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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외자유치 ‘청신호’, ECFA 효과 보나
  • 경제·무역
  • 대만
  • 타이베이무역관 한가람
  • 2013-10-06
  • 출처 : KOTRA

 

대만 외자유치 ‘청신호’, ECFA 효과 보나

- 투자유치회의 통해 1400억 신타이완달러 유치, 1만6000개 일자리 창출 -

- ECFA 효과로 중국 진출 기대감이 투자유치로 이어져 –

 

 

 

자료원: 대만 경제부

 

□ 대만 정부, ‘글로벌 투자유치회의’ 통해 외자 유치 총력

 

 ○ 대만 경제부는 9월 30일 타이베이 국제회의센터에서 ‘글로벌 투자유치회의’를 개최함.

  - 대만 국내외 52개 기업 850여 명 참가, 1388억 신타이완 달러 투자 유치. 1만5985개 일자리 창출 전망

  - 참가 기업 중 62%는 국외기업이며, 19%는 대만 내 외국기업, 나머지는 로컬기업

 

회의 참가 기업 분석

종류

참가기업

국가별

일본 15개사(28.8%), 미국 13개 사(25%), 케이만군도 8개 사(15.4%)

투자규모

신타이완 달러 3억 원 이상: 31건

신타이완 달러 10억 원 이상: 17건

산업별

제조업

화학재료 8개사, 전자부품 6개사, 기계업 5개사 등

Aonix Advanced Materials

-

Avnet

-

FUJIMORI

17

Kuttner Asia

50

O-M Ltd.

6

Pactrans Air &Sea

-

Solarmer

15

Velomotors

30

ZENSHO TAIWAN

-

자료원: 대만 경제부, 경제일보

 

 ○ 대만은 2010년 8월 행정원 주관 글로벌 투자유치연맹 서비스센터를 설립함. 2011년, 2012년 체결한 LOI 규모는 각각 600억, 850억 신 타이완 달러였으며, 올해는 920억 원으로 20% 이상 성장했음.

  - 다만, 투자심의위원회의 최근 3년 해외자본 대만 투자 실행 금액에 비춰보면 2011년 43억6000만 달러에서 2012년 42억6800만 달러, 올해 8월 약 20억 달러로 감소했음.

 

 ○ 경제부부장 장자주(張家祝)는 외국기업의 투자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현재 외국기업이 겪는 토지 취득, 취업비자, 조세 문제 등을 우선적으로 처리할 계획을 밝힘.

 

□ 시사점

 

 ○ 대만은 제조업 및 서비스업의 강세와 관광업 비즈니스 기회, 산업 클러스터의 균형적 조성과 혁신적 연구개발 플랫폼 구축으로 외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형세임.

  - 안정적인 서플라이어 체인과 시장 규모가 지속적 투자 유치로 이어짐.

  - 2010년 ECFA 체결 후 후속 협정의 연이은 체결도 중국으로의 진출 활로를 열어줘 대만 투자환경 개선 및 투자 매력이 증가됨.

 

 ○ 그러나 서비스 무역협정은 대만 내의 복잡한 정치 상황에 밀려 입법원 비준이 연기되는 등 향후 추이 및 결과가 ECFA의 실제 효익 및 전체 투자환경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야 함. 또한, 외국자본의 투자 계획이 실질 투자로 이어질지에 대한 실체 파악과 외자 유치를 위한 대만 정부의 법제적 정비 등을 다각도로 주시해야 할 것임.

 

 ○ 외국자본의 대만 투자가 이어지는 사례에서 알 수 있듯 대만 진출이 중국 투자를 향한 관문으로 활용되는 상황을 살펴보고 우리 기업도 더 늦지 않게 대만 기업 및 대만 내수시장을 활용해 중국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함.

 

 

자료원: 대만 경제부, 경제일보, 공상시보 등 언론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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