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우크라이나 FMCG시장 현황
  • 트렌드
  • 우크라이나
  • 키이우무역관 남궁경
  • 2013-09-20
  • 출처 : KOTRA

 

우크라이나 FMCG 시장 현황

- 한국 식재료 진출 노려볼만 -

 

 

 

□ 시장 동향

 

 ○ 최근 키예프를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내 수입품 일용소비재(FMCG; Fast Moving Consumer Goods) 판매 기업 및 매장이 증가

 

대표적인 FMCG 기업(좌)과 대표적인 FMCG(소비용품, 우)

 

  - 현재 30개 이상의 FMCG 슈퍼마켓 체인점 종류가 키예프에 존재

  - GT 파트너 우크라이나 조사에 따르면 2012년 키예프의 FMCG 거래량이 9% 증가함.

  - 2012년 말 우크라이나 소매업 매출은 2011년 대비 16%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1억 달러를 넘는 것으로 추산됨. 2012년 소매 거래량은 키예프 1300만 달러, 도네츠크 1050만 달러, 드니프로페트로스크 780만 달러, 하리코프 720억 달러, 오데사 640만 달러, 르보프 460만 달러였음.

  - 조사에 따르면 키예프 내 가장 큰 소매기업 10곳의 매장 크기는 총 37만㎡에 이름.

 

키예프 10대 FMCG 소매판매장 크기

자료원: GT Partners Ukraine

 

 ○ 우크라이나 FMCG 유통기업은 유럽제품 선호

  - 유럽계 FMCG 유통기업이 우크라이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예: SILPO, METRO) 매년 새로운 외국 상품 투자를 늘리는 상황임. SILPO(우크라이나 주요 마트 중 하나)에서는 ‘SILPO 자체 수입품’이라는 이름으로 FMCG 상품을 판매함.

  - 매장 내 주요 제품(식품, 비식품, 가구 등)의 제공을 넘어 간접유통(인터넷 판매) 서비스를 제공

 

키예프 10대 소매유통 기업

회사

주요 취급품

FOZZY GROUP

수입 식료품, 신선 및 가공식품, 생활용품

ASHAN UKRAINE

수입 식료품, 신선 및 가공식품, 생활용품

FRUSHET

수입 식료품, 신선 및 가공식품, 생활용품

METRO CASH AND CARRY UKRAINE

수입 식료품, 신선 및 가공식품, 생활용품

RETAIL GROUP(VELIKA KISHENIA)

수입 식료품, 신선 및 가공식품, 생활용품

EKO MARKET

수입 식료품, 신선 및 가공식품, 생활용품

NOVUS UKRAINE

수입 식료품, 신선 및 가공식품, 생활용품

MEGAMARKET

수입 식료품, 신선 및 가공식품, 생활용품

ADVENTIS

수입 식료품, 신선 및 가공식품, 생활용품

ATB MARKET

수입 식료품, 신선 및 가공식품, 생활용품

자료원: GT Partners Ukraine

 

  - 위 매점 중 FOZZY GROUP가 규모가 가장 크며 2012년 키예프 내 4곳의 슈퍼마켓 체인점(SILPO)과 13곳의 상점(Fora)을 개장함.

 

 ㅇ FMCG 산업 포럼도 매년 개최

  - 2004년부터 주로 키예프에서 FMCG 산업 포럼이 열fla.

  - FMCG 경험을 교환하고 판매방식을 보완하는 등 우크라이나 FMCG시장 발전에 큰 도움을 줌.또한,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 상품을 거래하는 소매상, 공급업체, 유통업체의 진출 발판이 됨.

 

2013년 FMCG 산업 포럼 엠블럼

 

□ 식품 관련 FMCG 동향

 

 ○ 아시아 음식 선호도 점차 높아지고 있어

  - 범아시아 음식(한국, 일본, 중국, 태국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의 선호도가 점차 증가함. 5년  전만해도 고급 레스토랑이 아니면 접할 수 없었으나 현재 일반 우크라이나 음식점에서도 판매할 정도로 인기 및 인지도가 증가한 상태임.

  - 일본 음식이 아시아 음식을 대표해왔는데, 최근 퓨전국수, 국, 샐러드 등이 인기를 끌고 있음.

  - Take-out이 가능한 매장도 늘어나는 추세이며, 배달서비스도 등장함. 배달시장까지 고려한다면 우크라이나 내 아시아 음식시장 규모는 연간 350만 달러로 추산됨.

 

아시아 음식을 배달하는 대표적 매장 

 

매장

분류

1

FoodBox

태국식, 중국식

2

Niyami Nyami

일본식, 중국식

3

Taki-Box

중국식

4

Ping-Pong

타이식, 중국식

5

Lucky Kitchen

타이식

6

Quickly

중국식

7

Big Wok

중국식

8

Okidoki

일본식, 중국식

 

 ○ FMCG 매장 내 아시아 음식 재료 및 식품 판매량 증가

 

우크라이나 10대 소매유통 기업 판매량과 식품 점유율

(단위: 백만 달러, %)

회사

매장 수

제품 판매량

전체 판매량 중 식품 점유율

Fozzy

410

2,707.23

10.4

ATB Market

630

2,547.93

9.8

Metro Group

41

1,100.67

4.2

Retail Group

59

908.50

3.5

Furshet

113

806.80

3.1

Amstor

28

378.02

1.4

Auchan

9

204.14

0.7

Pakko

87

179.16

0.7

Rewe Group

26

151.77

0.5

X5 Retail Group

15

77.29

0.3

자료원: GT Partners Ukraine

 

  - 우크라이나 가정에서 아시아 음식을 직접 요리하는 경우가 늘었으며, 이에 따라 아시아 음식 재료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음. 식료품뿐만 아니라 초밥 도시락과 같은 완제품 판매도 이뤄짐.

  - 아시아 요리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쌀, 국수, 생선, 차의 수요가 증가했고, 우크라이나의 국수, 차 수입량은 2010년부터 꾸준히 증가 중임.

 

우크라이나 국수 수입량

자료원: World Trade Atlas

 

우크라이나 생선 수입량

자료원: World Trade Atlas

 

우크라이나 차 수입량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TABASCO, HEINZ 등 비아시아 기업의 간장 판매 또한 늘고 있음. 일본의 대표적 간장 브랜드 KIKOMAN이 진출했으나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때문에 저렴한 동유럽 생산(투자국: 중국) 간장이 인기가 있음.

 

□ 시사점

 

 ○ FMCG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예상

  - 최근 금융 및 경제 위기에도 다른 상품시장에 비해 FMCG 분야는 크게 다양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면적 또한 크게 증가. 지난 2~3년 사이 FMCG 시장은 크게 성장함.

 

 ○ 한국 식자재 진출 노려볼만

  - 우크라이나 매장에서 판매되는 식료품 FMCG 중 인기가 높은 아시아 상품들은 쌀, 간장, 국수, 고추냉이, 김 등임. 판매량은 확고히 증가 중이나 품목이 다양하지 않고 유통기한에 따른 제품 공급이 제한된 것으로 보임. 대형 유통사와의 거래를 적극 추진하면 다양하고 대량의 수출이 기대됨.

 

 ○ 질보다 가격 선호 여전

  - 아시아 제품에 대한 호기심이 크나 가격대가 저렴한 우크라이나, 동유럽 산 제품(예: 우크라이나 산 간장) 수요가 높아 가격경쟁력을 갖출만한 방안 마련이 관건

 

 

자료원: GT Partners Ukraine, WTA, 우크라이나 통계위원회, KOTRA 키예프 무역관 보유 및 조사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우크라이나 FMCG시장 현황)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