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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개인관리용품시장 호황
  • 트렌드
  • 페루
  • 리마무역관 김다예
  • 2013-10-06
  • 출처 : KOTRA

 

페루, 개인관리용품시장 호황

- 2013년 향수시장 2800억 원 규모 -

- 가장 주목받는 상품 보디케어제품 -

 

 

 

□ 품목별 높은 성장률 보여

 

품목별 매출액 규모

(단위 : 백만 누에보 솔)

자료원: 리마상공회의소

 

 ○ 향수와 개인위생용품 시장이 2013년 상반기 8%의 성장률을 보여 전년동기대비 18%의 성장률을 기록함.

  - 보디제품과 개인위생용품이 각각 17%와 12%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임. 뒤를 이어 얼굴관리제품이 9%, 헤어제품 8%, 향수와 화장품이 각각 5%의 성장률을 보임.

 

 ○ 페루 여성들이 점점 기초관리와 위생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경향이 반영돼 색조화장품보다 기초 스킨관리제품과 개인위생용품에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음.

  - 개인위생용품 판매 실적 중 데오드란트와 손 청결제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함.

 

 ○ 명품향수와 화장품 등 고가의 상품이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하면서 2013년 7억 누에보 솔(한화 약 2800억 원)이상의 판매액을 달성함.

 

□ 2013년 향수시장 2800억 원 규모

 

 ○ 개인관리용품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은 향수제품으로 2013년 상반기 시장의 26%를 차지함. 시장점유율뿐만 아니라 판매 실적 역시 다른 제품에 비해 10억 누에보 솔(한화 약 4000억 원) 이상 높음.

 

 ○ 리마상공회의소 위생 및 미용용품위원회 Copecoh 대표 Mr. Angel Acevedo는 페루 소비자들이 조금씩 명품에 열광하는 사치적인 소비성향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향수 구매를 통해 가장 두드러지게 드러난다고 전함. 최근 향수회사는 일반용기의 절반 크기인 30~50㎖ 작은 상품 판매 전략을 이용해 소비자가 좀 더 다양한 명품 브랜드를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말함.

 

□ 가장 주목받는 상품은 보디케어제품

 

 ○ 2012년 상반기까지 보디제품의 개인관리용품시장 점유율은 5% 미만이었으나 작년 하반기부터 급격히 성장하기 시작해 2013년 상반기 시장점유율 8%를 기록함.

 

 ○ 보디제품 중 소비자의 수요가 가장 높은 제품은 보디전용 자외선차단제이며 보디제품 판매실적 중 70% 이상이 자외선차단제 판매실적임.

 

 ○ 페루 여성은 점점 얼굴과 몸의 피부를 구분해 제품을 사용하는 경향을 보임. 이러한 경향으로 보디샴푸, 보디로션 등 보디와 스킨을 따로 관리하는 제품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보디제품 중에서도 향기가 첨가돼 향수기능도 하는 제품을 가장 선호함.

 

 ○ 리마상공회의소는 보디제품이 5년 내로 헤어제품 판매 규모를 따라잡을 것으로 예측함. 그러나 헤어제품 역시 머릿결을 부드럽게 해주는 린스와 영양제의 판매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보디제품의 판매 증가율이 연 10% 이상 유지해야 함.

 

□ 전망 및 시사점

 

개인관리용품시장 연도별 추이 및 전망치

(단위: 십만 달러)

주: *는 전망치

자료원: 리마상공회의소

 

 ○ 리마상공회의소는 작년 기준 2013년 전망치를 26억4100만 달러로 예측했으나 2013년 3분기까지의 실적은 23억7500만 달러로 연말까지 전망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할 것임. 그러나 페루의 개인관리용품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해 2017년에는 35억이 넘는 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연평균 9.4%의 높은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며 개인위생용품과 보디제품이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할 것임.

 

 ○ 얼굴관리제품과 보디제품, 개인위생용품의 경우 아직까지 소비자의 특정 선호 브랜드가 정해져 있지 않아 시장 진입장벽이 향수 및 화장품 제품보다 낮음.

 

 ○ 페루의 화장품 및 위생용품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저가형 마케팅 보다는 품질이 보증된 명품화 마케팅이 더 성공적일 것으로 사료됨.

  - 에스티로더 페루지사 대표 Mr. Danilo Dragicevic은 페루 여성은 미용 관련 제품 구매 시 가격보다는 품질을 먼저 고려하기 때문에 품질 위주의 상품 홍보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함.

 

 

자료원: 페루 대표일간지 Gestion, 리마상공회의소(CCL), COPECOH(Comite Peruano de Cosmeticca e Higiene) 및 KOTRA 리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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