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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건설시장 월드컵, 올릭픽 앞두고 성장세 지속
  • 투자진출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11-12-30
  • 출처 : KOTRA

 

브라질, 건설시장 월드컵, 올릭픽 앞두고  성장세 지속

-경기 안정, 신용대출 증가, 소득 증가로 인해  주택 시장도 활기-

 

 

 

□ 개요

 

 ㅇ 2010년 브라질 건설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11% 증가해  사상최초 두자리 수 대의 성장률을 기록함.

 

 ㅇ 경기 안정, 주택구입을 위한 신용대출 증가, 소비자들의 소득 증가 등으로 인해 주택 수요 늘어나 주택 시장 분야도 활기를 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세부내용

 

 ㅇ 2010년 브라질 건설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11% 증가한 1,524억 헤알로(1달러=1.86헤알) 사상 최초로 두자리 수 대의 성장률을 기록함.

  - 주택건설 붐과 각종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추진이 건설시장의 큰 성장을 부추김. 특히 브라질 경제 개발 은행(BNDES) 금융 지원에 힘입어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다수가 구상 단계를 벗어나 실제로 착공 계에 들어선 것으로 밝혀짐.

  - 브라질 북부 및 북동부 지역 건설 붐과 Santo Antonio 수력 발전소, Jirau 수력 발전소 공사 착수 등도 건설 시장 성장에 기여함.

 

 ㅇ 2011년 11월 기준 브라질 지역별 건축 비용을 살펴보면, 남동부 지역이 1m² 당842.07헤알로 전국에서 건축 비요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북동부 지역은 1m² 당 766.62헤알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남.

  - 브라질 전체 건축비 평균은 R$ 808.65/m²로 이중 445.35헤알이 자재에 드는 비용이고 나머지 363.30헤알이 인건비로 밝혀짐.

 

*주: 건축비에는 토지 구입, 프로젝트 수립, 인허가 취득, 보험, 공사 관리, 금융, 건설사 수익, 상하수도 및 전기 설치비용 등이 포함되지 않음.

 

지역

건축 경비 R$/m

북부

818.95

북동부

766.62

남동부

842.07

남부

802.26

중서부

813.09

브라질

808.65

자료원: IBGE-SINAI

 

 

□ 자재 시장 개요

 

 ㅇ Abramat(건축자재산업협회)/FGV(Getulio Vargas 연구재단) 보고서에 의하면, 2008년 기준(입수 가능한 가장 최근 자료) 브라질 건축자재 시장 규모는464억 헤알로 건설 시장 전체 규모의 약20.3%를 점유함.

  - 2010년 건축자재 판매는 전년대비 12.14% 증가함. 동기간 마감재 판매는 전년대비 15.15%, 기초 건축자재 판매는 10.62% 증가함.

 

 ㅇ 브라질 정부는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건축자재 및 장비의 기계장비 공업세를 감면함. 동 조치는 경기회복과 더불어 2010년 말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2011년 말까지 1년 연장되면서 건축자재 및 장비 소비가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건설시장이 더울 활기를 띄게 됨.

  - 건설용 기계장비 및 시멘트, 페인트, 마감재, 잠금장치, 경첩, 모르타르, 샤워기, 철책, 화장실용 사기제품 등 건축자재가 공업세 감면 대상임.

 

 

□ 시사점

 

 ㅇ 현재 브라질 건설시장은 유럽 재정위기로 다소 경제가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다가오는 2014년 월드컵, 2016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어느 때보다도 각종 인프라 건설 열기로 뜨거운 것으로 진단됨.

 

 ㅇ 또한 경기 안정, 주택구입을 위한 신용대출 증가, 소비자들의 소득 증가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주택을 구입하거나 보수하려는 수요가 늘어나 주택 시장 분야도 활기를 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ㅇ 상파울루 건설조합(Sinduscon-SP)에 따르면, 2011년 브라질 건설 시장은 전년도에 이어 성장로 마감하게될것으로 전망되나, 성장률은 다소 둔화된 약 6%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됨.

  - 건설 시장 성장률 둔화의 원인으로는 높은 인플레로 인한 건자재 가격의 상승과 양질의 노동력 부족으로 나타남. 특히 노동력 부족 문제는 브라질 건설사 대부분이 당면한 문제로, 단시일에 양질의 노동력 양성이 어렵다는 점 때문에 향후에도 노동력 확보 문제는 건설사들의 발목을 잡는 걸림돌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상파울루 건설조합(Sinduscon-SP), 지리통계원(IBGE), Abramat(건축자재산업협회), 상파울루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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