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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非주택부문 건설시장 진출시 유의사항
  • 투자진출
  • 미국
  • 뉴욕무역관 장용훈
  • 2011-09-24
  • 출처 : KOTRA

 

美 非주택부문 건설시장 진출시 유의사항

 

 

 

한국 건설업체들이 미국의 비주택 건설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장애요소와 현재의

시장상황을 에너지업체, 건설업체, 정부당국 등과 상담한 결과를 아래와 같이 요약함.

 

□ 미국 비주택 건설시장의 전망

 

 O 경기침체 영향으로 향후 프로젝트 타격 받아

  - 경기침체 장기화로 프로젝트 예산 삭감으로 미래 건설 프로젝트 발주에 직접적인 영향끼쳐

  - 아울러 현재 계획단계에 있는 프로젝트는 지연되고 있음

  - 그러나 이미 시작한 프로젝트는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음

 

 O 정부의 인프라 건설에 추가부양책 필요성 제기

  - 정부의 건설프로젝트가 줄어들면 블루칼라의 일자리가 줄어들어 서민층 생활이 더욱 어려워

    중공업,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산업플랜트, 인프라 등 전반적으로 모든 프로젝트에 영향 줘

  - 건설경기는 자동화된 제조업과는 달리 사람을 고용해야 하는 산업이기에 실업률 하락에 긍정적

  - 공공부문이 아닌 개인부문의 프로젝트도 전반적인 침체를 보여 정부의 솔선수범이 필요함

 

        자료원 : ECOPOST

 

 O 개인부문의 프로젝트는 2013년이 돼야 다소 활기를 띌 것으로 업계는 전망

  - 개인부문의 프로젝트는 파이낸싱을 받을 수 없어 지속적인 진행과 새로운 시작이 어려운 상황

   아울러 정부의 재정적자 폭 확대로 세금감면 등의 혜택이 추가로 주어지지 않아 더욱 어려워

  - 2013년 공화당이 집권할 경우 친기업적인 정책(세금감면 등)을 펼치면 변화될 것으로 전망

 

□ 한국기업 진출 장애요소들

 

 O 프로젝트 크기와 노조가 가장 큰 걸림돌

  - 한국업체들은 큰 프로젝트를 선호하고 작은 프로젝트는 싫어하는 경향이 크다고 함

     미국에서 실제로 프로젝트를 수주해서 완결한 경험이 없는데도 큰 프로젝트만 선호한다고 함

  - 프로젝트 규모가 5천만 달러 이상일 경우는 건설업체간(하청업체 포함) 경쟁이 매우 치열함

     경기상황이 매우 나빠 5천만불 프로젝트는 매우 드문 상태이기 때문

  - 건설 노조와의 관계 정립과 이들과의 공동작업 등에 대해서 매우 서툰 경우가 많다고 함

     일반적으로 미국업체들은 노조를 사용해 시행사의 신용도를 높이고 있다고 함.

 

 O 미국내 크레딧을 쌓기 위한 노력 필요

  - 작은 프로젝트라고 할지라도 성실히 수행해서 미국내 프로젝트 수행실적을 쌓는 노력 필요

  - 중동지역 등에서의 수행실적도 도움은 되지만 미국내 실적이 더욱 도움됨

  - 값싼 노동력을 찾기보다는 조금 비사도 숙련된 노동력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

    연간 매출액 2천만불 정도의 M사, 코스트 절감 보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결이 더 중요하다고 조언

  - 아울러 미국업체와의 협력사업을 추진해 미국시장내의 지지기반을 구축할 필요 높아

 

□ 한국기업 진출 가능 분야

 

 O 작은 규모의 전문적인 분야에 진출하는 것이 바람직

  - 미국기업과의 파트너쉽으로 작은 규모의 전문적인 프로젝트에 진출하는 것이 좋음

    프로젝트가 까다로울 경우 미국업체의 관심이 덜 할 경우가 많아

    아울러 한국업체가 까다로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경우 크레딧이 많이 올라감

  - 작은 규모의 협력은 한국업체에게 그만큼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며 실제 미국내 수행경험이

    가능함

  - 아울러 노조와의 연대를 구축할 수 있는 미국업체와의 협력은 더욱 중요함

 

 O 미국 기업과의 합작투자 및 인수합병도 고려해야

  - 이미 미국내에서 시장 입지를 확보한 작은 규모의 업체를 인수하거나 합작투자도 바람직

  - 이럴 경우 미국시장 진출에 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아울러 이미 고객을 확보하고 있어 유리

  - 그러나 리스크는 매우 커지게 되기 때문에 철저한 시장조사와 대행업체 선정이 매우 중요

 

□ 시사점

 

 O 경기침체는 한국기업 진출에 위협으로 작용

  - 미국기업들의 일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외국기업에 대한 시장진입은 더욱 어려워

  - 전문적인 분야에 진출하는 노력이 더욱 필요

     특수분야(원전건설, 풍력발전 건설 등)에 진출하는 노력이 필요

  - 단독으로 진출하기 보다는 미국업체와의 파트너쉽 구축으로 시장진입하려는 노력 필요

 

 

자료원 : Megrant Corp, New York Asphalt, 뉴욕시 시장실 국제비지니스, US Census, EconPost.com,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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