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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관광산업 동향
  • 경제·무역
  • 미국
  • 마이애미무역관 김준경
  • 2012-07-15
  • 출처 : KOTRA

 

2012년 관광산업 동향

- 오바마 행정정책으로 상향세 전망 -

- 브라질·인도·중국 관광객 증가 전망 -

 

 

 

□ 미국 관광산업 현황

 

 O 미국 상무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2년 4월 기준, 해외 관광객의 수가 작년 대비 2% 증가한 570만 명으로 조사됨.

  - 관광객 유입을 보면 캐나다, 멕시코, 영국. 일본 프랑스 순이며, 중국 관광객이 작년 대비 60.5%의 증가률을 보였으며 영국 관광객이 작년 대비 21.8%의 감소률을 보임.

 

   미국 관광객 현황(2012년 4월 기준)

순위

국가

관광객(수)

2011대비 증감률

1

캐나다

2,011,274

3.2

2

멕시코

1,268,862

3.3

3

영국

317,644

-21.8

4

일본

248,781

27.5

5

프랑스

179,874

8.9

6

독일

156,527

-8.8

7

브라질

133,631

18.6

8

중국(홍콩 제외)

100,183

60.5

9

대한민국

88,742

26.9

10

호주

88,227

-4.6

자료원: The U.S. Department of Commerce

 

 O 지난 2009년, 2010년 미국 정부의 관광비자 발급이 까다로워지며 미국의 관광산업은 하향세를 보였으나 올해 초 오바마의 행정정책으로 상향세 전망

  - 인바운드 관광객으로 얻은 외화수익은 지난 29개월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지난 5월 기준 외화수익은 총 1400억 달러로 이는 작년 대비 10억 달러가 증가한 수치임.

  - 2012년 6월 기준, 올해 관광산업으로 인한 외화수익은 총 680억 달러이며, 이는 작년 대비 12% 증가율을 보임.

  - 향후 브라질·인도·중국에서 미국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는 대폭 상승할 것임.

 

□ 오바마 행정정책

 

 O 올해 초 오바마 대통령는 국토안보를 해치지 않는 한도 내에서 관광비자 발급 촉진안을 내세움.

  - 오는 2021년까지 연방정부는 매년 1억 명의 관광객을 받을 것이며, 이로 인해 얻는 외화 수익은 한해 2500억 달러로 예측됨.

  - 미국의 경제학자들은 이러한 행정조치로 미국에는 궁극적으로 13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고, 미국에 8600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함.

  - 대만에도 무비자 혜택을 제공함. 이로써 한국 대만을 비롯한 33개의 국가가 미국 무비자 혜택을 받음.

 

 O 미국 정부의 관광산업의 회생을 위한 전략

  - 국가안보를 위한 기술적인 개발과 보급의 지원은 늘리되 국가안보에 위협을 끼칠만한 사람들에 대한 감시활동과 공항검색대는 더욱 강화됨.

  - 입국 장벽을 줄이고 비자신청 서비스와 입국 시 고객서비스를 향상시켜 인바운드 관광객뿐만 아니라 무역이나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의 입국도 크게 증가될 것임.

  - 인바운드 관광객을 증가시키기 위해 미국인들에도 국내 여행을 권장하고 정부의 판촉활동 강화

  - 비자신청 시간단축, 장기비자 및 비자면제 프로그램 확대등의 비자문제를 개선함.

  - 관광객들을 위한 정보와 편의 제공, 교통의 인프라 개선

 

O 미국 노동부의 자료에 의하면 관광계열의 고용율은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 작년 3월부터 현재까지 271,000개의 새로운 직업이 창출되었으며 이는 경제회복으로 인한 직업 창출보다 26%나 빠른 수치임

 

 

□ 시사점

 

 O 관광산업은 제조업 이후 신성장동력산업임

  - 관광산업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증대됨에 따라 관광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인식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진흥 정책을 수립

  - 개발도상국에서는 국민경제발전의 중요한 수단으로 관광산업을 중시하며 선진국도 지역발전의 수단으로 관광산업 진흥을 중시함.

 -  미국은 제조업 부활정책에 이어 관광산업 부활시키려 함.

 

O 인바운드 관광객들의 증가로 불경기 극복에 큰 힘

 - 이번 오바마의 행정정치는 관광산업을 통하여 외화수익 및 고용창출 증가등  미국 경제를 회생시킬려는 목적임

 - 관광산업은 부의 재분배를 촉진할뿐만 아니라 새로운 인프라 구축없이 경제적 효과 창출

 

 

자료원: The U.S. Department of Commerce, U.S Travel Assocation, The Labor Department, 마이애미 자체자료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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