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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경제 동향
  • 투자진출
  • 베트남
  • 호치민무역관 한재진
  • 2012-06-08
  • 출처 : KOTRA

 

5월 경제 동향

-통계 지표를 중심으로-

-제조업의 침체 현상이 지속 중이나 중기적 개선 기대-

 

 

2012-06-08

호치민 무역관

한재진( 712213@kotra.or.kr )

 

 

□ 제조업 동향

 

 ○ 5월의 산업 생산지수는 4.2% 상승을 기록하여 2010년의 8.7%, 2011년의 9.2%에비하여 아직 크게 격차를 보이며 경기 침체 신호는 지속되고 있음.

 

 ○ 공산품 소비지수 역시 4월말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3.5% 상승에 그쳐 이번 경기 침체 현상의 중심이 소비 침체가 주된 요인임을 증명함.

 

 ○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최근 3월 34.9%를 기록하였던 제조업 재고 증가율이 5월 들어 크게 감소하여 29.4%를 기록하였다는 점임.

 

 

□ 고정 투자

 

 ○ 정부의 재정 지출 투자액은 연간 계획의 36.4%를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4%의 성장을 이루었음.

 

 ○ 외자 등록은 5월 20일 현재 총 53.3억불이 등록되며 전년 동기 대비하여 68.2% 수준의 실적을 보였고 이중 신규 프로젝트 283개에 대하여 41.2억불, 기존 프로젝트 82개에 대하여 12.0억불이 추가 등록되었음.

 

 ○ 외자 등록액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외자 집행액의 경우 전년과 거의 동일한 수준인 45억불을 기록하였고 최근 외자 집행 내역에 있어 부동산 산업 분야보다는 생산 분야의 진행 비중이 높음을 감안시 실제 외자 유입액은 전년대비 늘어날 것으로 추정됨.

 

 

□ 총 소비

 

 ○ 5개월간의 국내 총소비는 전년 대비 20.8%가 증가

 

 ○ 그러나 실제 가격 효과를 제거할 경우 6.6%를 기록

 

 ○ 소비주체 별 비율 증가

  - 정부가 전체 총소비의 14.1%를 구성하며 전년 대비 16.8% 증가

  - 민간 기업 소비는 전체의 34.9% 구성에 24.9% 증가

  - 외자 기업 소비는 전체의 2.6%를 구성하며 31.9% 증가함.

  - 일반 개인 소비는 전체의 47.3%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7% 성장을 기록하여 가격 효과를 제거할 경우 약 4% 수준의 성장을 기록

 

 

□ 무역수지

 

 

 ○ 5개월간 누적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1% 성장하며 429억불을 기록

 

 ○ 수입은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6.6% 성장한 435억불을 기록

 

 ○ 5개월간의 무역 적자는 6억불로 역대 최소의 실적

 

 ○ 세부 수출 실적에 있어 연말 연초 감소하였던 쌀 및 수산물의 수출이 다시 살아나고 있으며 섬유류의 경우에도 4월 일시적인 침체가 나타났으나 5월 들어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

 

 ○ 그러나 지난해 68억불을 수출하며 수출 1등 공신으로 등장한 핸드폰 수출이 2월 10억불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현재 월 6.5억불 수준으로 감소한 상황

 ○ 해당 감소 내역이 삼성전자의 제품 라인업이 변경되는 과정상의 문제인지 아니면 유럽행 주문의 감소에 따라 발생한 것인지에 대하여 아직 명확하지는 않으나 흥미로운 것은 이러한 삼성전자의 핸드폰 수출 증가세가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통계에 항목으로 명시하지 않는 기타 항목의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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