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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상반기, 터키 FDI 유치 전년대비 9.9% 감소
  • 투자진출
  • 튀르키예
  • 이스탄불무역관 옥종수
  • 2012-08-28
  • 출처 : KOTRA

 

2012 상반기 터키 외국인 투자유치, 전년대비 9.9% 감소

 

 

2012-08-28

이스탄불무역관

옥종수( okjong@kotra.or.kr )

 

 

 

□ 2012 상반기 터키 외국인 투자유치, 전년대비 9.9% 감소

 

 ㅇ 터키 중앙은행 통계에 의하면, 2012년 상반기 對터키 외국인 직접투자 금액은 66.6억불을 기록하여 전년동기 73.9억불에 비해 9.9% 감소

  - 이는 1/4분기의 30% 감소에 비해 감소세가 진정되는 추세

 

 ㅇ 국별로는 영국이 19.5억불을 투자하여 최대 투자국으로 부상하였으며,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31.4억불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였고 그중에서도 음료 및 담배제조업이 20.2억불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여 최대 외국인 투자분야로 각광받음.

 

□ 국가별 외국인 투자 동향

 

주요 투자국 및 지역별 외국인 투자 동향

(단위 : 백만불)

국가명

2011년 상반기

2012년 상반기

증감률(%)

유럽

6,777

5,535

-18.3

영국

503

1,951

287.9

네덜란드

803

551

-31.4

룩셈부르그

267

676

153.2

독일

205

267

30.2

오스트리아

229

1,384

504.4

스위스

134

291

117.2

중동

9

518

5655.6

아제르바이잔

6

206

3333.3

레바논

0

312

N/A

북미

277

216

-22.0

미국

266

204

-23.3

아시아

213

317

48.8

말레이시아

6

230

3733.3

일본

0

8

N/A

한국

44

25

-43.2

  홍콩

149

28

-81.2

  자료원 : 터키 중앙은행

 

  주요 외국인 투자국으로는 유럽이 전체의 83%를 차지하고 있으나, 유럽발 대터키 외국인 투자는     2012년 상반기 55.3억불로 전년동기 대비(이하 전년대비) 18.3% 감소

 

  영국의 대터키 투자액은 2012년 상반기에 19.5억불을 기록, 전년 5억불 대비 288% 증가하며 상반기 최대 외국인 투자국으로 부상

 

 ㅇ 네덜란드의 경우 전년의 8억불 대비 31.4% 감소한 5.5억불을 투자하였으며, 레바논의 경우 은행지점 개설(Bank Audi)과 관련 의무 자본금(3억불)납입으로 투자 급증

 

 ㅇ 이외에도 미국의 대터키 투자액은 전년대비 22% 감소하였으며, 전년 상반기 6백만불을 투자한 말레이시아가 2.3억불을 투자하였고 우리나라의 경우 2천 5백만불로 전년대비 43.2% 감소

 

□ 제조업 및 건설업이 외국인 투자유치 견인

 

주요 업종별 외국인 투자유치 동향

 

(단위 : 백만불)

  

2011년 상반기

2012년 상반기

증감률(%)

농림수산업

20

21

5

광공업

1,237

3,724

201.1

 광업

24

85

254.2

 제조업

652

3,142

381.9

  식음료 및 담배

97

2,015

1,977.3

  섬유

72

41

-43.1

  정유

0

178

N/A

  기초화학

174

333

91.4

  고무플라스틱

22

410

1,763.6

  금속가공

119

59

-50.4

  기계장비

45

5

-88.9

  전기전자

94

52

-44.7

  운송장비

19

34

78.9

전기가스

561

497

-11.4

서비스업

6,135

2,918

-52.4

 건설

153

1,254

719.6

 도소매

552

159

-71.2

 운송창고

167

96

-42.5

 숙박요식

29

21

-27.6

 정보통신

21

51

142.9

보험 및 연금

284

75

-86.8

 은행

4409

581

-86.8

 부동산

49

184

275.5

 보건복지

157

283

80.3

 지주회사

160

51

-68.1

 오락

0

67

N/A

 교육

49

39

-20.4

 과학기술

63

31

-50.8

        자료원 : 터키 중앙은행

 

 ㅇ 제조업 부문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올 상반기 31.4억불을 기록하여 전년대비 381.9% 급성장함.

 

 ㅇ 특히 식음료 및 담배 제조 부문은 작년 9천 7백만불에서 올해 20.2억불의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정유업 부문은 작년 상반기에는 투자유치 실적이 없었으나 금년 동기간 1.78억불의 투자유치

 

 ㅇ 기초화학 및 고무플라스틱 제조업에도 상반기 각각 3.3억불 및 4.1억불의 외국인 투자유치

 

 ㅇ 보건 및 사회복지 부문의 경우 작년 상반기 외국인 투자는 1백만불에 불과했으나 금년 동기간에 2.7억 달러의 외국인 투자유치

 

 ㅇ 광업부문의 경우 전년 상반기 2천 4백만불에서 금년 8천 500만불로 254.2% 증가

 

□ 전기가스업, 은행업 등 對서비스업 외국인 투자 급감

 

 ㅇ 서비스업 전반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전년대비 52.4% 감소한 29.2억불 기록

 

 ㅇ 전기/가스업의 경우 전년대비 11.4% 감소한 약 5억불의 외국인 투자를 기록하였으며, 은행업의 경우 전년대비 무려 86% 감소한 5.8억불의 외국인 투자 유치

 

 ㅇ 도소매업 부문의 경우 전년대비 71.2% 감소한 1.6억불의 외국인 투자 유치

 

 ㅇ 건설업의 경우 전년대비 720% 증가한 12.5억불의 투자유치를 기록하여, 2/4분기 들어 투자유치 감소세 진정에 영향을 미침.

 

 

□ 시사점

 

 ㅇ 올 초까지 EU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터키 경제는 지속적 성장세를 보였으나, 1/4분기 이후 EU 불황으로 인한 수출감소로 인한 경제성장세 둔화가 가시화되고 있음.

  - 정부는 여전히 4% 성장을 전망하고 있으나, 국제기구 및 외국 컨설팅업체 등은 3%대 성장세 둔화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

 

 ㅇ 1/4분기에는 제조업(음료담배 제조)를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부문에서 외국인 투자가 상당폭 감소하였으나, 2/4분기에는 건설업에 11억불의 외국인투자가 이루어지면서 감소세가 진정됨. 이는 터키 정부가 BOT 방식으로 시행하는 각종 인프라 프로젝트 개시에 의한것으로, 경기 회복 신호로 보기는 어려움.

 

 ㅇ 더욱이, 최근 시리아 사태 악화 및 쿠르드족 분리독립운동 단체(PKK) 테러로 인해 남동부 지역 치안이 악화되고 있어 터키정부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남동부 지역 투자유치는 더욱 어려워질 전망

 

 

자료원 : 터키중앙은행, Hurriyet Daily News, 무역관 자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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