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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고속철 대신 준고속철(250㎞/h)로 계획 수정
  • 현장·인터뷰
  • 태국
  • 방콕무역관 김세진
  • 2013-09-13
  • 출처 : KOTRA

 

태국, 고속철 대신 준고속철(250㎞/h)로 계획 수정

- 고속철 건설비용 효율성 문제 대두 –

- 당분간 프로젝트 추이 지켜봐야 -

 

 

 

□ 태국의 2조 밧 규모에 이르는 고속철 건설 프로젝트 계획 수정

 

 ○ 최근 방콕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고속철 건설 비용의 효율성 문제가 대두해 정부는 준 고속철(250㎞/h) 건설로 계획을 수정할 전망

  - 애초 총 4개 구간(방콕-치앙마이, 방콕-농카이, 방콕-라용, 방콕-후아힌)에 건설하는 고속철은 시속 350㎞로 지역 간 이동시간을 파격적으로 줄이려는 계획이었음.

 

   

자료원: investive.com

 

 ○ 8월 28일 열린 Thailand Focus 2013에서 태국 정부는 고속철 건설계획을 준 고속철 건설로 사업 방향을 수정할 것이라고 밝힘. 철도 자체를 변경하는 것은 아니고 열차 시스템을 기존의 고속에서 중고속으로 바꾸고 열차의 무게를 줄여 비용의 효율을 높일 것이라는 계획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정부는 태국의 고속철이 완성될 경우 LVMC(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및 중국으로 연결되며 철도운송이 가능해져 이번 프로젝트에 큰 기대를 하고 있음. 앞으로 중국 남서지역이 발전함에 따라 고속철도 건설로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것으로 예상됨.

 

 1.4m 폭의 철도가 고비용을 초래한다는 일부 비판에 대해서 태국정부는 중국, 유럽과 연결되는 철도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1.4m 철도 건설이 필수적이라고 밝히고 계속 사업을 진행해 갈 것이라고 밝힘.

 

□ 시사점

 

 ○ 태국이 앞으로 4개 노선에 걸쳐 고속철을 건설하는 것은 기본 계획이지만, 철도의 속도 등과 관련해 아직 확정되지 않고 있어 앞으로의 프로젝트 진행 현황을 살펴봐야 함.

 

 ○ 태국의 고속철 프로젝트와 관련된 기자재, IT시스템, 각종 부품 및 자재 등의 납품 및 관련 기업과의 협력 등 사전에 비즈니스 기회 등을 발굴해야 함.

 

 

자료원: Bangkok Post, Matichon News, Ministry of Transport,  Kasikorn research KOTRA 방콕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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