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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철도 시스템 민자유치에 한국,일본 지목
  • 투자진출
  • 콜롬비아
  • 보고타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10-27
  • 출처 : KOTRA

 

콜롬비아, 철도교통 시스템 민자유치에 한국, 일본 지목

-LUIS민자유치공사사장 방한 중 철도시스템 구축 후보에 한국과 일본 지목-

-2012년~2013년 사이에 이번 사업에 대한 입찰이 열릴 것-

-인프라 시장에 대한 참여는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

 

 

 

자료원 : Fenoco社 홈페이지

 

ㅁ 철도 시스템 확충 및 보수

 

 콜롬비아의 철도는 주요 운송시스템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내륙과 북쪽 해안을 잇는 철로의 확보는 미흡한 상태임. 이에 따라, 콜롬비아 정부는 내륙지방에서 항구까지의 원자재 수송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 콜롬비아 내륙지역과 카리브 해안을 잇는 철로 연결 사업 계획을 세움.

 

 비록, 이전 정부에서도 同 분야의 사업을 낙찰시키려 하였지만, 관련 사업 담당자의 부패로 인해 실현 시키지 못함. 이런 이유로 계속해서 지연 되었고, 2009년 2월에 다시 민자유치에 대한 의견이 거어론 되, 다시금, 민자유치공사(INCO)의 여러 메가톤급 프로젝트 안에 포함되었음.

 

ㅁ 내륙지방 철도건설 계획

 

 중앙정부에 따르면, 同 프로젝트는 해안까지 석탄이나 다른 원자재를 운송하는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함.

 

 이번 계획의 주요 목표는 싼따마르따(Santa Marta)와 치리구아나(Chiriguaná)구간, 치리구아나(Chiringuaná)와 라 비즈까니아(La Vizcaína)구간, 라 비즈까니아(La Vizcanía)와 까바냐스 (Cabañas)구간, 라 비즈까니아(La Vizcanía)와 라 도라다(La Dorada)구간의 개통에 있음.

 

 이외에도, 이미 건설된 치리구아나(Chiriguana)와 산타마르타(Santa Marta) 구간, 보고타(Bogotá)와 벨렌시또(Belencito)구간,보고타(Bogotá)와 지빠끼라(Zipaquirá)구간의 보수 공사또한 정부계획에 있음.

 

 참고로, Chiringuana~Santa Marta구간은 3천6백만톤의 석탄을 운송 할 수 있으며, 총 길이 245km로, 2030년까지 민간에 양도할 계획임. Bogotá~Belencito구간은 백육만톤의 석탄을 운송 할 수 있으며, 총 길이257km, 2012년까지 양도할 계획을 가짐. Bogotá~Zipaquirá구간은 백팔십만사천명을 수송 할 수 있으며 총 길이는 19km임.

 

 자금 조달에 있어서는 미주개발은행(BID)에 의해 조달될 것이며, 나머지 자금에 대해서는 민간에 맡길 계획임.

 

 이미 민자유치공사는 이 프로젝트에 대한 타당성 검사를 마친 상태이며, 정확한 선로 측정과 확장구간에 대한 조사를 시행할 예정임. 즉, 내년까지 입찰을 위한 FASE2라는 검토 안을 발효 시킬 것이며 2012년 말부터 2013년 초까지 공개입찰을 열 것임.

 

 현재 同 분야의 ‘뜨거운 감자’는 철도 건설 외에도 철도의 폭을 넓히는 것인데 철도의 폭을  확장 할 시 기존 예정 된 투자액(20억달러) 보다10억달러가 더 필요 할 것으로 예상됨. 이 결정에 대한 사전조사는 다음달에 도로교통부에 제출 될 것이며, 확충 안에 대한 결정은 충분한 검토 후 결정 되어 질 것임.

       

 

ㅁ 민자 유치를 위해 아시아 국가로 눈 돌려

 

 산토스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면서 이번 프로잭트 수주를 위한 후보자에 한국과 일본을 지목함. 이번 순방에 대통령을 동행한 LUIS 민자유치공사(INCO)사장은 동 철도인프라 프로젝트가 아시아 국가들(한국,일본)의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 함.

 

 첫째로 콜롬비아의 석탄을 채취하는데 관심을 가진 아시아 국가들(한국, 일본)에게 철도 인프라 건설에 대한 투자는 향후 석탄을 태평양을 통해 운송하는데 이점이 있으며, 둘째로, 그들의 고도화된 철도교통산업 기술을 콜롬비아 인프라 발전에 기여한다면, 석탄을 광산에서 항만까지 운송하는 시간을 줄여 운송비 절감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언급함.

 

 

자료원 : INCO

 

 ㅁ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

 

 이번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는 Carare 철도선에 대한 조사, Chiriguana~카리브지역 항만 구간 개통에 대한 조사, 상기 언급한 내륙지방의 철도의 건설 및 보수, Guajira 항만을 잇는 선로건설에 있음. 이를 위해, 2명의 기술전문가와 1명의 재정전문가를 고용할 계획임.

 

 또한, 同 프로젝트는 환경적인 면에서나 경제적인 면에서 중요한 것 외에도 낙찰된 기업은 콜롬비아 정부에 의해서 그 투자가 보호 받을 것임.

 

 ㅁ 시사점 및 전망

 

 콜롬비아는 남미 경제의 3위 대국이며, 2008년 미국 발 글로벌 금융 위기에도 꾸준한 경제성장을 이어 가고 있음. 하지만 이러한 국가의 지속적인 경제성장에 비해 내륙의 교통운송 시스템은 열악한 상태임.

 

 즉 내륙 교통인프라 사업은 아직 시작단계에 있으며, 중앙정부와 민자유치공사(INCO)는 적합한 투자자를 찾고 있음.

 

 실질적으로 내륙 철도교통 산업에 있어서, 콜롬비아 정부는 치리구아나(Chiriguana)~산타마르타(Santa Marta)구간과 태평양 철도를 민간에 양도할 계획이며 총 철도 구간 중 625km를 양도하고, 980km를 정부가 관할 하는 것으로 계획함.

 

 현재 콜롬비아에서 우리 기업은 내구제품(자동차, 핸드폰, TV)판매에는 호황을 누리고 있으나, 인프라 시장에 대한 투자는 다소 미약하였음.

 

 우리기업의 인프라 시장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 그 이유는 내구재의 판매의 경우에 민간소비(가계)에 의존하므로 그 한계점이 있으나, 거대 인프라 시장에 참여 할 경우, 양국에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며,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 LA REPÚBLICA 2011년 9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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