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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디지털 경제 진출전략
  • 트렌드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무역관 윤여필
  • 2013-05-27
  • 출처 : KOTRA

 

인도네시아 디지털 경제 진출전략

 

 

 

□ 인도네시아 디지털시장 진출전략

 

  ○ 구매 결정 시 온라인을 통한 공동체(Gotong-Royong) 의견을 중요시하는 구매패턴을 보일 전망

  - 디지털 경제는 통상 공동체사회의 해체를 가져오나 인도네시아에서는 공동체의 상호교류와 힘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함.

  - 특히, 물건을 구매할 때 공동체에 속한 지인의 추천을 받을 정도로 공동체 일원의 의견을 중시함.

  -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상호의견 교류를 위해 블로그, 페이스북, Kaskus 등 다양한 인터넷을 활용함.

 

인도네시아 디지털시장의 로드맵

 

주: 파란색은 온라인 미래의 로드맵을 지칭함. 빨간색은 오프라인 로드맵을 지칭

자료원: Accenture

 

 ○ 브랜드 홍보를 꺼리는 인도네시아 소비자를 유치하기 위해 브랜드 공동체 구성에 필요한 다양한 전략을 활용해야 함.

  -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브랜드 공동체의 신뢰도와 깊은 유대감을 형성해야 함.

   * Canon은 권위 있는 오프라인 사진작가를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초청해 일반 아마추어에게 사진 관련 조언을 해주는 활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음.

  - 온라인 공동체 강화를 위해 오프라인 이벤트를 활용할 것

  - 부가가치 이용을 위한 브랜드 공동체를 활용

   * Philips는 인도네시아 미래 의료시장 수요 파악을 위해 브랜드 공동체를 활용함.

 

 ○ 온·오프라인의 동시공략 작전을 활용해야 함.

  -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쇼핑을 하나의 레저활동으로 여기므로 온라인만의 유통전략은 승률이 낮음.

  - 예를 들어, 온라인을 통해 자사의 온라인 상품과 다른 온라인 회사의 상품을 비교하도록 해 소비자의 요구사항을 파악함.

  - 이후 온라인 매장에서 구매하기 전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 확인을 확인하는 채널로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하는 전략

 

 ○ 자존심(Gengsi) 활용

  -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 2/3가 특별한 대우를 받기 좋아하고, 이를 공유한다고 함.

  -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자신들이 다니는 매장이나 클럽에서 뽐내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오프라인 매장 전략을 동시에 활용해야 할 것임.

  - VIP 멤버십 대우를 해주는 온라인 커뮤니티 혹은 브랜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을 유치할 필요가 있음.

 

ASEAN 국가의 온라인활동 비교

자료원: Accenture

 

 ○ 인도네시아 사람은 온라인활동 대부분을 SNS에 할애하며, SNS활동이 브랜드 관계에서 중요하다고 봄.

  - 다른 ASEAN 국가들은 e-mail과 뉴스를 위해 온라인을 사용하지만,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SNS를 사용하기 위해 온라인을 사용함.

   * Nielson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인의 e-mail 사용률은 ASEAN 국가에서 가장 낮은 51%에 불과하며, 응답자 71%는 뉴스와 정보를 SNS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한다고 함.

  -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SNS가 전에 몰랐던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봄. (인도네시아: 53%, ASEAN: 35%)

  - 또한,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기업과 직접 SNS를 통해 대화하고 싶어함. (인도네시아: 60% ASEAN: 39%)

 

 ○ 높은 참여율 활용

  -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 75% 이상이 브랜드 혁신 노력에 동참할 의사가 있으며, 87%는 온라인을 통해 혁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함.

 

 ○ 게임화(Gamification) 활용

  - 소비자 중독성을 높일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을 활용

 

 ○ 편리한 서비스 제공

  - 소비자의 79%가 일 년 전보다 더 향상된 서비스를 원하고, 거의 90%에 가까운 소비자들은 더 편하고 쉬운 서비스를 원함.

 

 ○ 서비스 질의 민감도가 높아 브랜드 유지에 유념해야 함.

  - 인도네시아 소비자의 92%가 경험한 아주 사소한 서비스 질이라도 말로 전한다고 함.

  - 수준 낮은 서비스 대접을 받은 경우 소비자의 71%가 그 브랜드와의 거래를 중단함.

  - 따라서 서비스 질이 나쁘면 SNS를 통해 전달되므로 브랜드 가치 하락의 후폭풍에 대비할 것임.

 

 ○ 고객 데이터를 함부로 사용하지 말 것

  -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정보 제공을 꺼리므로 SNS와 같은 온라인 도구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바람직함.

 

 

자료원: Accenture,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의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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