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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멕시코 시장, 이것이 변한다
  • 경제·무역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조혜연
  • 2012-12-22
  • 출처 : KOTRA

 

2013 멕시코 시장, 이것이 변한다

 

 

 

□ 2013년 경제 전망

 

 Ο 국제통화기금(IMF)은 멕시코의 2012년 경제성장률을 3.8%로 전망했음. 또한 멕시코 민간경제연구소 전망치는 국제통화기금 전망치 대비 0.1% 높은 3.9%를 전망했음.

 

 Ο 이 기관에 따르면 2013년 멕시코 경제는 3.5% 성장이 전망되나, 미국 경기회복이 가시화될 경우 2012년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보임.

 

 Ο 그러나 멕시코 중앙은행에 따르면, 2012년 4분기의 경제성장이 3분기 대비해 소폭 하락했으며, 이는 2013년 1분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함. 반면 멕시코 재무부에서는 2013년 경제성장률은 3.9%로 전망, 수출은 4.8%, 수입은 6.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구분

단위

2011

2012

2013 (전망)

GDP(명목)

U$억

11,540

12,032

13,518

1인당 GDP(PPP)

U$

17,118

17,927

18,789

실질 경제성장률

%

3.9

3.8

3.5

물가상승률

%

3.8

3.7

3.9

실업률

%

5.2

4.5

4.6

금리

%

4.8

4.8

5.0

교역

수출

U$ 백만

349,375

378,673

407,886

수입

350,843

380,471

419,057

무역수지

-1,468

-1,799

-11,171

경상수지

-11,073

-8,010

-15,862

외국인직접투자

20,823

19,500

21,000

외환 보유고

149,344

142,423

136,762

외채

210,900

219,096

239,305

연말 환율 (US$1)

페소

13.99

13.13

12.27

자료원: 멕시코 경제부

 

□ 주요 비즈니스 환경 변화

 

 Ο 치안 시스템 개혁

  - 전 깔데론 정부의 마약과의 전쟁으로 인한 대내외적 부정적 여론을 전환시기키 위한 정책적 변화 추진

  - 과거 군 중심의 대처에서 연방경찰력 증강으로 방향 전환 추진

  - 주 단위 경창철 중심의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등

 

 Ο 정치개혁

  - 대선공약인 의원 수 감축을 통한 정치개혁 추진 구상

  - 500명인 하원 의원 수를 400명으로 줄이고, 상원의원도 일부 감축하는 방안을 도입

 

 Ο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

  - 재임기간인 2018년까지 연 6% 경제성장 달성

  - SOC인프라 확충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정책 추진

 

 Ο 공기업 민영화 및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강화

  - 국영석유회사(PEMEX) 민영화 등 공기업 공개를 통한 효율성 제고

  - 외국 자본의 공기업 투자 촉진 등 투자유치 장려 추진

 

 Ο 산업·기업 정책

  - (정보통신, 방송) 신규 2개 방송채널 개방, 전 가정에서 접속 가능토록 브로드밴드망 구축

  - (교통) 도시 간 연계성 제고를 위한 철도노선 구축과 주요 도시 대중교통망 확충

  - (에너지) 석유, 광산 등 주요 분야 효율화, 국영 석유기업에 대한 민간자본 유치

  - (산업전반) 주요 산업분야에서의 독과점 타파와 해외자본 적극 유치

 

 Ο FTA 협상 재개

  - 2008년 6월 2차 양자회의 이후 협상진행 중단

  - 이후 멕시코 업계의 강력한 반대와 멕시코 총선 일정, 경기침체,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사태 등 악재가 겹치면서 협상 중단

  - 2012년 6월,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개최된 G20 양국 정상회담에서 FTA 협상 재개에 대해 상호 확인

 

 Ο 노동법 개정

  - 멕시코는 42년만에 노동법 전면 개정을 추진했음.

  - 주요 내용으로는 아웃소싱 근로자에 대한 보호, 부당해고자에 대한 소송기간 중 보상액 축소, 시간제 근로자 입법화와 처우 개선, 노동조합의 정보공개 등이 있음.

 

□ 시사점

 

 Ο 신 정부에서는 미국, 유럽 중심의 정책에서 아시아와의 협력 증대를 위한 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며, 자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상정책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됨.

 

 Ο 또한,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정책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2013년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예산 15% 증액했음. 멕시코는 과학기술 분양에 있어 한국을 성공적인 모델로 삼고 있으며, 이 분야에 대한 협력 증대를 통한 교역확대 가능성이 있음.

 

 

자료원: 종합일간지 Reforma, 멕시코 경제부SE, 재무부SHCP,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보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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