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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관광전 탐방
- 현장·인터뷰
- 인도네시아
- 수라바야무역관 김군기
- 2013-05-18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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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동부 자바 관광전 탐방
- 한국 알리기 좋은 기회로 활용 필요성 커 -
- 경상남도 전시관 구성,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 확인 -
□ 전시회 개요 및 구성
○ 동부 자바의 가장 큰 전시회인 MIF(Majapahit Travel Fair)가 5월 16~19일 동부 자바 수라바야 그랜드시티에서 개최
○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해 여행 및 관광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이번이 13번째로 동부 자바에서 가장 주목받고 급부상하는 전시회 가운데 하나이자 주정부의 관심이 매우 큰 상황
○ 전시회 부스는 주정부 및 호텔, 여행 업계 모두를 망라했으며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골고루 참가했고 특히 동부지역의 관광자원 활용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세미나와 상담회 병행 개최
전시장(Grand City Mall &Convex Surabaya)
□ 경남도 참가로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 확인
○ 올해 전시회에서 주목할 것은 경남도청에서 참가했다는 점. 동부 자바와 자매결연을 맺은 경남은 별도의 전시부스를 확보해 자체적으로 참가해 자매도시의 위용을 보여주고 관광상품과 지역 홍보에 매우 열의를 보였음.
○ 지역과 관광상품 소개에 참관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홍보자료 역시 개관 첫날 대부분 동이 날 정도여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음.
○ 약간 아쉬웠던 점은 참관객들은 한국과 한국상품, 드라마, 인기 스타 등에 관심이 많았음에도 진해, 창녕 등을 홍보할 수 밖에 없었다는 점이었고 관련 자료도 모두 경남에 국한된 것이었다는 점이었음.
경남도 참가부스
□ 시사점 및 대응방안
○ 인도네시아가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한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단계이고 중앙정부는 물론 주 정부도 경쟁적으로 관광상품 개발과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관련 전시회도 더 중요함.
○ 아직 국제전보다 국내전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지만 인도네시아 전역의 대표적인 관광지역과 상품, 정부의 관심이 집중된 전시회라는 점에서 조만간 국제화 단계로 격상될 것
○ 인도네시아에서 고조되는 한국에 대한 열기를 동부지역으로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전기가 될 것이며, 향후 한국을 대표하고 이미지 고양이 가능한 국가관 혹은 관련 기관의 참여 필요
○ 이러한 점은 경남도의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 참관객의 관심은 경남보다는 한국이었고 한국의 사계절, 주요 인기 스타, 한국 드라마 등이었다는 점에서 약간 아쉬움이 남았음.
○ KOTRA 주도 전시회 참가 혹은 다양한 사업기회 발굴 통한 동부 자바에서의 한국 알리기에 좋은 계기
관광 상담회 전경
자료원: 현장방문 자료수집 및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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