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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수단-수단 파이프라인 사용료 타협 촉구
  • 트렌드
  • 수단
  • 카르툼무역관 송방달
  • 2012-07-12
  • 출처 : KOTRA

 

미국, 남수단-수단 파이프라인 사용료 타협 촉구

- 양국 모두 상호 의존성 강조 -

 

 

 

 ㅇ 미국이 현재 상호 적대관계에 있는 남수단과 수단에 대해 양국 간 경제난 타결을 위한 타협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짐.

 

 ㅇ 미국의 수단 특사 Princeton Leyman은 양국 모두 원유 수출 수입이 경제난 타개와 각종 개발 계획 수행에 필수적인 만큼 양국이 파이프라인 사용료 등에 타협할 것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짐.

 

 ㅇ 남수단은 수단 경유 파이프라인 사용료를 둘러싸고 수단과 불협화음을 빚은 끝에 지난 1월 원유 생산을 전면 중단하면서 외환 수입이 거의 중단돼 각종 개발계획이 지연되며 수단 또한 파이프라인 사용료로 얻을 수 있는 외환 수입이 상실돼 외환 암 시세가 급등하는 등 경제난이 가중됨.

 

 ㅇ 남수단 주재 미국 대리대사는 남수단이 이디오피아 경유 지부티까지 송유관을 30개월 이내에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그 정도의 공사가 보통 4~6년이 걸린다는 것을 감안할 때 이러한 계획은 대단히 낙관적인 것으로 본다면서 수단과 파이프라인 사용료에 대해 합의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지적함.

 

 ㅇ 미국의 이러한 권고 사항은 수단에 대한 남수단의 깊은 적대감정을 감안할 때 실현되기는 쉽지 않을 것임. 남수단은 수단 정부의 차별화 정책에 대항해 수십년간의 내전을 겪은 끝에 1년 전인 2011년 7월 9일 독립을 쟁취했음.

 

 

자료원: Alsahafa 등 언론보도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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