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영국 식품산업, 철저한 위생과 식품 안전에 주의해야
  • 트렌드
  • 영국
  • 런던무역관 장대한
  • 2013-08-02
  • 출처 : KOTRA

 

영국 식품산업, 철저한 위생과 식품 안전에 주의해야

- 정부, 음식점 위생상태 표시제도 및 식품 성분‘신호등 표시제 추진 -

- 수출시 안전한 식품만 취급해야 -

 

 

 

□ 영국 식품산업 동향

 

 ㅇ 식품산업은 이미 높은 부가가치와 일거리를 창출하고 수출 확대에 기여하는 미래 유망산업

 

 ㅇ 산업동향 조사 및 컨설팅 기업 데이터모니터(Datamonitor)에 따르면 영국 식품시장 규모는 2000억의 시장 규모

 

 ㅇ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식품시장은 성장하며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국제적으로 각광받는 산업으로 예측함.

 

 ㅇ 식품산업은 문화, 의학, 유통산업과의 연계성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큰 산업임. 다른 산업에 비해 경기 침체의 영향이 적은 특성이 있음.

 

자료원: Datamonitor

 

□ 영국 보건부, 식품 성분 ‘신호등 표시제’ 추진

 

 ㅇ 영국 보건부가 식품 포장에 칼로리와 함께 나트륨과 포화지방 등 성분 함량을 빨강, 노랑, 초록색으로 나타내는 식품 성분 ‘신호등 표시제’를 추진

 

 ㅇ 신호등 표시제는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인한 공공의료 비용이 연간 50억 파운드를 상회할 정도로 국민 건강이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국민이 더 건강한 식품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취지임.

 

 ㅇ 신호등 표시제가 시행되면 소비자들은 색깔만 보고 어느 성분이 많이 혹은 적게 함유됐는지 금방 파악 가능

  - 신호등 표시제에는 테스코, 세인즈베리, 막스 앤 스펜서 등 자국의 대형 유통업체와 네슬레와 펩시 등 글로벌 식품 제조업체도 동참함.

  - 그동안 영국에서는 일부 유통업체들이 자체적으로 영양 성분을 표기해 왔으나 방법이 제각각이어서 오히려 소비자 혼란만 유발하는 부작용이 발생함.

 

 ㅇ 영국 보건부는 식품 포장에 해당 식품의 ‘일일 권장량’도 함께 표시할 방침

 

□ 영국 정부, 음식점 위생 상태 표시제도 실시

 

 ㅇ FSA(영국식품안전청)가 식품 위생을 위해 식당과 술집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식품 위생 점수제는 지방 단위로 400개 이상의 식당을 포함하며, 이 식품위생 점수제는 총 별 다섯개의 점수를 매기는 제도

 

 ㅇ 객관적이고 투명한 정보 제공을 위해 영국 식품안전청의 검열 단속원을 통한 검열도 실시함.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영국의 레스토랑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함.

 

 ㅇ 점수 제도를 실시하는 범위는 배달 식당을 비롯한 카페, 샌드위치 가게, 술집, 호텔, 학교, 병원, 보호소 등

 

영국의 식품 위생 점수표

자료원: Food Standard Agency

 

 ㅇ 5점은 매우 좋음, 4점은 좋음, 3점은 만족, 2점은 청결 상태 개선 필요, 1점은 위생상태 시급, 0점은 위생상태 매우 시급을 표시함.

 

□ 시사점

 

 ㅇ 영국 정부는 식품 위생 점수표를 전국에 도입하고 있어 영국에 진출한 요식업계는 철저한 위생으로 식품산업 수출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

 

 ㅇ 영국인은 식품 안전을 매우 중시하므로 한국 식품 관련 기업은 규제 및 소비자 문화에 대한 정보 및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수출 성과로 이어지는 중요한 요소로 분석됨.

 

 ㅇ 우리 기업의 식품 위생상태 및 안전은 해당 기업의 브랜드와 국가이미지에 중요한 요소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

 

 

자료원: Food Standard Agency, Datamonitor, KOTRA 런던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영국 식품산업, 철저한 위생과 식품 안전에 주의해야)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