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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비료 수입 증가세
  • 트렌드
  • 가나
  • 아크라무역관 정영종
  • 2012-06-27
  • 출처 : KOTRA

 

가나, 비료 수입 증가세

- 비료 수입 판매 증가 2009년 89% -

 

 

 

□ 비료 시장 현황

 

 ○ 가나의 비료시장은 작은 규모이나 꾸준한 성장세를 이룸. 특히 코코아의 품질은 세계 1위이며 생산량은 2위로 정부의 전매품인 코코아 생산과 재배를 위해 비료가 사용됨. 가나의 식품농업부에 따르면 가나는 헥타르당 8kg의 비료를 사용함. 참고로 동아시아는 헥타르당 149kg, 남아시아는 109kg, 라틴아메리카는 99kg, 사하라 남부 아프리카는 20kg 수준임.

 

 ○ 식품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국에 걸쳐 비료 소매상은 약 700개가 있으며 대부분이 Brong Ahafo 옥수수 재배지역에 집중됐고 중부Ashanti 지역에 가장 많은 비료 소매상이 있다. 또한 농업관련 제품 딜러들 가운데 80%가 비료를 판매하며 91%가 농작물 보호용 농약 등 화학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 67%가 농업용 도구를, 59%가 종자를, 3%가 동물용 사료를 판매하고 있다."고 함.

 

 ○ 남부지역에서는 코코아, 까사바, 야채 등 재배용으로 비료를 많이 사용하며 북부지역에서는 쌀, 기장, 사탕수수, 야채 재배용으로 비료를 사용함. 국내산은 없으며 모든 비료는 전량 해외 각국에서 수입됨.

 

□ 시장과 경쟁동향

 

 ○ Ghana’s foremost Business directory에 따르면, 가나에 대형 비료 수입상이 4개가 있으며 44개의 딜러들이 비료와 농약을 취급함. 2009년 기준 농업용품 딜러의 84%가 비료를 판매한다고 보고됨. 북부지역이 66%의 가장 낮은 비료 취급률을 보이며 북동부지역은 99%로 대부분의 딜러들이 비료를 취급함.

 

 ○ 가나에서 대부분의 농업용품 딜러들은 소형 농가에 직접 비료를 판매하며 극히 일부분이 도매형태로 비료를 공급함. 도매형태의 판매는 주로 수도권 인근인 Greater Accra지역과 중부지역에 집중됨.

 

 ○ 2007년 혹은 그 이전에 설립된 농업관련 기업들 가운데 74%가 비료를 취급했으며, 이 수치는 점점 증가해 2008년에는 80%, 2009년에는 82%의 기업이 비료를 판매했음. 2008년에는 357개의 농업관련 판매상들이 설립돼 운영 중임. 2009년에는 481개의 새로운 농업관련 용품 딜러들이 설립돼 전년대비 21%가 증가함.

 

 ○ 가나에는 4개의 민간 수입상이 있으며, 아직 경쟁은 그리 심하지 않은 편이나 비료시장이 성장해 장래 새로운 기업들이 비료시장에 진입할 것임.

 

□ 수입동향

 

 ○ 모든 무기농 비료들은 민간 수입상들에 의해서 해외에서 수입됨. 4개의 민간 수입상들이 비료의 100%를 해외에서 수입함. 이들을 수입규모 순서로 보면 Yara Ghana Ltd (Yara International ASA의 자회사 )와 이 회사의 파트너인 코코아 비료 회사인 Wienco Ghana Ltd; Golden Stork (SCPA Sivex International의 자회사), Dizengoff Ghana Ltd (Balton CP Ltd의 자회사),  Chemico Ltd이다. Chemico Ltd 만이 유일하게 국제적인 모기업을 가지지 않은 대형 수입상임.

 

 ○ 가나의 딜러들에 의하면 주요 사용 비료는 황산암모늄(Ammonium Sulphate)으로 가나에서 가장 잘 팔리는 비료임. 딜러들의 82%가 황산암모늄을 취급하며 그 다음으로 NPK mix(79%)가 잘 팔림. 요소비료는 전국적으로 잘 보급되지 않지만(딜러 중 50%가 취급) 예외적으로 북동부지역과 수도권인 Greater Accra 지역은 요소비료 취급률이 전국평균 45%를 상회함.

 

□ 유통 공급 망

 

 ○ 대부분의 비료수입상들은 수도 아크라에서 16마일 떨어진 테마항구로 모임. 그리고 일부는 아크라에서 150마일 떨어진 타코라디항으로 가기도 함. 이 곳으로 벌크 형태로 수입된 비료는 50kg 단위로 포장돼 도로를 따라 전국의 유통 창고로 운송됨.

 

 ○ 수입상들은 직접 유통하며 도소매을 겸함. 또한 때로는 벌크 형태로 개별 소매상들에게 판매하거나 농가에 직접 판매하기도 함. 수입상들은 Greater Accra Region의 Tema와 서부지역인 Takoradi, Ashanti 지역인 Kumasi, 북부인 Tamale에 유통망을 운영함.

 

□ 정부 지원

 

 ○ 가나정부는 가나의 농업과 식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수년 동안 비료와 같은 농업관련 부문에 보조금을 줌. 2008년에는 정부는 농작물의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 비료 보조금으로 1600만 달러를 지원했음. 2009년에도 비료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2300만 달러(7만2795톤)를 지원했고 2010년에는 비료보조금 프로그램에 따라 2200만 달러 상당의 10만 톤의 비료가 농가에 제공됐음.

 

□ 진출전략

 

 ○ 비료 판매량은 2007년 74%에서 2009년 82%로 증가했음. 가나 시장에도 Ammonium Sulphate와 같은 비료의 수입 가능성이 엿보임. 그러나 원래 비료의 시장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그 증가 속도는 점진적일 것임. 현재 모든 비료는 해외에서 수입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현지에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해 볼 만함.

 

 

정보원: Ministry of Food and Agriculture, KOTRA 아크라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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