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중소기업, 소셜미디어와 사랑에 빠지다!

- 소셜미디어, 기업 성장에 핵심적인 마케팅 툴로 자리매김 -

 o 호주 내 중소기업 사이에서 소셜미디어의 마케팅 효과가 매출 확대는 물론 신규인력 채용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음.

  - Bibby Financial Services(중소기업 대상 재무정보 전문기관) 조사에 의하면 조사 참여 기업 중 65%가 지난 1년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업이 성장했다고 응답함.

  - 또한, 78%는 향후 1년간 소셜미디어 채널에 더 많은 투자계획을 밝히고 있음.

  - 50% 정도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신규고객 유치 효과를 거두었으며, 실제로 신규판매를 위해 소셜미디어를 통한 네트워크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됨.

  - 33%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객서비스 향상 효과를 거두었고, 22%는 새로운 직원을 고용하는 데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것으로 응답함.

자료원: 구글 이미지 검색

 o 호주의 패션브랜드인 Miishka의 경우 역시 페이스북을 가장 중요한 마케팅 채널로 활용함. 이 회사의 경우 페이스북을 통해 기존 고객 또는 신규 고객에게 자사 신상품 소개를 하거나 구매를 독려하는 등 마케팅의 핵심도구로 페이스북을 활용함.

Miishka 페이스북 이미지

자료원: Miishka 웹사이트

 o 이와 같이 호주 중소기업들은 치열한 경쟁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소셜미디어와 같은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시도하는 상황임.

  - 실제로 이들 중소기업은 20~40대 젊은 기업가가 주류를 형성함.

  - 이들 중소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소셜미디어는 페이스북 83%, 트위터 27%, 링크드인 12% 등임. 소셜미디어에 투자하는 평균 비용은 연간 약 3000오스트레일리아달러 내외인 것으로 조사됨.

 o 과거 전통적인 마케팅 채널 대비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은 날로 높아짐. 따라서 대호주 수출을 고려하는 기업은 제품 마케팅 전략 구상 시 이러한 소셜미디어에 대한 고려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임.

자료원: Bibby Financial Services, BRW business review, KOTRA 멜버른 무역관 보유자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