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에는 폴리우레탄 스프레이 장비가 없다!

- 폴리우레탄 스프레이 장비 관심 증가 -

- FRP보트 생산업체에 제품 현장 시현이 수출의 지름길 -

 ○ 스리랑카 FRP 보트 생산업체인 D사는 무역관과의 인터뷰를 통해 폴리우레탄 스프레이 장비의 필요성을 실감한다는 의견 제시함.

 ○ D사의 임원 인터뷰에 따르면, 현지는 FRP보트의 부레 제작용으로 폴리우레탄 수지를 사용하는데, 작업 시 스프레이 장비가 아닌 수작업 도포방식을 사용해 애로상황이 발생한다고 함.

  - 불균형한 결과: 수작업 도포방식은 일정한 결과물을 얻기 힘들어 부레가 불균형해지는 경우가 다반사

  - 오랜 작업시간: 5x1m 규격 FRP보트에 약 15㎏의 폴리우레탄 수지도포를 수작업으로 할 때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인 반면, 스프레이 장비는 10분 내외

  - 도료 과다 사용: 수작업 도포방식은 플라스틱 용기에 도료를 믹싱해 사용하기 때문에 잔량을 폐기처분해야 하는 일이 발생하는데, 그 양 또한 무시할 수 없다고 함.

D사 제공 사진

 ○ 보트 산업의 수출규모가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보트 생산성을 높여줄 폴리우레탄 스프레이 장비에 대한 바이어의 인식도는 적은 편

  - 2012년 스리랑카 보트 및 선박의 내부 수요는 3100만 달러, 수출규모 5400만 달러로 집계됨.

 ○ 스프레이 장비의 인식이 부족한 현지에 현장 시현 방문을 통해 제품의 효과를 입증해줄 경우 홍보효과가 바이어를 통해 급속히 퍼질 것임.

 ○ 보트 전시회 참가를 통해 제품 현장시현 및 판촉 시 즉각적인 수출성과가 기대됨.

2013 &2014 보트 전시회 현황

자료원: KOTRA 콜롬보 무역관 자체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