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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수출입 시 통관이 가장 문제
  • 현장·인터뷰
  • 아제르바이잔
  • 바쿠무역관 홍희
  • 2013-05-01
  • 출처 : KOTRA

 

아제르바이잔, 수출입 시 통관이 가장 문제

- 체감 관세율 40% 달해 -

 

 

 

 ㅇ 아제르바이잔에서 수출입을 하는 경우 가장 어려운 문제는 세관 및 통관 문제임.

 

 ㅇ 정상적인 절차를 거치는데도 웃돈 제공 없이는 통관이 어려움. 통상 40ft 컨테이너 1개 물량 통관 시 수입물품 가격과 관계없이 1만~1만5000달러의 웃돈 지불을 요구받음.

 

 ㅇ World Bank에서 최근 발표한 "Doing business 2013"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 세관에서는 통관 시 아래 10가지 서류를 요구하는데, 이중 상당수의 서류는 다른 국가에서는 요구하지 않는 생소한 서류임. 전 세계에서 통관이 가장 어려운 곳이 CIS 국가이고, 특히 아제르바이잔은 어렵다고 지적함.

 

 ㅇ 수입통관 시 요구서류

  - Bill of lading

  - Certificate of Conformity

  - Certificate of Origin

  - Certificate of Quality

  - Commercial invoice

  - Contract with supplier

  - Convention des Marchandises Routiers - CMR(Transport document)

  - Customs import declaration

  - Shipping invoice

  - Transit document

   * 자료원: "Doing business 2013"(World Bank &IFC)

 

 ㅇ 웃돈을 제공하는 경우에는 서류 작성에 하자가 있거나 일부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통관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경미한 기재 오류라도 있으면 합법적인 통관보류 사유에 해당돼 세관원은 이를 철저히 악용하는 것으로 알려짐. 따라서 일정에 쫓기는 화주는 대부분 웃돈을 내고 통관하게 됨.

 

 ㅇ 한국인이 아제르바이잔에서 직접 통관을 핸들링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웃돈을 요구받지 않으나 무한정 통관이 지연되고 결과적으로 시간만 낭비한 후 현지인 관세사를 쓰게 됨.

 

 ㅇ 아제르바이잔의 최고 관세율은 15%이지만 많은 기업이 체감 관세율은 40%에 달한다고 말함. 통관이 지연되면 보관료까지 내야 함. 따라서 완벽한 서류 작성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현지인 관세사를 이용하는 것이 권장됨.

 

 

자료원: 수출기업, 바이어 의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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