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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세계 최대 해양 LNG 플랜트 건설 가시화
  • 현장·인터뷰
  • 호주
  • 멜버른무역관 홍효숙
  • 2013-04-15
  • 출처 : KOTRA

 

호주, 세계 최대 해양 LNG 플랜트 건설 가시화

- 국내 해양 LNG-FPSO 건설기업 적극적인 대응전략 필요 -

 

 

 

 o 호주 최대 자원개발 회사인 BHP Billiton과 미국 석유화학기업인 Exxon Mobil은 호주 서부 Scarborough 해안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 LNG 플랫폼 건설 계획을 지난 4월 2일 발표함.

  - 투자 결정액은 미화 1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며, 두 회사는 50:50 공동 파트너로 참여 예정

 

 o Scarborough 해양 LNG 플랜트의 특징

  - 이번에 건설될 본 시설은 해상가스전에서 직접 LNG를 생산, 저장, 하역할 수 있는 신개념의 해상설비로 길이 496m, 넓이 75m에 이를 것으로 나타남.

  - 기존 해전유전개발 방식 대비 심해 및 해상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도 시추작업이 가능한 시설로 기존 방식 대비 경제성 면에서 탁월한 것으로 평가됨.

  - 또한, 영구적인 시설이 아니라 한 곳에 자원개발이 끝나면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임.

 

 o Scarborough 해양 LNG 플랜트 건설계획안

  - 2014~2015년: 최종 투자결정

  - 2018~2019년: 건설 시작

  - 2020년: 오일·가스 생산 시작

 

 o Scarborough 해양 LNG 플랜트 기대효과

  - 기존 LNG 플랜트 시설의 건설 시 비용 증가문제로 곤란을 겪었던바, 이 시설은 짧은 공기 및 경제성 면에서 비용증가 문제를 상당수 해결할 것으로 기대함.

  - 이 해양 LNG 플랜트 시설이 완료된 후 25~30년간 가스 생산이 가능하며, 현재 호주 LNG 생산량의 30%까지 생산량이 증가할 전망(연간 600만~700만 톤 생산 추정)

 

 o 시사점

  - 호주 내에서도 한국의 LNG-FPSO 기술 우수성은 이미 인지함. 따라서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의 적극적 관심이 필요하며, 발빠른 대응을 통해 호주 수출전략을 모색할 필요 있음.

 

 

자료원: The Age, The Australian, KOTRA 멜버른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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