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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 LNG 플랜트 2017년 말까지 건설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블라디보스톡무역관
  • 2012-10-30
  • 출처 : KOTRA

 

블라디보스토크 LNG 플랜트 2017년 말까지 건설

- 야쿠츠크-블라디보스토크 천연가스 파이프라인도 2017년까지 완료 -

 

 

 

□ 블라디보스토크 LNG 플랜트 건설, 2017년 말까지 마친다

 

 ○ 러시아 사하공화국(야쿠츠크)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이어지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이 2017년 말까지 건설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파이프라인 건설기간에 블라디보스토크 LNG 플랜트(액화시설)도 완공될 것으로 보임.

  - 푸틴 대통령과 업무협의에서 ‘알렉세이 밀러’ 가스프롬 회장이 위와 같이 밝힘에 따라, 향후 파이프라인과 플랜트 건설이 더욱더 구체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

 

 ○ 아울러 밀러 회장은 블라디보스토크에 건설될 LNG 플랜트가 러시아 가스수출의 새로운 허브가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아시아 국가의 가스 수요가 급속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아시아는 유럽을 능가하는 가스수출시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음.

 

 ○ 블라디보스토크 LNG 플랜트는 일본 컨소시엄기업과 가스프롬이 합작해 발주키로 합의했고, 시행사와 원청시공사 선정 등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임.

  - 관련정보 6월 21일 자 '블라디보스토크 LNG 플랜트 건설, 日 민-관 전방위 수주활동 전개' 참조

 

□ 야쿠츠크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이어지는 파이프라인 3200㎞

 

 ○ 블라디보스토크으로 들어오는 천연가스는 야쿠츠크 차야단 지역에서 시추돼 하바로프스크를 거쳐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장장 3200㎞를 이어져 공급됨.

  - 차야단에는 적어도 1조2000억㎥의 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간 2500만㎥의 가스 생산예정임.

  - 차야단 지구에서는 2014년부터 석유생산이 시작되고, 2017년부터 가스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함.

 

차야단 가스전 지도

 

 ○ 가스프롬 밀러 회장은 차야단 지구 개발에 4300억 루블(약 140억 달러),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이어지는 파이프라인 건설에 7700억 루블(약 250억 달러)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 파이프라인 건설은 가스생산이 시작되는 2017년에 완료될 것이며, 생산된 가스는 블라디보스토크 LNG 플랜트에서 액화돼 아시아로 수출됨.

 

□ 美 셰일가스 개발로 러 LNG 플랜트 건설은 더 박차를 가할 것

 

 ○ 미래 에너지혁명으로 불리는 셰일가스 개발과 관련, 한국가스공사는 미국 사빈패스(Sabine Pass)와 중장기 공급계약을 이미 체결하는 등 아시아 에너지 시장 내 급격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음.

  - 가스공사는 2017년부터 20년간 연간 350만 톤의 셰일가스를 미국에서 수입하며, 이는 국내 도입물량의 10% 수준임. 뿐만 아니라 셰일가스 공급가격도 LNG 가격에 비해 절대적으로 저렴한 수준임.

 

 ○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로 러시아는 자국 에너지수출 정책의 전면 수정을 검토 중이며, 특히 아시아에 대한 수출을 확대하는 등 수출전략 수정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음.

  - 미 셰일가스의 아시아 에너지시장 잠식은 러시아 에너지 수출의 큰 위협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됨.

 

 ○ 이러한 상황에서, 러시아는 블라디보스토크 LNG 플랜트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당초 예정됐던 스케줄에 맞춰 시공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

  - 블라디보스토크 LNG 플랜트 건설은 100억 달러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APEC 이후에 침체돼 있는 극동러시아 경기를 되살리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평가됨.

  - 국내 건설기업과 플랜트 관련 설비·기자재 제조기업 등 적극적인 진출의지가 필요한 때임,

 

 

자료원: 프리마미디어 10월 30일 자 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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