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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인도네시아 외국인투자의 긍정요인 및 위협요인
  • 투자진출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무역관 조주희
  • 2012-01-30
  • 출처 : KOTRA

 

2012년도 인도네시아 외국인투자의 긍정요인 및 위협요인

 

 

 

□ 2011년 인도네시아 외국인투자, 18.9% 증가한 193억 달러

 

 ㅇ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2011년도 내/외국인 투자실적 발표

  - 외국인투자는 192억 8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18.9% 증가, 내국인투자는 25.4% 증가한 85억 4천만 달러를 기록

 

 ㅇ 가장 활발한 투자를 보인 업종은 운송/창고/통신업으로 전체의 19.8%를 차지하였으며, 그 뒤를 광업(18.5%), 전기/가스/용수(9.6%)가 잇고 있음. 한편, 내국인 투자는 농업(12.3%), 제지/인쇄(12.2%), 전기/가스(12%) 분야에 집중되었음

 

 ㅇ 국가별로는 51억 달러의 싱가프로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은 15억 달러로 2위, 미국은 14억 달러로 3위, 한국은 전년대비 무려 2.4배 증가한 12억 달러로 인도네시아의 5대 투자국이 되었음. 한편 건수기준으로는 한국이 524건의 투자로  싱가포르에 이어 2위를 차지

 

 ㅇ BKPM은 현재 건설 중인 POSCO, 한국타이어 공장이 완성되면 한국의 중소협력기업들의 동반 진출도 활발해 질것으로 내다보면서 향후 한국의 대인도네시아 투자전망을 밝게 내다보고 있음

 

주요 국가별 대 인도네시아 투자 현황

 

2010 년

2011 년

순위

국가

건수

금액

(백만달러)

국가

건수

금액

(백만달러)

1

싱가포르

414

5,006

싱가포르

754

5,123

2

영국

232

1,892

일본

468

1,516

3

미국

100

931

미국

91

1,488

4

일본

323

713

네덜란드

134

1,355

5

네덜란드

107

608

대한민국

524

1,219

6

모리셔스

20

583

영국

355

936

7

홍콩

62

566

말레이시아

304

618

8

말레이시아

198

472

대만

101

243

9

대한민국

356

329

독일

68

158

10

호주

95

214

홍콩

113

135

총 계

3,081

16,215

총 계

4,894

19,280

자료원 : BKPM(Badan Koordinasi Penanaman Modal)

 

 

□ 인도네시아 투자 희소식 - 경제 성장으로 인한 국가신용 등급 상향

 

 ㅇ Moody's는 인도네시아 투자등급을 Ba1(안정적)에서 Baa3(투자적격)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 Fitch는 2011년 12월에 이미 국가 신용등급을 투자등급으로 조정한 바 있음

  - 주요 국제 신용 평가기관의 잇따른 투자 등급 상향 조정에 대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인도네시아 경제의 우수한 펀더멘틀과, 인도네시아 정부의 뛰어난 경제운영능력에 대한 정당한 평가라면서, 향후 외국 자본의 유입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반색

 

 ㅇ 외국인 투자의 확대로 사무실 등 부동산 시장 활황세 전망

  - 유명한 부동산 전문 컨설팅 기관인 Jones Lang Lasalle-Procon는 인도네시아의 높은 경제성장 및 외국인투자 확대 전망으로 부동산 경기도 더욱 뜨거워 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 기존의 투자 중점 업종인 에너지, 광업 외에 은행, 보험, 보안 등 서비스업의  외국인투자도 활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외국인 투자 확대로  외국기업 현지법인, 지사 등의 사무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임

 

 

□ 인도네시아 투자 악재 - 노동인건비 급격 상승으로 인한 고용주 부담

 

 ㅇ 1월 26일, 자카르타 인근 위성도시인 땅어랑(Tangerang) 및 버까시(Bejasi) 지역에서 노동자들이 대규모 집회를 가진 후, 공단 및 유료도로(Toll) 입구를 점거하여 대규모 교통마비 사태가 발생하였음

  - 이번 시위는 최저임금 및 분야별 최저임금에 대한 노사정 임금협의회 결정사항에 항의하기 위한 것으로, 금년도 인도네시아 최저임금 인상률은 12%, 실제 임금 인상율은 25%를 이미 상회하는 수준에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음

 

       DKI 자카르타 법정 최저임금 및 물가인상률 대비 임금인상율 비교

구분

2009

2010

2011

2012

법정최저임금(Rp)

1,069,865

(120달러)

1,118,009

(126달러)

1,290,000

(145달러)

1,529,150

(172달러)

물가인상률

2.78

6.96

5.38

-

최저임금인상률

9.90%

4.50%

15.3%

19%

자료원 : 자카르타 무역관 자체보유 자료

 * 주 : 환율은 1달러 = 8,900루피아로 환산

 

 ㅇ 인도네시아 경영자총회(Apindo)는 외국인 투자기업이 밀집한 서부 자바 지역에서 일어난 이번 소요사태로 향후 외국기업의 투자결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음

  - 한편 서부자바는 인근의 딴중 쁘리옥(Tanjung Priok) 항구 및 유료도로 등 잘 갖추어진 인프라 조건으로 외국기업들이 선호하는 투자입지로서 인도네시아 전체에 유입된 외국인투자의 약 64%인 123억 달러가 투자되었음

 

 

자료원 : 데일리 인도네시아(www.dailyindonesia.co.kr), The Jakarta Post, 현지 언론 및 자카르타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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