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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에너지드링크 및 스포츠 음료의 성장
  • 트렌드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조혜연
  • 2012-07-26
  • 출처 : KOTRA

 

멕시코, 에너지드링크 및 스포츠 음료의 성장

- 제품 홍보를 위한 다양한 광고 및 프로모션 활동이 필요 –

- 기존의 제품과는 다른 맛, 성분의 새로운 제품으로 시장 진출 노력 -

 

 

 

□ 멕시코 음료시장

 

 Ο 멕시코는 1인당 연간 탄산음료 소비량이 163리터로 세계 2위의 탄산음료 소비국임. 멕시코 통계청(INEGI)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30%가 비만, 70%가 과체중으로 미국에 이은 세계 2위의 비만국이며, 또한, 어린이 비만 또한 심각한 수준으로 5~11세 어린이 중 31.5%가 고도비만임. 비만의 원인 중 하나가 탄산음료 소비임에도 아직까지도 탄산음료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임.

 

 Ο 멕시코 음료시장은 계속해서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며, 연간 5%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이러한 성장 추세에는 생수, 기능성 음료 등이 성장 추세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함.

 

멕시코 음료수 시장 동향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판매액(US$ 백만)

12,242

10,203

11,562

12,077

12,331

13,270

14,284

증가율 (%)

6.63

0.91

5.99

2.77

5.15

5.09

5.06

자료원 : Busniess Monitor International

 

 Ο 음료수 종류별 점유율은 생수가 55%로 가장 높으며, 탄산음료가 32%로 그 뒤를 잇고 있음. 이외에도 주스가 9%, 커피 8%, 에너지드링크가 1%의 점유율을 보임.

 

음료수 종류별 점유율

 

생수

탄산음료

주스

커피

에너지드링크

기타

점유율

55%

32%

9%

8%

1%

5%

자료원 : Euromonitor

 

 Ο 업체별 점유율로는 The Coca-Cola Company와 Pepsi Co, Inc. 제품이 시장의 8%를 차지함.

 

□ 에너지드링크, 스포츠 음료의 성장

 

 Ο 멕시코 에너지 드링크 및 스포츠 음료는 1998년에 처음 등장했으며, 그 뒤고 꾸준한 속도로 증가세를 보여줌. 현재 멕시코에는 20여 개에 달하는 브랜드의 음료가 판매되며, 지난해 스포츠음료 판매는 11% 증가, 에너지드링크 판매는 9%의 증가율을 보였음.

 

멕시코에서 판매되고 있는 에너지드링크 및 스포츠 음료들

자료원 : 구글홈페이지

 

 Ο 2011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범 미주게임 Pan America Games를 통해 스포츠 음료를 알렸음. 이렇듯, 스포츠 음료의 대부분은 스포츠 경기를 이용해 제품을 홍보,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키는 방법을 이용함.

 

 Ο 에너지드링크는 스포츠 음료처럼 대량 광고를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꾸준한 판매를 보이며, 최근들어서 클럽, 바에서 알코올과 함께 섞어마시는 트렌드에 힙임어 판매가 대폭 상승했음.

 

 Ο 스포츠 음료 및 에너지 드링크의 주 타깃은 성인남성이었으나, 에너지 드링크의 경우에는 10대 후반 ~30대 초반의 남성들의 소비가 크게 증가했음. 이는 클럽과 바에서의 소비가 증가한 것을 이유로 들 수 있음.

 

 Ο 이러한 기능성 음료는 주로 도시지역에서 스포츠 활동이 가능하며 여유가 있는 중산층 이상에서 소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 대부분의 음료는 오렌지, 레몬, 포도맛 등으로 선폭이 좁았으나 최근들어 만다린, 망고 블루베리 등의 다양한 맛을 선보임.

 

 Ο 브랜드 점유율을 보면, Gatorade와 Red Bull이 시장의 70%이상을 차지함.

 

브랜드

회사

판매점유율 (%)

2008

2009

2010

2011

Gatorade

Pepsi-Cola Mexicana SA de CV

53.4

50.2

49.8

45.8

Red Bulll

Tequila la Herradura SA de CV

22.2

20.1

19.8

22.5

Gladiator

America Energia SA de CV

-

5.7

6.6

8.0

Powerade

Coca-Cola Export Corp.

4.6

5.0

5.7

5.3

Red Bull Light

Tequila la Herradura SA de CV

3.6

6.4

3.4

3.8

Boost

Casa Cuervo SA de CV

2.7

3.2

3.3

3.6

Bomba

America Energia SA de CV

3.2

3.1

3.0

3.4

Monster

Comercializadora Eloro SA de CV

1.1

1.1

1.2

1.3

자료원 : Euromonitor

 

 Ο 소비자 가격은 20~50페소로 다양하며, 유사한 용량의 다른 음료에 비해 다소 비싼 가격으로 판매됨. 멕시코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콜라는 60ml 한 병에 8페소인 반면, 에너지드링크는 250ml 기준 35페소, 스포츠 음료는 500ml 기준 20페소 정도로 다소 비싼 편임. (2012년 7월 기준 1달러=13.67페소)

 

□ 시사점

 

 Ο 멕시코는 1억이 넘는 인구가 있으며, 1인당 음료 소비규모가 큰 시장으로 인구 분포에서 젊은층이 두터워 멕시코 음료시장의 잠재성은 큰 편임. 음료시장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건강에 대한 관심과 국민의 비만문제 등을 고려해 탄산음료시장은 축소되는 한편, 비 탄산음료 시장의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Ο 대부분의 스포츠 음료와 에너지 드링크의 경우에는 맛이나 성분이 비슷하기 때문에 기존 시장에 출시된 제품과는 차별성을 가진 제품을 통해 멕시코 시장에 진출해야 하며, 기호식품의 특성상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해 제품 판매 마케팅을 할 수 있으나,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음료이므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판매 전략이 필요할 것임.

 

 

자료원 : 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 Euromonitor, Reforma,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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