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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물가 37개월 만에 최고치
  • 경제·무역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11-08-10
  • 출처 : KOTRA

 

中 물가 37개월 만에 최고치

- 7월 CPI 6.5%, 식품가격은 14.8% 올라 -

- 금리인상은 신중 기할 듯 -

 

 

 

 

□ 7월 6.5% 상승

 

 ㅇ 7월 소비자물가지(CPI)가 전년 동기대비 6.5% 상승, 3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9일 발표

  - 그 중 도시와 농촌의 상승폭이 각각 6.2%와 7.1%를 기록

  - 품목별로 식품가격이 14.8%나 오른 데 반해 비식품가격은 2.9% 상승에 그침.

  - 소비재와 서비스요금 인상 폭은 각각 7.6%와 3.7%로 나타남.

 

 ㅇ 7월 CPI는 전월 대비 0.5% 올랐고 1~7월은 전년 동기대비 5.5% 상승함.

  -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1월 5%를 돌파한 후 올 6월 6%를 돌파하고 7월 최고치를 기록함.

 

중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추이(%)

자료원: 국가통계국

 

□ 역시 식품가격 때문

 

 ㅇ 이처럼 물가불안이 지속되는 것은 식품가격이 14.8% 상승했기 때문임.

  - 식품가격 상승의 핵심요인은 돼지고기 가격임.

  - 7월 돼지고기 가격이 56.7% 올라 CPI에 1.46%의 영향을 미침.

 

 ㅇ 그 외 주거(5.9%), 의료보건 및 개인용품(3.6%), 연초 및 주류(2.8%), 가정설비용품 및 서비스(2.7%), 의류(2.2%)가 선명한 폭으로 올랐고 교통과 통신(0.9%), 오락교육문화용품 및 서비스(0.5%)가 소폭 상승함

 

분류별 물가상승지수

자료원: 국가통계국

 

□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

 

 ㅇ 7월 CPI가 6.5%를 기록하면서 인민은행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됐지만 미국 신용등급이 강등하면서 금리인상이 쉽지 않게 됨.

  - 중국의 올해 경제운용의 최대 목표는 인플레이션 억제이지만 국제경제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섣불리 금리인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아짐.

  - 프랑스 Societegenerale는 “7월 CPI 상승률이 금리인상을 촉발해야 하는 수준이지만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고 분석

  - 興業銀行(INDUSTRIAL) 루정웨이(魯政委) 애널리스트도 '올해 1, 2차 금리인상이 있겠지만 국제금융시장이 안정되기 전까지는 조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함.

 

 

자료원 : 중국증권망, 인민망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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