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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나는 스웨덴 주택건설경기
  • 트렌드
  • 스웨덴
  • 스톡홀름무역관 이수정
  • 2013-06-07
  • 출처 : KOTRA
Keyword #주택건설

 

살아나는 스웨덴 주택건설경기

- 올 1분기 주택건설시장, 전년동기대비 45% 증가 -

- 건설 기자재 수요도 증가 전망 -

 

 

 

□ 스웨덴 주택건설시장

 

 ㅇ 1분기 중, 주택건설 큰 폭 증가

  - 스웨덴 건설협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스웨덴의 신규 건축 주택은 총 6650채로 전년 동기 대비 3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규 건축 주택 중 단독주택은 865가구, 아파트는 4875가구로 집계됨.

  - 지난해 유로존 위기에 따른 불안감 상승으로 소비자의 신규 주택 매입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대형 건설사 대부분이 신규 주택건설 프로젝트를 중도 포기하는 사태가 발생했음. 이로 인해 주택건설시장과 부동산시장이 동반 하락한 바 있음.

  - 2012년 1분기 중 신축된 주택은 단독주택 1182채, 아파트 4950채로 집계됨.

  - 올 들어 경기회복에 대한 낙관세가 나타나면서 대도시를 중심으로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부동산시장도 점차 회복되는 추세임.

  - 특히, 지난해 중단됐던 대형 건설사의 신규 주택건설 프로젝트가 다시 주목받고 있어 당분간 주택건설시장의 확대가 이어질 전망이며, 관련 기자재의 수요 증가도 기대됨.

 

신규 아파트 건설현장

 

 ㅇ 단독주택보다는 아파트 건설에 집중

  - 올 1~3월 공사를 시작한 아파트는 총 5450채로 전년 동기 대비 45%가 증가한 반면, 단독주택은 1200채로 전년 동기와 비슷함.

  - 가중되는 주택난 해소를 위해 현재 건설사들이 단독주택보다는 아파트 건설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1993~2013년 아파트와 단독주택 신축현황

주: 붉은선- 아파트, 노란선- 단독주택

자료원: 스웨덴 통계청

 

ㅇ 신축 주택의 지역별 현황

  - 스톡홀름, 요테보리, 말뫼 등 주요 대도시의 신규 주택건설 비율은 2012년 60.4%에서 2013년에는 65%로 증가함.

  - 이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인구가 밀집하면서 심각한 주택 부족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으로 풀이됨. 특히, 건설사 입장에서는 수요 증가로 판매마진이 소도시에 비해 대도시가 월등히 높으므로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신규 건설프로젝트를 운용하는 것으로 알려짐.

 

신축 주택의 지역별 현황

구분

총 건설주택 수

단독주택 수

아파트 수

2012

2013

2012

2013

2012

2013

스웨덴 전체

4,950

4,875

1,182

865

3,768

4,010

대도시

2,992

3,155

533

387

2,459

2,768

스톡홀름 광역시

1,272

2,132

278

258

994

1,874

스톡홀름

499

1,327

20

34

479

1,293

요테보리 광역시

1,083

800

122

97

961

703

요테보리

970

532

35

45

935

487

말뫼 광역시

637

223

133

32

504

191

말뫼

305

166

65

5

240

161

기타

1,958

1,720

649

478

1,309

1,242

자료원: 통계청

 

□ 스웨덴 건설시장

 

 ㅇ 시장현황

  - 스웨덴 건설시장은 Skanska, NCC, Peab, JM 등 소수의 대형 건설사가 관련 시장을 주도하는 구조임.

  - 스웨덴 건설산업협회에 따르면 현재 스웨덴 내 건설업 관련업체는 총 3200개 사, 연 매출 4000억 스웨덴 크로나(약 597억 달러), 건설업 종사자 30만5000명이며, 건설부문 투자액은 2660억 스웨덴 크로나(약 397억 달러)로 GDP의 8%를 차지함.

 

 ㅇ 스웨덴 30대 건설사

  - Peab와 JM 사는 국내 건설에 주력하는 건설사로 Peab는 주택, JM은 사무실 분야에 특화돼 있음. Skanska 사와 NCC 사는 빌딩 이외에도 교량, 항만, 공항 등 인프라구조 건설부문에 특화됨.

  - 스웨덴 내 매출액 기준, 상위 건설업체는 1위에 Peab, 2위 Skanska, 3위 NCC 사이고 스웨덴과 해외시장의 매출액 합계 기준으로는 1위에 Skanska, 2위 NCC, 3위 Peab임.

  - 한편, 국내 주택건설 1위 업체는 Peab 사로 연 매출액 3500만 크로나(약 522만 달러)를 기록함.

 

스웨덴 Top30 건설업체 현황

순위

회사명

연 매출액(백만 크로나)

고용원 수(명)

국내

해외

합계

국내

해외

1

Peab

35,923

7,616

43,539

12,543

2,017

2

Skanska

30,515

88,219

118,734

10,500

42,057

3

NCC

28,961

23,574

52,535

9,936

7,523

4

JM

9,868

2,133

12,001

2,025

306

5

SVEVIA

7,564

 

 

2,793

 

6

INFRANORD

4,495

 

 

2,877

 

7

Veidekke Sverige

4,305

 

 

1,078

 

8

Strabag Sverige

1,874

 

 

520

 

9

Infratek Sverige AB

1,559

 

 

774

 

10

Lemminkäinen

1,426

 

 

326

 

11

Balfour Beatty Rail AB

1,422

 

 

465

 

12

Bygg Partner I DalarnaAB

1,279

 

 

347

 

13

HSB ProduktionAB

1,216

 

 

43

 

14

Wäst-Bygg Gruppen

1,192

 

 

164

 

15

Strukton RailAB

1,096

 

 

477

 

16

Thage Andersson Byggnads AB

1,027

 

 

430

 

17

Arcona AB

969

 

 

112

 

18

MVB

943

 

 

316

 

19

Sefa Byggnads AB

867

 

 

165

 

20

Fastec Sverige AB

854

 

 

41

 

21

Svenska Entreprenad i  Mälardalen AB

779

 

 

190

 

22

Sh Bygg Sten och Anläggning AB

728

 

 

281

 

23

BTH Bygg AB

722

 

 

114

 

24

AB Frijo

721

 

 

276

 

25

Erlandsson Bygg

716

 

 

409

 

26

Åhlin &Ekeroth Byggnads AB

709

 

 

342

 

27

HMB Construction AB

672

 

 

186

 

28

Derome Hus AB

666

 

 

82

 

29

Einar Mattsson  Byggnads AB

647

 

 

280

 

30

Byggmästar'n i Skåne  AB

642

 

 

210

 

자료원: Byggindustri 2013

 

□ 시사점

 

 ㅇ 주택 건설경기 회복으로 관련 자재 수요 증가 전망

  - 경기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대두되면서 스웨덴 내 주택건설경기가 되살아남.

  - 이와 같은 회복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어서 관련 기자재의 수요 증가도 기대됨.

  - 따라서 우리 업체의 적극적인 시장진출 노력이 요구됨.

 

 ㅇ 대부분의 스웨덴 바이어는 유럽이나 스웨덴에서 개최되는 관련 박람회에 정기적으로 참석해 공급업체를 물색하거나 거래관계를 개설하는 편임. 따라서 우리 기업들도 유력 전시회 참가를 통해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스웨덴 바이어들을 접촉하는 방법이 효과적임.

 

 ㅇ 특히, 우리 기업이 주목해야 할 건설사로는 Skanska 사가 있음.

  - 이 회사는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녹색 인프라 부문(풍력, 녹색빌딩 등)에 주력하는 업체로 한국의 건설기자재 업체에 큰 관심을 보임.

  - 가격, 환경기준, 품질, 납품시한, 지적재산권에 대한 요구사항이 상당히 엄격한 편이나 관련 조건을 만족시키면 틈새시장에 진출하는 데 유력함.

 

 

자료원: 스웨덴 통계청, 스웨덴 건설업협회, Skanska, KOTRA 스톡홀름 무역관 의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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