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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택시 6000대 긴급 수입 추진
  • 현장·인터뷰
  • 방글라데시
  • 다카무역관 김삼식
  • 2013-05-14
  • 출처 : KOTRA

 

방글라데시, 택시 6000대 긴급 수입 추진

- 다카 시내 대중교통 개선과 택시 부족문제 해결이 목적 -

- 최저 수입물량 감축 등 수입요건 완화 -

 

 

 

□ 건설교통부가 밝힌 택시 긴급 수입계획

 

 ○ 최근 방글라데시 정부는 수도 다카의 대중교통 개선방안의 하나로 향후 2~3개월 내에 택시 6000대를 수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지난 9일 Obaidul Quader 건설교통부 장관은 정부가 5월 20일경부터 현지기업으로부터 택시 수입을 위한 신청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음.

 

 ○ 장관은 과거 택시 수입허가를 받았던 기업들이 이를 실행하지 못했던 사례를 감안해 업체당 최저 수입물량을 1000대에서 250대로 낮추는 등 수입요건을 완화한다고 덧붙였음.

  - 지난 2011년 건설교통부는 로컬업체 2곳(Karnaphuli Works Ltd., Sharika Traders Ltd.)에 각 1000대씩 택시 수입허가를 내주었으나 업체들이 이를 이행하지 못했음.

 

 ○ 방글라데시는 대중교통이 전반적으로 열악한데, 인구 1500만 명의 다카 시에 실제 운행되는 택시는 2000여 대에 불과하고 그나마 대부분 낡고 지저분하는 등 서비스 수준도 크게 떨어짐.

  - 택시를 관할하는 도로교통청(BRTA: B’desh Road Transport Authority)에 의하면 다카 시에 등록된 택시는 1만1260대이나 실제 영업하는 숫자는 2000~2500대임.

 

다카 시내 운행 택시

 

□ 도로교통청(BRTA)의 택시 수입 관련 세부 내용

 

 ○ KOTRA 다카 무역관은 BRTA에 이번 택시 수입건을 문의했으며, BRTA 측은 입찰형식으로 현지 수입상·택시업체에 총 6000대(1개 업체당 최소 250대)의 택시를 수입할 수 있는 허가권을 발급할 계획이라고 언급함.

 

 ○ BRTA가 밝힌 수입대상 택시의 기본요건은 다음과 같음.

  - 가솔린·CNG·디젤 연료 택시

  - 최소 엔진용량 1500㏄

  - 차령은 3년 이하

 

 ○ 수입할 업체(로컬업체)의 요건은 납입 자본금 2500만 다카(약 33만 달러) 이상, 자체 주차장 및 유지보수 시설 보유, 채무 불이행이 없을 것 등임.

 

 ○ 수입절차를 보면 BRTA에 수입희망 업체가 허가 신청→ BRTA의 평가·선정→ 건설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거치게 됨.

 

 

자료원: 방글라데시 도로교통청(BRTA) 관계자, 현지 일간지 및 KOTRA 다카 무역관 보유정보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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