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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피트니스산업 고속성장 중
  • 트렌드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백요한
  • 2013-06-10
  • 출처 : KOTRA

 

독일, 피트니스산업 고속성장 중

- 2012년 기준 800만 명 피트니스 클럽 등록 -

- 건강을 위한 필수 트렌드로 자리 잡아 매년 7% 성장 기록 -

- 한국기업의 틈새시장 진출 가능성 진단 -

 

 

 

□ 높은 성장을 기록하는 피트니스산업

 

 ○ 증가하는 회원 등록

  - 장애인 및 아웃도어 스포츠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성장을 보이는 독일 피트니스산업은 2012년 기준 약 8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며, 총 인구 기준 10명 중 1명이 가입함.

  - Deloitte 스포츠 비즈니스 홀라슈 회장에 따르면 2012년 등록 수는 전년 대비 4% 증가했으며, 2007년 이후 평균 7%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힘.

  - 독일 피트니스클럽협회(DSSV)에 따르면 2017년까지 약 1000만 명이 피트니스 클럽에 등록할 것으로 전망함.

  - 이에 따라 독일 내 피트니스 클럽 수 역시 꾸준히 증가하며, 2012년 6222개의 피트니스 클럽이 등록됐음.

 

    

자료원: Deloitte

 

 ○ 높은 시장 매출규모

  - 2012년 독일 피트니스산업은 약 40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거의 변동 없는 매출을 기록함.

  - 증가하는 회원 수에도 매출 성장이 없는 가장 큰 이유는 피트니스 클럽의 경쟁으로 평균 월 사용료가 감소했기 때문임.

  - 2012년 평균 월 사용료는 45.42유로로 2011년 46.20유로보다 약 2% 하락했으나, 매년 증가하는 회원 등록 수로 매출 감소는 보상됐음.

 

   

자료원: Deloitte

 

 ○ 독일 피트니스 클럽 경쟁 비교 분석

  - 독일 피트니스 클럽은 크게 하나의 클럽을 운영하는 단일 사업자와 여러 개의 지점을 가진 대형 체인점 클럽으로 양분화됐으며, 체인점의 시장점유율은 47.2%임.

  - 2007년은 단일 클럽이 압도적으로 많아 보유 회원수와 시장점유율이 체인점보다 많았으나, 대형 체인점이 많은 자본과 마케팅을 바탕으로 체인점이 급격하게 증가했음.

  -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체인점은McFit과 Fitness First로 여러 지점과 고객을 보유함.

  - McFit은 저렴하고, 언제든지 탈퇴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폭 넓은 고객층을 보유함. Fitness First는 높은 가격대와 함께 사우나, 수영, 운동코스 등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

 

독일 주요 피트니스 클럽 매출규모 비교

(단위: 백만 유로)

주: 좌) 피트니스 클럽 총 매출규모, 우) 피트니스 클럽 매출규모/개

자료원: 독일 건강운동협회(DSSV)

 

□ 한국 기업의 진출전략 및 방향

 

 ○ 인증 획득 및 수리 서비스 전략

  - 한국기업은 제품의 품질이 뛰어나도 독일에서 반드시 요구하는 인증이 없으면 시장 진입이 불가능하거나 수요가 없을 수 있음.

  - 런닝머신 등 전자운동기기는 CE 인증 획득은 반드시 필요하며, 의무는 아니지만 제품의 사용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독일 GS 인증 획득도 거의 요구됨.

  - 제품 사용을 위한 독일어 설명서뿐만 아니라 고장이 났을 경우 신속한 수리 및 서비스가 요구되므로 이 부분을 위한 시장전략 수립이 필요함.

 

 ○ 피트니스 기기 및 기타 부품시장 틈새공략

  - 대부분의 피트니스 클럽은 운동기기를 한 곳에서 대량주문 받아 구입을 함.

  - 높은 가격대로 제조사들은 특정 피트니스와 장기계약을 통해 저렴하에 공급하거나 장기 할부로 기기를 제공함.

  - 운동을 통한 건강유지가 삶의 중요한 인식으로 자리 잡음으로써 당분간 피트니스 등록 인구 및 추가 피트니스 클럽은 증가할 것으로 분석됨.

  - 이에 따라 꾸준한 제품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가격과 품질이 우수하다면 진입 시도도 가능성이 있을 것임.

□ 전망 및 시사점

 

 ○ 건강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증가하며 조깅뿐 아니라 다양한 헬스코스 및 여가 레저활동이 가능한 피트니스 클럽의 수요는 늘어날 것임.

 

 ○ 우리나라 기업이 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기기 및 부품에 필요한 인증 획득이 필수임. 특히, CE 인증 이외에 독일 GS 인증 획득 준비도 필요함.

 

 

자료원: DSSV, Deloitte 및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자체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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