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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4월은 인터넷 공짜로 사용했다
  • 현장·인터뷰
  • 수단
  • 카르툼무역관 김용성
  • 2013-05-01
  • 출처 : KOTRA

 

수단, 4월은 인터넷 공짜로 사용했다

- Sudatel, 4월의 수단 전역 인터넷 통신마비 사과 -

- 4월 인터넷 통신요금 전면 면제 시행 -

 

 

 

□ 수단 제1 인터넷 통신사, 대 고객 사죄 신문광고 게재 및 통신요금 면제조치 시행

 

 ○ 수단 제1의 통신사인 Sudatel은 지난 4월 17일부터 시작된 카르툼 시내 등 주요 도시의 인터넷 통신장애와 관련해 5월 1일 주요 일간지에 서비스 불편에 대한 대 고객 사과문을 게재함.

 

 ○ 지난 4월 해당 통신사 장애로 유선 및 무선 인터넷 장애가 약 5일간 지속됐으며 이후 복구했지만 4월 28일부터 2일간 사실상 기술적 장애가 지속된 바 있음.

 

 ○ 현지에서는 그간 인터넷 서비스 프로바이더의 서비스 장애가 종종 있었지만 이와 같은 획기적 사과조치는 이례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짐.

 

 ○ 1993년 자본금 100만 달러로 시작된 이 회사는 2008년 자본금 25억 달러의 회사로 성장했으며 유무선,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의 독보적 기업으로 업계 80%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내는 동시에 ISO를 획득한 최초의 아랍계 회사이기도 함.

 

대 고객 사과문(번역)

 - 4월의 서비스 장애에 대해 사과함

 - 사과의 의미로 4월 인터넷 비용 무료

 - 향후에도 충실한 고객서비스를 약속

자료원: Alsudani 5월 1일, KOTRA 카르툼 무역관 부분 번역

 

□ 고객불만 폭주가 업계 최초의 전면적인 대 고객 사과로 이어져

 

 ○ 수단 유무선 인터넷의 80%를 차지하는 회사인 만큼 4월의 인터넷 장애는 사실상 수단 전 국가의 통신장애를 초래한 것으로 보임. 또한, 대부분의 회사, 호텔 및 빌딩이 무선 인터넷 시스템 의존도가 큰 만큼 서비스 불만도 폭주한 것으로 나타남.

 

 ○ 따라서 획기적인 대국민 사과 조치는 사실상 고객 불만에서 기인한 서비스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보고 서비스 불만에 대한 정부의 행정조치 등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 한편, 수단은 정부 및 민간기업의 고객 서비스 불만을 담당하는 한국의 소비자보호원 같은 행정기구는 없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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