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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장비 및 농기계 시장의 유압부품 수요 증가
  • 현장·인터뷰
  • 미국
  • 시카고무역관 박상준
  • 2013-08-11
  • 출처 : KOTRA

 

美 중장비 및 농기계시장의 유압부품 수요 증가

- 한국산 제품 경쟁력 높지만 현지 인지도는 아직도 미비 -

 

 

 

□ 건설경기 회복 및 중장비시장 2013년 하반기 이후 본격적인 판매증대 예측

 

 ○ 미국 금융기관 Wells Fargo Equipment Finance가 중장비 딜러 및 유통업체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발표한 '2013 Construction Industry Forecast'에 따르면, 주택 및 비주택 분야의 신규 건설 활동이 2013년 후반기와 2014년 이후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함.

  - 이 보고서의 설문 내용에 따르면 디스트리뷰터 및 딜러는 2013년 신제품 구매 계획 관련 항목에서 57.%가 늘어날 것이라 답변하며 건설장비시장의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함.

 

건설경기 회복시기 관련 설문조사 결과

자료원: Wells Fargo Equipment Finance, Inc. ‘2013 Construction Industry Forecast’

 

□ 중장비 부품시장에서 다시 주목받는 유압부품

 

 ○ 중장비 전문업체 Komatsu의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부품 판매량은 경제위기로 시작된 불경기 이후 매우 높은 상승세를 보임. 특히 주기적인 교체부품의 판매량 증가 폭이 가장 크게 나타남.

  - 글로벌 중장비 제조업체 A사와의 인터뷰에 의하면 기업 내에서도 앞으로의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며 신제품 개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힘. 이는 업계의 예측과 같은 전망임.

 

Komatsu 연간 부품판매 추이

            (단위: 십억 엔)

 

자료원: Komatsu Investor's Meeting 2012

 

 ○ 최근 KOTRA 시카고 무역관에서 진행한 중장비 제조업체 담당자와의 미팅을 종합하면, 유압제품에 공통적으로 큰 수요가 나타나며, 북미지역 유압제품시장에 이미 기반을 잡은 한국 부품공급업체에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 판단됨.

  - 세부 품목으로는 유압 실린더, 유압 펌프, 2차 부품인 금속 로드(Rod) 등에 아웃소싱 업체 발굴에 관심이 큰 것으로 파악됨.

 

□ 중장비, 농기계 글로벌 기업의 공급업체 선정 시 주요 고려사항

 

 ○ 중장비 및 농기계 전문 제조기업인 Komatsu의 신제품개발 담당 이사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신제품 및 부품공급 아웃소싱 검토 시 가장 먼저 고려하는 사항은 현재 미국 또는 일본 기업체와의 거래 여부와 현지공장 및 물류시설보유 여부임.

  - 한국 중소기업은 유럽 수출 경험을 강조하는 경우가 있는데 유럽은 중장비제조업시장 자체가 비교적 작아 미국과 일본 수출 경험이 더 우선시됨.

  - 또한, 잠재 바이어와 접촉 시 단순 제품 카탈로그와 회사소개서를 보내기보다 현재 시장을 주도하는 경쟁제품과의 장·단점을 토대로 작성한 비교 분석 자료를 첨부해 바이어에게 어필하는 전략이 샘플테스트 및 견적의뢰 등의 구체적인 업체선정 단계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자료원: Wells Fargo, 업체 인터뷰, GHI, KOTRA 시카고 무역관 종합 및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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