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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뉴질랜드 토지매입, 농업과 관광이 주목적
- 투자진출
- 뉴질랜드
- 오클랜드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2-08-28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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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뉴질랜드 토지매입, 농업과 관광이 주목적
-농업 목적 토지매입이 임업 제쳐 -
- 반대 여론 높았던 중국인 투자, 실제로는 극소량 -
2012-08-28
오클랜드무역관
오권석( 712224@kotra.or.kr )
☐ 농업 및 관광업 목적의 토지 매입 많아
O 뉴질랜드 외국인 투자 심의국(Overseas Investment Office, OIO)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882,313ha의 뉴질랜드 토지가 외국인에게 매각되었음. 특히 이 중 81.7%인 721,872ha가 최근 3년 사이에 매각된 것으로 나타남.
(단위: ha)
업종
2007
2008
2009
2010
2011
합계
임업
67,478
20,365
299,059
109,744
83,420
580,066
농업
12,881
32,485
45,483
25,928
91,088
207,865
전자/가스/물 공급
132
13,381
11,902
239
1,133
26,787
레저업
0
0
0
971
15,746
16,717
서비스업
8,415
773
4,803
256
704
14,951
금융업
0
0
0
0
13,692
13,692
자연보호구역
0
8
176
2,277
7,628
10,089
제조업
534
2,337
227
158
3,203
6,459
Property
151
122
2,074
114
188
2,649
채광업
265
449
612
4
262
1,592
건설업
26
442
417
72
19
976
운송 및 보관업
494
26
0
138
10
668
도매 및 소매업
17
167
23
19
19
245
숙박업
14
7
16
4
7
48
양식업
0
0
17
0
6
23
기타
0
0
0
14
0
14
총합
90,407
70,562
364,809
139,938
217,125
882,841
(출처: Overseas Investment Office)
O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분야별 매입면적은 임업용지가 580,066ha로 가장 많았고, 농업용지가 207,865ha로 그 다음을 차지함. 또한 이 둘의 합계는 전체 매입토지의 89%에 달함.
- 2011년 농업용지 매입면적이 91,088ha로 2007년부터 외국인 투자 1순위인 임업용지 매입을 제치고 새로이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볼 때 최근 외국인이 농업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 가능
O 또한 자연보호구역에 대한 매입은 2008년 8ha에서 2011년 7,628ha로 꾸준히 증가했고, 레저업을 목적으로 한 토지 매입도 2010년 971ha에서 2011년 15,746ha로 늘어남. 이는 외국인들이 뉴질랜드 관광업에도 관심이 높음을 나타내는 증거임.
- 지역별로 보면 관광업이 발달한 남섬 Queentown Lakes District에서의 매입이 2010년 2,548ha에서 2011년 86,390ha로 10배 이상 늘어났으며, 농업이 활성화된 북섬 Waitaki District와 Gisborne District 역시 2009년, 2010년 매입에 비해 2011년에 5배나 증가함
☐ 국가별 뉴질랜드 토지 매입 현황
(단위: ha)
국가
2007
2008
2009
2010
2011
합계
미국
36,488
3,910
106,144
30,197
16,419
193,208
캐나다
2,976
0
143,357
3,821
6,985
157,139
영국
9,871
37,138
CONF
32,099
23,412
CONF
호주
9,647
9,718
CONF
4,901
8,144
CONF
기타 국가
19,001
3,533
CONF
54,973
135,071
CONF
말레이시아
467
13,960
17
0
17,713
32,157
독일
466
625
44
5,236
4,595
10,966
네덜란드
700
33
4,693
4,807
95
10,328
일본
5,809
912
924
439
307
9,391
싱가폴
762
65
433
2,791
632
4,683
중국
0
0
80
53
90
223
한국
0
0
140
0
0
140
총합
86,187
69,894
393,452
139,317
213,463
872,313
(출처: Overseas Investment Office)
(참조: 분야별 매입량과 국가별 매입량의 차이는 뉴질랜드인의 공동투자로 인해 발생)
O 국가별로는 미국이 193,208ha로 가장 많은 토지를 매입했으며 그 다음으로 캐나다, 영국, 호주 순으로 나타남.
-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말레이시아가 가장 많은 32,157ha를 매입했고 일본은 9,391ha, 중국은 223ha, 한국은 140ha로 가장 적게 뉴질랜드 토지를 매입한 아시아 국가 중 하나임.
☐ 중국인의 토지 매입과 관련하여 부정적 의견 증가
O 중국계 자본이 현지 최대 낙농가인 Crafar 가문의 목장 매입을 위해 입찰하고 최근 뉴질랜드 정부가 이들에게 매각을 결정하자 일부 국민이 자국 경제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중국계 자본에 대해 반발하기도 함
- 하지만 중국의 뉴질랜드 토지 매입량은 2007년부터 5년 동안 223ha로 이를 미국과 비교하면 약 800분의 1 수준으로 중국계 자본에 대한 반대 여론이 인종 차별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음
- 한편, Crafar 목장은 2009년 10월부터 법정관리 상태이며 약 8,000ha 규모에 젖소 2만 마리 및 가축 1만 마리를 사육 중임.
☐ 시사점
O 외국인 투자자들은 미래 식량 자원 및 천혜의 관광 자원 확보를 위해 뉴질랜드 토지 매입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바, 우리도 이를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음.
O 또한 77%의 뉴질랜드 사람들은 아시아가 뉴질랜드 미래 성장을 위해 중요한 시장이라 생각하고 있으므로 아시아인을 뉴질랜드에서 배척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뉴질랜드 Overseas Investment Office, 통계청, 뉴질랜드 헤럴드, 무역관 자체 조사 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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