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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장 HOT한 모바일게임시장
  • 트렌드
  • 중국
  • 샤먼무역관
  • 2014-01-16
  • 출처 : KOTRA

 

중국에서 가장 HOT한 모바일게임시장

- 모바일게임 사용자 수가 온라인게임 사용자 수 초과 -

- 미국 제치고 세계 최대 모바일게임시장으로 성장 -

 

 

 

자료원: Baidu(百度)

 

□ 중국 모바일게임시장 발전 현황 및 특징, 인기 다운로드 게임

 

 ○ 발전 현황

  - 중국의 모바일게임시장 규모는 온라인게임시장 규모의 1/6 수준이지만, 사용자 수는 이미 온라인게임 사용자 수를 넘어섰으며 상대적으로 낮은 진입장벽과 개발비용,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빠른 보급 등으로 인해 게임산업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름.

  - 2013년 상반기 중국 모바일게임시장은 사용자 수와 시장 규모에서 모두 100%가 넘는 성장을 보이며 세계 여러 나라의 모바일게임업체들의 주목을 받음.

  - 2013년 3분기 중국 온라인게임시장 규모는 2012년 동기 대비 41% 성장한 반면, 모바일게임시장 규모는 2012년 동기 대비 75% 성장한 35억7000만 위안을 기록함.

  - 2013년 약 3억1000만 명의 사용자와 112억4000만 위안이었던 시장 규모가 2016년 최소 6억 명의 사용자 수와 300억 위안 이상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됨.

 

2008~2013년 중국 모바일게임 사용자 수

자료원: 游工委, CNG(中新游戏研究)

 

2008~2013년 중국 모바일게임시장 규모

자료원: 游工委, CNG(中新游戏研究)

 

  -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阿里巴巴)도 모바일게임시장 진출을 선언하는 등 중국 모바일게임시장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음.

  - *A주 주식시장에 상장된 20여 개의 모바일게임 업체 주식거래액이 180억 위안에 달하는 등 모바일게임 시장으로 자본이 몰리고 있고,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업체 장취커지(掌趣科技)의 주가는 2013년 초보다 295%, 모바일게임 업체인 중칭바오(中青宝)의 주가는 291%, 모바일 서비스업체인 베이웨이통신(北通信)의 주가는 229% 상승하는 등 모바일게임 *개념주들의 주가가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음.

   * A주: A주는 내국인과 허가를 받은 해외투자자만 거래할 수 있는 주식임.

   * 개념주: 언론매체 등을 통해 기사화되면서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주식

 

 ○ 특징

  - 한국과는 달리 안드로이드(Android) 시장이 통합돼 있지 않고 텅쉰웨이신(腾讯微信), 치후360(奇虎360), 91와이어리스(91无线) 등의 제3자 시장과 이동통신사 시장으로 이루어져 있음.

  - iOS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탈옥하고 있어 안드로이드 시장을 통한 게임 판매액이 50%에 이르고, 2013년 3분기 수익 중 51.7%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제3자 마켓에서 발생함.

 

인기 다운로드 게임

게임명

장르

이미지

지원기종

개발사

톈톈페이처

(天天飞车)

레이싱

iOS, Android

QQ게임

(腾讯)

톈톈쿠파오

(天天酷)

프리러닝

iOS, Android

QQ게임

(腾讯)

취안민잉슝

(全民英雄)

전략/전투

iOS, Android

QQ게임

(腾讯)

바오웨이뤄보

(保卫萝卜系列)

캐주얼

iOS, Android

KAIROT

(凯罗天下)

다장먼

(大掌)

전략/전투

iOS, Android

GAMECOMB

(蜂巢游)

자료원: BaiduBaike(百度百科)

 

□ 중국 모바일게임시장 주요 플랫폼 및 퍼블리싱 업체

 

주요 플랫폼

플랫폼명

이미지

설명

텅쉰웨이신(腾讯微信)

중국 내 메신저 점유율 90%, 사용자수 3억 명의 웨이신(微信, WECHAT)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 플랫폼임.

치후360(奇虎360)

중국 내 유명 백신개발 업체로 무료 보안프로그램의 트래픽을 이용해 모바일게임 플랫폼에 진출함.

91와이어리스(91无线)

아이튠즈의 중국형 로컬마켓으로 시작해 인기 오픈마켓으로 등극한 업체로 최근 바이두(百度)에 의해 인수됨.

자료원: BaiduBaike(百度百科)

 

주요 퍼블리싱 업체

업체명

이미지

설명

중궈서우유

(中手游, CMGE)

2013년 2분기와 3분기에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한 업체로 대표작으로는 ‘룽즈자오환(之召)’, ‘과이서우다오(怪兽岛)’ 등이 있음

추쿵커지(控科技)

모바일게임 R &D 업체에서 퍼블리싱업체로 전환환 회사로 대표작으로는 ‘스쿵례런(人)’이 있으며, 코나미의 ‘훈더우뤄: 진화거밍(魂斗化革命)’, 핀곤의 ‘헬로히어로(Hello Hero)’, 구미의 ‘융저쳰셴(勇者前线)’ 등의 중국 배급업체임

페이류유시(流游)

가장 오래된 모바일게임업체 중 하나로 iOS 마켓에서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음. 대표작으로는 ‘QQ위젠(QQ御)’, ‘광후이즈청(光之城)’ 등이 있음

쿤룬유시(昆)

원래는 온라인게임업체였으나 2013년 상반기 모바일게임시장에도 친출함. 대표작으로는 ‘우샤Q촨(武Q)’, ‘바이완야써왕(百万瑟王)’ 등이 있음

자료원: iResearch(艾瑞)

 

2013년 3분기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업체 전체플랫폼 점유율

자료원: 易观国际, 易

 

□ 시사점

 

 ○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 한국 게임산업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예상됨.

  - 한국 내 모바일게임산업은 시장 과포화 등으로 경쟁이 심화된 반면 중국은 온라인게임뿐만 아니라 모바일게임시장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한국 게임업체의 정체된 수익률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보임.

  - 모바일게임산업은 향후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의 보급, 3G 환경개선 및 4G 서비스 개시, 안전결제시스템 확립 등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가도를 달릴 것으로 예측됨.

 

 ○ 불법복제를 원천봉쇄할 보안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촉구됨.

  - 현재 중국에는 불법복제 게임을 판매하는 블랙마켓이 240여 곳에 이르고 해킹앱이 넘쳐나는 등 불법복제가 기승을 부리고 있음. 따라서 기대 매출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불법복제를 철저히 막을 수 있는 보안시스템 장착이 요구되고 있음.

 

 ○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은 플랫폼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음.

  - 게임의 질도 중요하지만, 어떤 플랫폼을 발판으로 서비스를 전개하느냐에 따라 게임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플랫폼의 위력이 크므로 주요 플랫폼 업체와의 공동 퍼블리싱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BaiduBaike(百度百科), iResearch(艾瑞), CNNIC(中联网络信息中心), QQgame(腾讯), KOTRA 샤먼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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