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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태 관련 해외시장 동향(12.23.)
  • 경제·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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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23
  • 출처 : KOTRA

 

북한 사태 관련 해외시장 동향(12.23.)

- KOTRA 비상 상황반 -

 

 

 

[요 약]

 

□ 언론 동향

 ㅇ (미국) 정권 과도기로 경제성장에 정책의 초점을 맞추는 것은 어려울 것이며 식량위기가 점차 악화될 것으로 전망(Washington Post)

 ㅇ (미국) 김정은은 2012년에는 정권 결속 및 유지에 온 힘을 쏟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경제문제를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Bloomberg)

 ㅇ (중국) 북한 내 애도기간이 종료되면 3차 북미대화 및 6자회담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봉황망, 鳳凰網)

 ㅇ (중국) 김정일 사망 후 한·미·일의 대응 양상 분석(봉황망, 鳳凰網)

 ㅇ (일본) 김정일 사망 발표 전에 김정은이 북한군 전체를 대상으로 복귀를 명령하는 “김정은 대장명령 제1호”를 발표(요미우리신문)

 ㅇ (러시아) 김정은 일인체제가 굳어질 것으로 전망(로시스카야 가제타)
 

□ 정부 반응 : 미국, 일본, 러시아는 특이할 만한 정부 발표가 없었음.

 ㅇ (중국) 북한 주재 류훙차이(劉洪才) 중국 대사, 21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관 앞에 중국 당·정·군 명의의 화환을 헌화하고 조문

 ㅇ (쿠바) 북한의 대표단 수용 불가 방침에 따라 대북 대표단 파견 보류

 

□ 금융 시장 : 특이사항 없음.

 

□ 해외 바이어/투자가/현지진출 기업

 ㅇ (미국) N사(광산 개발), 이번 사태와 관계없이 한국에서 운영 중인 몰리브덴 광산을 예정대로 내년도 중 확장할 계획

 ㅇ (미국) ITW(가전제품용 부품), 이번 사태에도 1월 방한할 계획이라고 밝힘.

 ㅇ (중국) 칭다오 주단학화장품유한공사 (한국화장품 대리상), 한국 관련 무역을 총 10년 가까이 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미뤄 보아 무역상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

 ㅇ (중국) 단동시성민무역유한공사 (무역업), 애도기간까지 북‧중 거래가 중단된 경우도 있으나, 이는 일부분이며 대부분은 일상적인 경제활동을 수행 중, 22일에도 북한으로 제품을 발송했다고 언급

 ㅇ (스위스) Frostec(열펌프, 에어콘 등), 2012년 바이코리아 행사와 김정일 사망 후 한국 분위기 문의

- 현지 무역관이 국내 상황에 이상이 없으며 바이코리아 행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하였으며, 이에 동 바바이는 2012년 바이코 리아 행사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

 ㅇ (가나) 주요 바이어들은 김정일의 사망에 무관심하며 김정일의 사망이 가나와 한국 간의 비즈니스 관계에 어떤 변화를 줄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음

 

□ 외국인 투자기업 기업/ 국내수출업체 : 특이 동향 없음.

 

[언론 동향]

 

□ (미국) 북한 경제문제 악화 전망

 ㅇ 정권 과도기로 경제성장에 정책의 초점을 맞추는 것은 어려울 것이며, 식량위기가 점차 악화될 것으로 전망(Washington Post)

 ㅇ 김정은은 2012년에는 정권 결속 및 유지에 온 힘을 쏟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경제문제를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Bloomberg)
 

□ (미국) 정치‧외교적 변화 가능성이 적을 것으로 전망(Globe & Mail)

 

 ㅇ 아직 북한 지도층에 대해 완전하게 통제력을 행사할 수 없는 김정은에게서도 정치적 변화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

 ㅇ 북한은 이웃인 남한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위협하고 예측 불가능한 정치적, 군사적 행동을 통해 경제적 원조 등과 같은 지원을 계속해서 요구할 것으로 예측

 

□ (미국) 북한 권력의 공백 발생 가능성 제기(Chicago Tribune)

 ㅇ 김정은은 30대 미만의 나이로 아직 군사력과 당을 장악할 정도의인물이 아니기 때문에 김정일의 갑작스런 사망은 북한의 권력 공백을 가져올 수 있다고 보도

 

□ (중국) 북한 내 애도기간이 종료되면 3차 북미대화 및 6자회담이 다시 개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 (봉황망, 鳳凰網)

 ㅇ 김정일 사망 전 북·미 양측이 핵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 합의에 도달했기 때문에 애도기간이 끝나면 합의 내용을 점진적으로 이행할 것으로 전망

 

□ (중국) 김정일 사망 후 한·미·일의 대응 양상 분석 (봉황망, 鳳凰網)

 ㅇ 한국은 북한을 자극할 수 있는 언행을 피하는 등 절제된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한국이 매우 소극적인 입장이라는 것을 반영

 ㅇ 미국은 사태를 주의 깊게 관망하는 한편 뉴욕채널을 통해 양국 간 접촉 창구를 유지

 ㅇ 일본은 김정일 사망에 대한 명확한 입장표명이 없으며 한국과 미국의 반응을 주시

 

□ (홍콩) 중국의 북한 정보력 높아져 (South China Morning Post)

 ㅇ 최근 수년간 중국과 북한의 관계가 친밀해졌으며, 중국의 북한 관련 정보 수집 능력이 높아진 것은 후진타오와 김정일의 협약 때문이라고 언급

 

□ (일본) 북한 국영 조선중앙TV가 방영한 영상에서 김정은 뒤에 서서 조 문객을 맞이하는 젊은 여성의 모습에 주목(NHK)

 ㅇ 김정일 전속 요리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일본인 취재를 통해 김정은의 여동생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보도

 

□ (일본) 김정은 대장의 명령 제1호 분석(요미우리 신문)

 ㅇ 19일 김정일 사망 발표전에 후계자인 김정은이 북한군 전체를 대상으 로 복귀를 명령하는 “김정은 대장명령 제1호”를 발표했다고 보도

  - 명령을 내린 시기는 김정일의 사망시기로 추정되는 17일 이후부터 19일 정오 사이이며 “훈련을 중지하고 즉시 소속부대로 복귀하라”라는 내용이었다고 함.

 

□ (러시아) 김정은 일인 체제가 굳어질 것으로 전망 (로시스카야 가제타)

 ㅇ 김정은이 북한 정치계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고, 따라서 스스로 국가를 다스릴 수 없다는 서구 언론의 주장은 다소 논의의 여지가 있다는 견해를 표명

 ㅇ 김정은과 장성택의 이중권력 구조는 전환 기간에만 이뤄지고, 결국에는 김씨 일인 권력세습 통치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

 

□ (독일) 북한의 개방은 단계적으로 수행돼야 하며, 외국에서 교육을 받은 김정은 위원장이 개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행할 가능성을 제시(RNZ(Rhein-Neckar-Zeitung)

 

□ (영국) 북한은 1990년대 중반의 기근이후 지속적으로 세계의 원조를 받아왔지만 WFP와 비정부주의자들은 올해의 상황을 절망적으로 보고있다고 보도(The Guardian)

 

□ (싱가포르) 김정은 정권 승계 성공할 것(The Straits Times)

 ㅇ 김정일 사망 직전 김정은이 군대를 기지로 복귀시킨 점을 들어, 김정은이 이미 상당부분 군부를 장악했으며, “성은 정치”가 아직 온전해 권력 승계는 성공할 것으로 예상

 

□ (칠레) 2011년은 독재자들과 테러리스트들의 무덤 (El Mercurio)

 ㅇ 금년 한해 빈라덴, 카다피, 김정일, 알폰소 카노(콜롬비아 게릴라 수장) 등이 사망했다며 북한 김정일의 죽음을 그 동안 국제적으로 문제시 돼 왔던 인물들과 동일하게 취급

 

[정부 반응] (미국, 일본, 러시아는 특이할 만한 정부 발표가 없었음)

 

□ (중국) 북한 주재 류훙차이(劉洪才) 중국대사, 21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관 앞에 중국 당·정·군 명의의 화환을 헌화하고 조문

 ㅇ 류 대사는 “북·중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 발전시키겠다는 게 중국 당과 정부의 일관된 방침이라며 북·중의 전통적 우호관계는 대를 이어 전해질 것”이라고 언급

 

□ (쿠바) 대표단 파견 보류 중

 ㅇ 북한의 대표단 수용 불가 방침에 따라 대표단 파견을 보류

 ㅇ 김정일 사망 후 100일에 북한에서 별도의 추모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이 행사에 대표단 파견을 (북측이 수용할 경우) 검토 중

 

□ (라오스) 부통령 등 정부관료, 북한의 지도자 김정일 사망에 조의

 ㅇ 라오스의 부통령 등 고위급 인사가 주 라오스 북한 대사관을 방문해 조의를 표하고, 라오스와 이념을 같이한 동료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잃은 것은 손실이라고 언급

 

[금융시장] 북한 사태로 인한 특이동향은 없었음.

 

□ 주요국의 주가지수

 ㅇ 미국(다우) : +0.51%

 ㅇ 중국(상해종합) : -0.27%

 ㅇ 일본(Nekkei 225) : -0.77%

 ㅇ 영국(FTSE 100) : +1.25%

 ㅇ 독일(DAX) :+1.04%

 ㅇ 한국(코스피) : -0.05%

 

□ 주요 환율

 ㅇ 원/달러 : +0.35%

 ㅇ 엔/달러 : +0.30%

 ㅇ 달러/유로 :0.00%(변동 없었음.)

 

[주요 바이어/투자가/프로젝트 발주처/우리 투자기업 반응]

 

□ (미국) UHynix(식품 등 수입/유통) 추후 사태 주시할 것

 ㅇ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문의를 받은 적이 있으며, 북한 문제는 이미 노출되어 온 것 이기 때문에 추후 사태를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

 

□ (미국) N사(광산 개발) 대한투자 계획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

 ㅇ 이 회사는 김정일 사망 소식을 접하긴 했으나, 현재 한국에서 운영 중인 몰리브덴 광산을 예정대로 내년도 중 확장할 계획

 

□ (미국) ITW (가전제품용 부품) 국내 사업 계획에 지장 없을 것

 ㅇ 이 사태와 무관하게 사업계획을 추진할 것이며, 1월 첫 주 계획 된 방한계획 역시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 밝힘.

 

□ (중국) 칭다오 주단학화장품유한공사(한국화장품 대리상)

 ㅇ 한국 관련 무역을 총 10년 가까이 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미뤄보아 무역상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
 

□ (중국) 단동시성민무역유한공사(무역업)

 ㅇ 애도기간까지 북‧중 거래가 중단된 경우도 있으나, 이는 일부분이며 대부분은 일상적인 경제활동을 수행 중, 22일에도 북한으로 제품을 발송했다고 언급

 ㅇ 북한의 개방이 진행된다면 북‧중무역이 가장 크게 증가하고, 북한의 중국에 대한 경제의존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
 

□ (중국) MAIPU(IT 네트워크)

 ㅇ 한국과의 거래는 추후 사태 진행현황을 예의 주시하며 교역 일정에 차질이 생길지를 담당자선에서 언론을 주시하는 정도라고 언급

 

□ (일본) 소지쓰 규슈(종합상사)

 ㅇ 이 번 사건은 금융시장 등에 일시적 충격이 전달되겠지만, 비즈니스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

 

□ (러시아) Siberian Fiber(침구류 제작)

 ㅇ 이 사태가 한국과의 거래관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 지 않으며, 매월 거래하는 한국업체와도 아무 문제없이 진행 중

 

□ (러시아) P &C TECHNOASIA (건설설비 및 기기)

 ㅇ 김정일 사망 이후, 경제전망을 비관적으로 보고 있지 않으며, 여느때와 같이 한국기업과 비즈니스를 지속할 예정임.

 

□ (카자흐스탄) Hyundai Truck &Bus(특장차 부품)

 ㅇ 향후 남북한 관계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여 수입에 지장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고 언급

 

□ (우즈베키스탄) Mobos Tashkent(자동차부품)

 ㅇ 김정일 사망이후 비즈니스 관련 변동사항 없으며 지속적으로 한국으 로부터 자동차 부품 수입예정

 

□ (독일), marx-elektronik GmbH(전자부품)

 ㅇ 현재 북한 현지 상황이 어떤지에 대한 북한발 정보가 전혀 없어 다소 불안한 상황, 상황이 악화되지 않기를 기대하며, 대 한국 수입이 차질 없이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

 

□ (프랑스) Technip(정유시설 건설)

 ㅇ 김정일 사망 소식을 언론을 통해 접했으나 이로 인한 대한 비즈니스에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음.

 

□ (이탈리아) SAI(투자회사)

 ㅇ 2012년 중 대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북한 관련 상황에 큰 관심을 두고 있지 않음.

 

□ (영국) NHS Supplychain(의료 유통)

 ㅇ 김정일 사후 달라진 점은 전혀 없으며 앞으로도 평시와 같을 것으로 보기 때문에 자사 공급사슬에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

 

□ (스위스) Frostec(열펌프, 에어컨 등)

 ㅇ 2012년 바이코리아 행사와 김정일 사망 후 한국 분위기 문의

  - 현지 무역관이 국내 상황에 이상이 없으며 바이코리아 행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이에 이 바바이는 2012년 바이코리아 행사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

 

□ (싱가포르) Charslton Technologies Pte(정밀기계)

 ㅇ 이 회사의 한국제품 수입은 김정일 사망과 큰 영향 없이 지속될 전망이며, 이보다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물량축소 가능성 큼.

 

□ (이집트) European Building Systems, 건설 장비

 ㅇ 한국과의 거래는 지금 상황에서 전혀 변화가 없을 것이며,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지 않는 한 내년 수입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
 

□ (이집트) 현대자동차 아프리카본부(이집트 사무소)

 ㅇ 김정일 사망 관련 뉴스가 현지 대리점, 소비자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을 정도로 큰 관심 사항이 아닌 것으로 파악
 

□ (칠레) 주재 상사들, 거래 영향 없을 것으로 전망

 ㅇ 한국타이어 및 태웅로직스(물류회사), 김정일 사망이 자사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
 

□ (남아공) Rocbit Group Pty Ltd.(Hydraulic Drills/Drill Bits)

 ㅇ 북한 김정일 사망이 한국과의 비즈니스 관계에 특별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는 반응
 

□ (가나) 주요 바이어와 기업인들, 김정일 사망에 무관심

 ㅇ 가나 바이어와 기업인들은 김정일의 사망에 거의 무관심하며 김정일의 사망이 가나와 한국 간의 비즈니스 관계에 어떤 변화를 줄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음.

 

[외국인 투자기업 반응]

 

□ 킴벌리(생활용품), 회사 내부나 본사 차원에서의 별다른 변화 없음.

 

□ 아덴텍 코리아 (반도체 후공정 웨이퍼 검사), 리스크는 이미 고려하고 있었으며, 공습 등 직접적인 요인이 없다면 비즈니스에 영향이 없음.

 

□ 드라발 (축산농가 착유기 유통), 본사로부터 별다른 통보 사항이 없음.

 

[국내 수출업체 반응]

 

□ Y사(자동차용 패스너), 미주, 일본, 중동 등 전 세계로 수출을 하나 아직까지 별다른 영향은 없으며 향후에도 별다른 영향은 없을 것임. (부품소재산업팀)

 

□ S사(카오디오), 현재까지 별다른 영향은 없으며 향후에도 별다른 영향 은 없을 것으로 전망함. (부품소재산업팀)

 

□ N사(자동차용 냉간단조품), 북미지역에 수출을 주로하고 있고, 현재까지 별다른 영향은 없으며 앞으로도 기존에 세웠던 비즈니스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 함. (부품소재산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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