

 

자료원: 바이두(百度)

 

□ 왜 빅데이터(Big Data)인가?

 

 ○ 정보혁명의 시대

  - 세계가 디지털화, 정보화, 멀티미디어화 등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산업혁명에 진입함에 따라 사회는 ‘컴퓨터를 핵심으로 하는’ 시대에서 ‘데이터를 핵심으로 하는’ 시대에 접어듦. 이에 따라 이전 시대보다 더 빠른 속도로 더 다양한 데이터를 얻고 있음.

  - 중국은 현재 스마트폰의 보급확대로 모바일을 이용한 통신, 구매활동이 보편화되고 있어 빅데이터의 분석과 이용요구가 증가하고 있음.

 

 ○ 빅데이터의 정의

  - ‘21세기의 원유’, ‘정보의 금맥’이라고도 불리는 빅데이터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획득, 저장, 분석해 가치 있는 정보와 스토리를 추출하고 이를 의사결정과 미래 예측에 활용하는 기술임.

  - 이름, 나이, 주소 등 정형화된 데이터보다는 구매 내역, 접촉한 사람들 등 비정형화된 데이터가 더 가치 있게 평가됨.

 

 ○ 빅데이터의 분석

  - 기업은 그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중의 생각을 빠르게 알 수 있음. 때문에 전략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의사결정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음.

 

 ○ 정부 차원의 지원

  - 중국 정부는 5억 위안을 투자해 산시성(西省) 펑시신청(西新城) 시셴정보산업단지(西咸信息产业园)에 중국 최초의 빅데이터 처리, 서비스 산업단지를 건설하기로 함.

  - 중국 정부는 12차 5개년 개발계획(2011~2015년)에서 빅데이터의 관리를 포함한 차세대 정보기술(IT)을 ‘7대 신흥 전략산업’으로 꼽음.

 

□ 중국의 빅데이터시장

 

 ○ 시장 규모

  - 글로벌 데이터량 대비 중국 데이터의 비중이 2012년 13%에서 2020년 21%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 빅데이터시장으로 부상함.

  - 2012년 중국의 빅데이터시장 규모는 4억7000만 위안으로 그 규모가 크지 않음. 그러나 2013년에는 138.3%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2016년 그 규모가 100억 위안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됨.

  - 데이터의 양 자체가 다른 나라에 비해 10~100배가량 많기 때문에 빅데이터시장 규모도 그만큼 클 것으로 예상됨.

  - 34종목의 빅데이터 관련주 중 9종목의 주가가 2013년 내에 두 배 가까이 뛸 것으로 예상됨. 8월 넷째 주 기준으로 왕쑤 과학기술(宿科技)(247.26%), 둥팡 자산(富)(238.29%), 랑차오 정보(浪潮信息)(204.87%), 펑보스(博士)(184.87%), 룽즈롄()(155.92%), 둥화 소프트웨어(东华软件) (116.57%), 화핑 주식(平股)(115.69%), 하이홍 투자(海虹控股)(108.86%), 둥팡궈신(信)(105.77%)이 있으며 빠른 속도로 상승하는 주가는 빅데이터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줌.

 

중국 빅데이터시장 규모 및 성장률

 

자료원: CCW Research(资讯), KOTRA 샤먼무역관

 

  - 2012년 정부, 인터넷, 텔레콤, 금융업계의 빅데이터시장 규모는 비교적 큰 것으로 나타나 4개 업계가 전체 시장 규모의 50% 이상을 차지함.

  - 모든 업계가 빅데이터의 활용을 필요로 하므로 시장잠재력은 매우 클 것으로 보임.

 

2012년 업계별 빅데이터 시장점유율

 

자료원: CCW Research(资讯), KOTRA 샤먼 무역관

 

 ○ 기업 활용사례

  - 중국 전력네트워크(中国电网)는 스마트 전력계량 단말기를 이용해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기요금을 청구하고 동시에 주택 공실률을 파악해 도시 주택가격 및 토지가격 조정에 이용함.

  - 알리바바(阿里巴巴)는 정보의 저장과 관리를 위해 클라우드 방식의 데이터센터를 설립했으며 빅데이터를 통해 수집한 정보 자체를 상품으로 판매함.

 

□ 시사점

 

 ○ 중국의 빅데이터시장은 인터넷기업, 전력기업, 통신 대기업의 주도로 확산될 전망임.

  - 중국의 실정을 반영한 데이터 수집, 처리, 분석 서비스 대행업체가 부상할 것으로 예상됨.

  - 외국기업은 세분화 시장에 주력하는 선도적 중국 IT 솔루션 공급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처리 및 분석능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

 

 ○ 빅데이터 파생산업의 잠재 가능성에 주목해야 함.

  -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서버와 스토리지, 각각의 서버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이를 효과적이고 기술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유지·보수를 전문으로 하는 서비스산업의 전망이 밝음.

 

 

자료원: 厦, 海峡导报, 海西晨, 福建日, CCW Research(资讯), KOTRA 샤먼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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