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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브랜드가 판치는 불가리아 화장품시장
  • 트렌드
  • 불가리아
  • 소피아무역관 김명희
  • 2012-08-23
  • 출처 : KOTRA

     

외국 브랜드가 판치는 불가리아 화장품시장

- 미용에 아끼지 않는 불가리아 여성들 -

     

     

     

□ 시장 개요

     

 ○ 2011년 불가리아의 화장품 시장규모는 3억 달러 규모로 5% 이상의 성장을 기록

  - 스킨케어 시장 비중이 24%, 헤어케어 23%, 목욕용품 15%, 향수 13%, 색조화장품 12%, 방취용품 8%, 남성용품 5%로 나뉨.

     

 ○ 불가리아 내 자국 화장품 제조사로는 Aroma JSC, Refan Bulgaria Ltd., Rubella 등이 있으며, 그 외 중소규모의 Rose Impex, Bulgarska Rosa Plc-Karlovo, Natural Cosmetics, Star nails 등이 있음.

  - 이들은 주로 스킨케어 제품, 헤어·목욕용품 그리고 향수 제품을 생산하며 불가리아 전체시장에서 자국 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15%에 이름.

     

 ○ 불가리아 내 진출한 해외 브랜드들은 로레알(L'Oreal 프랑스), 바이어스도르프(Beiersdorf 니베아, 독일), 에이본(Avon, 미국), 오리플레임(Oriflame, 스웨덴), 유니레버(Unilever, 영국-네덜란드), 이브로쉐(Yves Rocher, 프랑스) 등이며 이 중 시장리더는 20%의 시장비중을 차지하는 로레알임.

     

 ○ 불가리아 여성들은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으로 짙은 아이라인과 색조화장, 네일아트 등이 특히 눈에 띔.

     

소피아 시내 성업 중인 화장품 체인점

    

 

□ 수출·경쟁현황

     

 ○ 일반 메이크업 화장품(HS 3304)의 경우 불가리아의 2011년 수입액은 6161만 달러, 수출액은 2182만 달러로 3979만 달러의 무역 적자를 기록함.

     

 ○ 불가리아가 수입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는 프랑스(17%), 루마니아(16%), 리투아니아(13%), 독일 (12.7%)이며 수출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는 루마니아(20%), 세르비아(13%), 영국(11%)임. (2011년 기준)

     

 ○ 이 제품의 한국과의 교역은 한국에 4만3974달러 수출한 반면, 한국에서 4만6817달러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헤어제품(HS 3305)의 경우 우리나라가 불가리아에 2011년 1만5000달러 수출한 것으로 나타남.

     

불가리아의 화장품(HS 3304) 수입 현황

(단위: 달러)

구 분

2009

2010

2011

총 수입액

50,620,275

45,653,071

61,616,394

프랑스

10,138,804

9,585,451

10,266,563

루마니아

9,350,863

8,665,782

9,988,298

리투아니아

- 

-

8,081,504

독일

8,162,469

7,312,672

7,851,882

폴란드

1,958,835

3,581,923

3,997,423

한국

50,708

40,867

46,817

자료원 : NSI

     

불가리아의 화장품(HS 3304) 수출 현황

(단위: 달러)

구 분

2009

2010

2011

총 수출액

15,300,560

20,012,000

21,828,465

루마니아

1,558,537

4,970,488

4,406,282

영국

2,386,014

3,891,748

2,424,963

세르비아

3,348,071

2,796,523

2,835,623

프랑스

573,621

842,973

2,332,573

그리스

616,588

907,421

1,618,288

한국

5,868

20,839

43,974

자료원 : NSI

     

□ 제품 판매가 현황

            (단위: 달러)

제품

스펙

가격

L’Oréal Age Perfect Face Crème 50ml

16

 

L’Oréal Color Riche 232 Cashmere Lipstick

 13

L’Oréal Double Extension Carbon Black Mascara

16.4

NIVEA Soft Crème Universal 200 ml

 4.2

ORIFLAME Very Me Nail Art

 4.4

ORIFLAME Beauty Nail Colour Expert

 5

 

□ 시사점

     

 ○ 2007년부터 우리나라에서 마스크팩과 샴푸 등을 수입하는 바이어 Ms. Ilka Petrova는 한국제품이 품질도 좋으면서 가격 면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함.

     

 ○ 불가리아 내 자국 화장품 제조사들이 많이 있음에도 불가리아 화장품 시장은 로레알 제품을 비롯한 니베아, 에이본 등 유명 브랜드 제품이 시장을 주도하며 이러한 외국브랜드 시장점유율은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임.

     

 ○ 외국 브랜드가 불가리아 내 화장품 시장의 리더로 자리잡고 있는 것은 외국브랜드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가장 큰 성공요인이겠지만 아울러 불가리아 여성들이 두 세배 비싼 가격에도 외모를 가꾸는데 돈을 아까워하지 않고 외국브랜드를 선호하는 소비성향도 한 요인으로 분석됨.

     

 ○ 현재 불가리아 내 한류 팬은 3000명에 이르는데 K-POP 열풍과 함께 우리 화장품의 불가리아 시장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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