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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인프라 건설 분야 투자환경 및 전망
  • 투자진출
  • 콜롬비아
  • 보고타무역관 윤새롬
  • 2012-12-31
  • 출처 : KOTRA

 

콜롬비아 인프라 건설 분야 투자환경 및 전망

- 콜롬비아 최대 유망분야이자 경제 성장 동력 -

- 2012~2016 평균 성장률 5.9% 전망 -

 

 

2012-12-31

보고타무역관

윤새롬( 712351@kotra.or.kr )

 

 

 

ㅁ 인프라시장 진출 여건

 

 ○ 콜롬비아 인프라시장은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확대와 민간투자 유치제도 마련 등을 계기로 역동적인 성장세가 기대되는 분야

 

 ○ 산토스 정부는 향후 10년 간 총 550억 달러를 인프라 분야에 투자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인프라 프로젝트 전담 기관인 ANI(National Infrastructure Angecy)를 개설, 효율적인 프로젝트 개발 및 관리 체계를 확립하였음.

 

 ○ 또한 민간투자 확대를 위한 APP (Public-Private Association)법 마련은 콜롬비아 인프라 건설 시장에 또 하나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

 

 ○ 또한 장기간 지속되는 정치적 안정세 및 일관된 정책 추진은 국내기업은 물론 외국기업에게도 대 콜롬비아 투자에 대한 긍정적 검토를 가능하게 하고 있음.

 

 ○ 그러나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부정부패,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치안 문제 등은 중장기적 콜롬비아 인프라시장의 리스크가 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과제로 인식되고 있음.

 

ㅁ 인프라시장에서 콜롬비아 국내기업 영향력 강해

 

 ○ 콜롬비아 현지법에 따라, 로컬 기업들이 현지 인프라시장에서 상당한 혜택을 받고 있으며 콜롬비아 로컬 기업 중 인프라 분야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보유한 기업은 Conconcreto와 Conciviles 등임.

 

 ○ 특히 Conciviles는 과거 외국기업이 독점하던 첨단 공법을 활용한 시공능력도 확보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다국적 기업의 콜롬비아 인프라시장 진출 시 경쟁이 불가피한 기업

 

 ○ 또한 외국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국내기업과 동등한 수준의 혜택을 받고 있는 기업은 Ansaldo Energia, Buer AG, China Communications & Construction Group 등이며 이들 대부분은 콜롬비아에서 다수의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고용확대, 기술이전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는 기업임.

 

ㅁ 콜롬비아 인프라 건설 시장 동향 및 투자 계획

 

  2012년 콜롬비아 건설시장 규모는 약 245억 달러이며, 그 중 인프라 건설 분야 비중은 48%, 117억 달러 수준임.

 

 ○ 2016년까지 전체 건설시장 규모는 2012년 대비 약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체 시장 규모도 약 375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

 

 

2012

2013

2014

2015

2016

전체 건설시장 규모(십억 달러)

24.5

27.5

30.8

34.5

37.5

전체 건설시장 연간 성장률(%)

5.4

5.6

4.3

4.2

4.1

총GDP대비 건설산업 비중(%)

7.2

7.2

7.2

7.1

7.1

건설시장 총 투자액(십억 달러)

90.6

100.3

112.5

126

137.1

인프라 건설시장 규모(십억 달러)

11.7

13.3

15.1

17.2

19.1

일반 건설시장 규모(십억 달러)

12.9

14.2

15.7

17.3

18.4

자료: BMI

 

 ○ 인프라 건설시장 역시 매년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2016년에는 2012년 대비 약 6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규모는 약 19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

 

 ○ 콜롬비아 정부 역시 신규 인프라 구축 및 기존 인프라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특히 도로 분야 투자에 중점하고 있음.

 

콜롬비아 정부의 연간 인프라 투자 계획

 

자료: 콜롬비아 교통부

 

 ○ 실제로 콜롬비아 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2018년까지 도로망 구축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가 전체 투자의 80% 수준이며 그 밖에 공항, 철도, 항구에 대한 투자 확대 계획 중

 

콜롬비아 인프라 분야 민자 유치 계획 및 효과

항목

2010

2014

2018

민자도로 총 연장

6,035

10,697

-

왕복 2차선 도로 총 연장 (km)

792

2,279

3,400

사용가능 철도망 (km)

846

1,341

2,353

항구 처리용량 (백만톤)

131.9

182.1

253.8

항공 이용객 (백만명)

20.1

26.9

33.6

자료: 콜롬비아 교통부

 

 ○ 또한 민자유치 및 BOT 시스템 일반화를 위한 제도 마련 이후 민자 유치 계획도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 시사점

 

 ○ 콜롬비아 정부는 우리베 정권부터 시작된 시장개방, 외국인투자자유화, FTA 체결 등을 통한 경제구조 선진화 및 세계 경제와의 통합을 추진해 옴.

 

 ○ 그 결과 지난 8월,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중남미 3위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으며 자원개발을 선두로 건설, 유통, 금융,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 투자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음.

 

 ○ 그러나 장기간 지속된 내전과 부정부패는 국가 인프라 개발의 최대 걸림돌이었으며, 현재 콜롬비아의 인프라 수준은 국가 성장 잠재력 강화의 저해요소로 작용하고 있음.

 

 ○ 이러한 상황은 콜롬비아 정부에서도 인지하고 있으며, 치안안정과 외국인 투자를 바탕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시작되고 있음.

 

 ○ 이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콜롬비아 인프라 분야는 다양한 프로젝트 진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며 동시에 우리 기업의 투자 진출 기회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판단됨.

 

 

자료: BMI, 무역관 자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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