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최대 유통업체 X-5에 PB상품 형태로 공급 가능할 수도

 ○ 러시아 내 최대 유통업체 X-5 사의 대한 소싱 희망품목 파악을 위해 아래의 구매 책임자와 면담함.

  - 면담자: Mr. Dennis Vasiliev (Purchasing Director for Dry Food), Mr. Sergey Doilnitsyn (Director of the Fresh Food Department)

 ○ X-5 사의 구매정책과 구매조건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주지 않았으나, 이 회사는 매장 내 제품 판매를 위해 상당한 수준의 입점비를 요구하는 것으로 파악됨.

  - 보유 매장 3003개에 제품을 비치·판매 조건으로 상당한 금액을 요구

 ○ 특히, 직구매 비중은 매우 낮고 통상 디스트리뷰터(수입업체)를 통해 간접구매하는 게 보편적임.

 ○ 현재 한국산 과자류(새우깡, 양파링)와 식품류(김, 메밀국수)를 수입 판매하나, 이 중 과자류는 프랑스에 공급된 제품을 다시 재수입하는 것으로 밝혀짐. 최근에도 프랑스를 거쳐 김치를 테스트 판매 중임.

 ○ 다른 유통업체와 비교 시 상당히 폐쇄적인 태도를 보이는 등 진입장벽이 높음.

 ○ 그러나 우리나라 공산품 중 가격 및 품질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PB상품으로 구매하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현재 남성용품을 PB상품으로 도입함.

자료원: KOTRA 모스크바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