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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시티 건설 어디까지 왔나
  • 트렌드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13-09-13
  • 출처 : KOTRA

 

중국, 스마트시티 건설 어디까지 왔나

- 2015년까지 320개 스마트시티 조성에 3000억 위안 투자 -

- 국내 선진화된 관련 기술 수혜 예상 -

 

 

 

자료원: 바이두

 

□ 중국, ‘스마트시티’ 시범구역 130곳 확정

 

 ○ 중국 주택도시농촌건설부(住房和城鄕建設部)는 2013년 1월 90곳의 스마트시티 시범구역을 발표한데 이어 지난 8월 5일 103곳을 확정 발표함.

  - 시범구역에는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 톈진 우칭구, 충칭 용촨구, 지린 쓰핑시, 산둥 옌타이시, 장쑤 난통시 등 83곳의 시·구(市·區) 지역이 포함됨.

  - 이 밖에 쉬저우시, 린안시, 인촨시 등이 관할하는 20곳의 현·진(縣·鎭)도 지정됨.

  -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도시는 중국 정부의 관리 아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됨.

 

 ○ 스마트시티(智慧城市)란 클라우드 컴퓨팅을 비롯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해 도시의 주요 시설과 공공기능을 네트워크화한 미래형 첨단도시

  - 중국 정부는 ‘똑똑한’ 도시 조성을 통해 급속한 경제발전 중에 겪는 에너지 부족, 환경오염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신중한 도시화 정책을 추진 중

  - 현재 중국에서 진행 중인 도시화 프로젝트는 보안시스템 및 인프라 설비, 스마트시티 건설·관리 등으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도시의 질을 혁신적으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함.

 

□ 중국 정부, 2015년까지 320개 지역에 스마트시티 조성 추진

 

 ○ 중국의 스마트시티 건설계획은 2010년 닝보(寧波)시에서 처음 대두

  - 2011년부터 스마트시티 통합 구축을 실행 중인 닝보는 2015년까지 최첨단 도시건설, 상업지역 재건축, 스마트 그리드 산업 등에 약 25억8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

 

 ○ 현 정부는 12·5규획 기간 중 320여 개 도시를 스마트시티로 건설하는데 총 3000억 위안(약 51조 원)을 투입할 것을 밝힘.

  - 2012년 12월 5일 중국 주건부는 를 통해 스마트시티 대상 지역을 선정하고 관리방안을 마련함.

  -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도시는 3~5년 간의 조성기를 거친 후 유관기관의 심사 평가를 거쳐 1~3성(星) 등으로 구분되는 등급을 받게 됨.

 

 ○ 중국 스마트시티 주요 시범 추진 사업은 아래와 같음.

 

보안시스템

 및 인프라

운영시스템

계획 및 실행방안, 조직 설계, 정책 및 규정, 자금 활용, 시스템 운영·관리

산업 발전

전통 산업 요소 변화

신산업 개발

첨단산업, 현대 서비스 산업, 기타 신흥산업

자료원: 중국 주건부

 

□ 시사점

 

 ○ 원격 시스템과 연계한 보안설비, 에너지 절약형 LED 조명 등 국내 기술 경쟁력을 갖춘 정보통신 관련 분야의 중국 진출 가능성이 있음.

  

 ○ 다만, 중국 내 스마트시티 구축은 아직 초기단계이고 각 지방 정부에 따라 정책내용도 상이할 수 있으므로 세부 정책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전략을 바탕으로 한 시장 개척이 필요함.

 

 ○ 또한, 중국 스마트산업 진출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도시별 인적자원, 정보화 수준 등 사회적 인프라에 대한 정확한 사전조사와 전략이 필요함.

 

 

자료원: 住房和城鄕建設部, 中國經營網, 新浪財經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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