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체코 부동산 주요 뉴스 브리핑
  • 투자진출
  • 체코
  • 프라하무역관 김수현
  • 2012-05-22
  • 출처 : KOTRA

체코 부동산 주요 뉴스 브리핑

-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 -

- 그린오피스를 포함한 오피스 시장 관심 -

 

 

2012-05-22

프라하 무역관

김수현( 712191@kotra.or.kr )     

     

     

□ 체코 부동산 시장

     

 ○ 2011년 상업시설 부동산 시장은 예상보다 좋았음.

  - 호르니 포체르니체(Horny Pocernice) 공원은 체코 국내 부동산 시장 성장을 이끌었던 브이지피 개발(VGP Development) 중 하나였음.

  - 부동산 회사인 쿠쉬만엔웨이크필드(Cushman&Wakefield)의 연구에 의하면 체코를 포함한 유럽의 떠오르는 마켓들에 의해 유럽의 상업시설 투자는 체코와 함께 작년의 예상치를 넘어섰다고 함.

  - 유럽의 상업시설부문 투자는 2011년 4분기 기준 17.7%가 증가한 9224억 CZK을 기록하였고, 2011년 거래액만 3조 2천억 CZK을 기록하며 2010년 대비 7.8% 증가한 모습을 보였음.

  - 작년 한해동안 가장 많은 성장을 이룬 열 개 국가는 체코를 포함해, 불가리아, 에스토니아, 슬로바키아, 헝가리, 러시아와 크로아티아 등 대부분 중부 혹은 동유럽이 차지했음.

  - 스위스, 덴마크와 프랑스만이 서유럽 국가 중 유일하게 10위안에 듬.

  - 씨엠지 쿠쉬만 엔 웨이크필드 체코&슬로바키아(CMG Cushman & Wakefield Czech Republic and Slovakia)의 제임스 찹맨(James Chapman)씨의 말에 따르면 이러한 부동산 시장의 성장은 세계의 투자자들이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함.

  - 또한 제임스 찹맨씨는 체코, 슬로바키아와 폴란드와 같은 CEE지역은 유럽의 중심시장으로 간주되고 있고, 경기 침체에 아주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함.

  - 그리고 제임스 찹맨씨는 투자자들은 이러한 경제의 잠재적인 힘이 사실은 서유럽 부동산 시장에 호의적일 것이라고 함.

  - 말리르(Mailir)씨는 상업시설 부동산 시장은 2012년에 활발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함.

     

 ○ 2012 부동산 전반적인 경기 침체 예상

  - 쿠쉬만엔웨이크필드사의 마이클 리데레흐(Michael Rhydderch)씨는 불행하게도 시장이 침체할 것이라고 예상함.

  - 또한 그는 “우리는 부채시장 이슈로 떠오르고 있지만 회사의 매출을 1230~1280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전함.

  - 쿠쉬만엔웨이크필드사에 따르면 2012년 1분기의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 등 중부유럽의 부동산 투자는 847백만 유로만을 기록했으며, 이것은 2011년 같은 기간 동안 기록한 13억 유로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낮은 수준임.

  - 그러나 2010년에 같은 기간 동안 465유로가 투자된 것에 비하면 훨씬 앞선 수준임을 알 수 있음.

  - 쿠쉬만엔웨이크필드의 찰스타일러(Charles Taylor)씨는 1분기만 따로 놓고 보자면 아주 실망스러운 수치가 아닐 수 없지만, 지금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을 보면 2분기에 아주 강력한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함.

  - 올라가는 금융비용이 문제이긴 하지만 흥미로운 파이프라인 투자가 시장으로 나오면서 우리는 2012년 하반기에 아주 활발한 시장 분위기를 기대하고 있고 특히 폴란드와 체코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함.

  - 제임스 찹맨씨에 따르면 체코에는 눈여겨볼만한 거래들이 있는데, 2011년 4분기부터 진행되어온 중요한 사업들의 투자액이 2012년에 반영될 것으로 보이고, 자본들이 시장으로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함.

  - 또한 제임스 찹맨씨는 개인투자자들은 아주 활발한 모습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고 기관 자금도 체코에 아주 호의적으로 판단되고, 투자대비 최대 수익률을 위해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함.

  - 2012년 1분기 슬로우스타트를 한 부동산시장에 쿠쉬만엔웨이크필드사는 2012년 총 투자금액이 47억 유로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함.

  - 그러나 이것은 금융비용과 그리고 제한된 매물 공급을 반영한 작년과 비교하여 측정하였고 2011년 보다 14억 유로 낮은 금액임.

     

 ○ 쇼핑몰 건설 침체

  - 쿠쉬만엔웨이크필드사의 한 연구에 따르면, 몇 군데의 쇼핑몰을 제외하고는 새로운 쇼핑센터의 건설은 앞으로 몇 년간 침체할 것이라고 밝힘.

  - 실제로 2011년 쇼핑몰의 수익이 감소하고 인터넷 쇼핑몰로 소비자가 눈을 돌리면서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임.

     

 ○ 부동산 거래의 감소

  - 부동산 컨설턴트회사 존스 랭 라살(Jones Lang LaSalle)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부동산 투자의 거래가 2012년 1분기 기준, 전년대비 750억 달러로 23%가 감소하였다고 함.

  - 하지만 존스 랭 라살은 앞으로 몇 달 이내에 체코 부동산 시장이 회복할 것이라고 믿고 있음.

  - 그리고 존스 랭 라살은 2012년 부동산 거래가 2011년과 비슷한 4000억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함.

     

 ○ 주거지역 건설 침체

     

프라하 지역 주거용 부동산 신축 추이

    

자료원 : 체코 통계청

     

  - 최근 3년간 주거지역 신축공사 수가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음.

  - 2011년 지표를 보면 프라하지역 주거공급이 2010년과 비슷한 것을 볼 수 있는데, 2313개의 유닛이 신축되고 있고, 2009년의 절반정도로 줄어들었음.

  - 존스생라살사는 2011년 주택 공급의 상당수가 소형주택이라고 밝힘.

  - 지금까지 2012년 초반에는 예상했던 것만큼 나쁘지 않았고, 수요와 공급이 높은 레벨에서 균형을 이루고 있고, 주택 가격도 안정적이라고 밝힘.

  - 또한 이러한 트렌드는 2분기 말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였고, 2012년 주택공급이 5000가구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하였음.

     

 ○ 오피스마켓 증가세

  - 2012년 1분기의 마지막, 총 178,000m2의 오피스가 건설중에 있음.

  - 이 중 83,500m2는 9개월 이내에 완공이 될 것이고, 이로써 2012년 프라하에만 현대식 오피스 면적 총 113,000m2가 완공될 전망임.

  - 이 수치는 2011년 대비 약 12%가 증가한 수치이며, 대부분의 사무실은 프라하 4, 5, 8지역에(4지역에 34%, 8지역에 33%, 5지역에 21%) 위치함.

     

 ○ 그린오피스 빌딩

  - 체코는 최근 지속 가능한 발전 즉 환경적인 측면에 집중을 하고 있고, 그 이유로 프라하의 그린오피스 빌딩으로써 368,000m2가 이미 입주가 되어 있거나 환경인증을 받는 중에 있고, 이 덕분에 프라하는 현재 CEE지역 중 그린오피스 빌딩이 가장 많은 도시로 간주되고 있음.

 

□ 전망&시사점

  - 전체적인 부동산 시장은 침체를 겪고 있고, 몇몇 전문가들은 이 상황이 몇 년간 이어질 것이라고도 함.

  - 1분기의 침체된 시장에 비해 2분기에는 급반등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예상함.

  - 유럽 전반적으로 2012년 1분기기준 전년 동기간 대비 부동산 거래가 감소하고 하였고, 2012년 전체 부동산거래가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함.

  - 체코가 최근 그린오피스 빌딩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므로 그린오피스 부문에도 관심을 기울여볼만 함.

     

 

자료원 : 일간지 Praguepost, 일간지 Ihned, 일간지 Idnes, 쿠쉬만엔웨이크필드 홈페이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체코 부동산 주요 뉴스 브리핑)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