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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산업기술] 인도네시아 태블릿 PC 시장 급성장
  • 트렌드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무역관 이장희
  • 2012-01-20
  • 출처 : KOTRA

 

인도네시아 태블릿 PC 시장 급성장

- 2012년 시장규모 전년대비 30% 성장한 7억 달러 전망 -

- 애플의 아이패드와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장 양분 예상 -

 

 

 

□ 인도네시아 PC 시장 현황

 

 o 인도네시아 PC 시장이 매년 크게 성장함. 인도네시아의 PC 협회는 2011년 PC 판매는 약 500만 대로 전년대비 35% 증가했고, 2012년의 시장규모도 약 40% 성장한 700만 대에 달해 당분간 상승세가 계속될 전망

 

 o PC 시장의 활황세는 인터넷 보급률 확대와 페이스북 사용자 세계 3위 등극 등 PC 사용 여건의 개선과 노트북, 넷북, 태블릿 PC 등 휴대용 PC 매출의 급신장에 힘입은 바가 큼.

 

 o PC 종류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2011년 휴대용 PC는 380만 대로 전체의 76%를 차지하며, 데스크톱 PC는 120만 대로 24%에 불과. 데스크톱 PC는 2010년 110만 대에서 2012년 120만 대로 약 9%에 증가하데 그쳐 성장이 둔화됨.

 

 o 한편, 2012년은 휴대용 PC는 530만 대, 데스크 톱 PC는 170만 대의 판매량이 예상돼 휴대용 PC 우위 현상은 지속될 것임.

 

 자료원: Jakarta Post

 

 o 시장조사기관 MarkPlus Insight의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PC시장의 잠재력이 다른 아시아 국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o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인구 100명 당 컴퓨터 보유대수는 인도네시아가 5.8대로 싱가포르의 74.4대, 말레이시아의 35대, 베트남의 20.4대, 태국의 17.7대, 필리핀의 6.9대 등 아시아 주변 국가보다 낮아 향후 발전의 여지가 큼. Economic Intelligence Unit에 따르면 2015년 까지 인도네시아의 1인당 PC 보유대수는 15.1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

 

 o PC 시장의 높은 성장률과 상대적으로 낮은 PC 보급률로 인해 다국적기업들은 인도네시아 시장의 향후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현지 시장 진출을 활발히 추진함.

 

아시아 주요 국가별 인구 100명 당 PC 보유대수

국가

PC 보유대수

싱가포르

74.4

말레이사아

35

베트남

20.4

태국

17.7

필리핀

6.9

자료원: MarkPlus Insigh

 

□ 태블릿 PC 시장 현황

 

 o 2011년 현재 휴대용 PC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은 노트북(270만 대, 71.6%)이며, 태블릿 PC(90만 대, 23.7%)와 넷북(20만 대, 5.3%) 등이 그 뒤를 이음.

 

 o 태블릿 PC 시장은 2012년 금액 기준으로는 전년대비 30% 증가한 약 7억 달러, 판매대수 기준으로는 약 120만 대로 각각 약 30%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Jakarta Post, 무역관 보유자료

 

 o 태블릿 PC는 애플과 삼성이 아이패드와 갤럭시 탭을 인도네시아 시장에 출시한 2010년부터 젊은 층과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됨. 2010년 아이패드의 시장점유율이 35%로 30%의 갤럭시탭보다 조금 앞선 것으로 나타남.

 

 o PC 분야의 인도네시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HP의 마켓팅 담당 임원 Primawan은 태블릿 PC의 세련된 디자인과 다용도 기능 등 제품 특성과 더불어 소득 증가에 따른 프리미엄 전자제품에 대한 선호도 향상, 기술혁신 제품의 수용성 개선 등으로 태블릿 PC 시장이 폭발적으로 확대됐다고 분석함.

 

 o 마케팅 전문 회사인 GFK의 인도네시아 담당자는 태블릿 PC의 가격인하로 넷북의 시장입지가 갈수록 좁아지며 넷북 이용자의 약 30%가 태블릿 PC로 옮겨가고 조만간 시장에서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전망

 

 o GFK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 PC가 시장의 약 67%를 차지하며 나머지 33%를 애플의 IOS 방식이 분할하는 것으로 나타남. 현재 세계시장은 애플이 68% 시장을 석권하는 점을 감안할 때 인도네시아에서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 PC가 선전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음.

 

 

자료원: Jakarta Post

 

□ 경쟁 동향

 

 o  현지 업계 전문가들은 2011년 현재 다국적기업의 제품이 시장의 약 80%를 지배하며 삼성 갤럭시 시리즈와 애플의 아이패드 시리즈가 시장을 양분하는 것으로 분석함.

 

 o 삼성전자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마케팅 담당자인 Favian Kayatmo는 해외시장에서 갤럭시 탭이 가장 많이 팔린 국가는 중국이 아닌 인도네시아이며, 시장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1위 이동통신 기업인 Telkomsel과 협력해 갤럭시 탭의 구매자에게는 통신요금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추진함.

 

 o 전자기기 시장조사 기관인 IDC의 인도네시아 담당자인 Rizki Ridwan는 2012년 태블릿 PC 분야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면서, 애플, 삼성, Rim, LG 등 다국적 기업에 맞서 약 40%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Nexian, Zyrex, Tabulet, Vinzo 등 토종 기업들의 반격도 거세질 것으로 전망했음.

 

 o 시스템의 개방성과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와의 연계성 등의 장점 때문에 토종업체들은 대부분 안드로이드 기반 운영체제를 채택함.

 

 주요 태블릿 pc 가격 비교

브랜드

국가

평균 가격

Apple iPad

미국

643달러

Apple iPad2

미국

700달러

Samsung Galaxy1

한국

655달러

LG V900 Optimus Pad

한국

688달러

Zyrex Onepad

인도네시아

328달러

CSL MI 700

인도네시아

382달러

Creative Ziio

싱가포르

246달러

Balckberry

캐나다

546달러

HTC Flyer Tab

대만

579달러

자료원: KOTRA 현지 시장 조사

 

 

자료원: Jakarta Post,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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