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로컬 유통업체 O’key사 이국적 제품에 관심 보여

 ○ 지난 3월 22일(목) KOTRA 모스크바 무역관의 러시아 대형유통업체 O’key사 방문 면담을 통해 구매정책 및 대 한국 수입 희망품목 등을 문의함.

  - O’key사: 2011년 기준 매출액 31억 달러(러 유통업체 7위), 2001년 설립

  - 면담자: Ms. Vadim Korsunsky(Commercial Director)

 ○ 모스크바 본사 구매부서가 각 매장에서 소비되는 물품 구매를 총괄(중앙구매)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비식료품의 경우 직구매를 추진하고 있음.

  - 결재조건은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선적 전 30% + 물건접수 후 70% 지급

 ○ O’key는 공급업체를 선발할 때 품질, 가격 이외에도 공급기한 준수 능력과 매장 내 프로모션 비용 지불 능력(매장 내 광고, 할인행사 가능 여부)도 중요한 기준

 ○ 현재 구매하고 있는 한국 제품은 러시아 현지에서 생산되는 쵸코파이 등의 제과류로 이국적인 제품(예: 동양식품) 신규 구매를 검토 중

 ○ 이 회사에 공급품목 제안 시 제품사진, 제품 설명, 공급가능수량, 가격 등 상세한 정보 제공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며 제안서는 O’key 홈페이지(www.okmarket.ru)에 있는 구매부서 이메일로 접수 가능

O'key 본사 Reception Desk

자료원: 모스크바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