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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공작기계업체, 해외진출 활발
  • 트렌드
  • 일본
  • 나고야무역관 홍승민
  • 2013-05-17
  • 출처 : KOTRA

 

日 공작기계업체, 해외진출 활발

- 해외 현지 거점 확대를 통해 환율변동 영향 최소화 -

- 엔저 피해 최소화 전략 마련 시급 -

 

 

 

□ 공작기계업체 국제 분업체제 강화

 

 o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 중인 공작기계업계

  - 해외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공작기계업체들은 현지공장을 확충하거나 가격경쟁력을 높이기에 주력

 

 o 대만, 중국, 남미 등 신흥시장 진출을 통해 다양한 효과 획득

  - 현지의 니즈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현지 거점을 확대하는 추세

  - 현지 조달률을 높여 가격경쟁력에서도 앞서는 한편, 환율변동의 피해도 최소화

 

□ 일본 공작기계업체의 성장전략

 

 o 야마자키 마작: 해외생산 및 신제품 확대

  - 야마자키 마작은 올해 3월 중국에 제2공장을 가동하고 미국·싱가포르 등에도 공장을 확장할 예정임.

  - CNC 선반·MCT 등 일본에서 생산하던 품목을 중국으로 이전해 저렴한 인건비 및 부품조달비로 기존 가격의 10%를 절감함.

  - 한국과 중남미 등지에 대한 수출 확대를 위해 FTA 체결국인 미국 현지공장을 확대, 현재 약 10%인 수출 비중을 15%까지 끌어올릴 방침

  - 2012년 야마자키 마작의 신제품 49종 중 11종이 해외에서 개발됐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세계시장에 대응해 신제품 개발속도를 높일 계획

 

야마자키 마작 CNC 선반(좌), 오쿠마 머시닝센터(우)

   

자료원: 각사 홈페이지

 

 o 오쿠마: 일본 본사와 해외 거점의 양동 전략

  - 타이완 공장은 기존의 고가격·고품질 생산 전략을 수정해 신흥국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 ‘프리미엄 에코’를 실시, 가격 절감방안을 강구

  - 올해 내 북타이완에 새 공장을 건설, 가동할 예정이고 추후에도 거점을 확대할 계획임.

  - 본사 공장을 전면 개설해 고품질·고부가가치를 추구하는 ‘프리미엄 프로덕트’ 전략을 실현

  - 본사 공장은 부품부터 조립까지를 일원화하는 무인화 시스템을 도입해 소규모 공작기계의 효율성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부품의 해외 조달률을 높여 가격경쟁력도 증강할 방침임.

 

□ 시사점

 

 o 신흥시장 공략 및 환율변동 피해를 줄이기 위한 일본기업의 해외 진출전략 주목

  - 일본 내 생산시설에서는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고, 해외 거점에서는 신흥시장을 노리는 저가제품의 생산전략이 주목받고 있음.

  - 엔저 기조가 장기화될 전망이지만, 일본업체는 해외거점 확장 및 현지 조달률을 높이는 전략으로 환율변동 영향을 최소화하는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임.

 

 o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업체 대책 마련 필요

  - 일본 공작기계 부품 의존도가 높은 국내업체들은 엔저에 따른 긍정적 효과가 기대됨.

  - 일부 경쟁상황에 있는 해외시장에서는 가격경쟁력 약화로 수출 감소 등의 직접적인 피해를 받음.

  - 원화가치 상승세를 활용, 신흥국에서의 생산거점 확충 및 조달 확대 등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엔저에 따른 피해를 상쇄시키는 전략 등을 강구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일간공업신문, 각사 홈페이지, KOTRA 나고야 무역관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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