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 신발 제조, 베트남이 中 제치고 넘버원

- 신발 주조 공장 이전 -

- 중국 제조업 향상 시급 -

     

     

 

□ 中, 나이키 생산 현황

 

 ○ NIKE 중국에서 생산 현황

  - NIKE는 주조 공장을 세계 곳곳에 배치하는 것으로 유명. 첫 공장 일본 배치를 시작으로 한국, 대만, 중국내륙으로 차츰 옮김. 1981년 중국에서 신발 생산을 시작. 이어 중국은 근 10년 나이키 신발 최대 생산국가였음.

 

  

 

  - 최근 나이키 신발 주조공장의 배치는 뚜렷한 변화추세를 보여, 2010년엔 베트남이 중국을 초월해 제일 큰 나이키 신발 제조지로 등급

 

나이키 각국 신발 주조 공장 점유율 수치 변이

	중국	베트남	기타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등)
2001년	40%	13%	47%
2005년	36%	26%	38%
2007년	35%	31%	34%
2009년	36%	36%	28%
2010년	34%	37%	29%

     

□ 나이키 주요 생산업체-중국대만타이풍기업(泰丰企业股份有限公司)과 중국대만위엔기업(裕元工业集团公司)

 

 ○ 중국대만타이풍기업(泰丰企业股份有限公司)

  - 2010년 타이풍기업의 신발 제조량은 6000만 켤레, 나이키 총 신발의 1/6 차지. 타이풍기업은 1996년부터 베트남에 공장을 설립하기 시작해 2005년 하반기 베트남에서의 제조량이 중국을 초과

 

타이풍기업의 각국 생산점유율 수치 변이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기타
2007년	51%	32%	/	/	17%
2010년	51%	23%	18%	8%	0

     

 ○ 중국대만위엔기업(裕元工业集团公司)

  - 주요 주조 공장인 위엔기업 또한 변화의 추세를 보임. 2003년부터 생산 라인이 점차 동남아로 전이하기 시작해 2010년 생산라인의 동기 대비 증가율은 뚜렷한 상승세를 보임.

     

위엔기업의 각국 생산라인 통계-1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2003년	161	78	51
2010년	226	120	114
동기 대비 증가율	40.4%	53.8%	123.5%

     

위엔기업의 2003/2010 각국 생산라인 통계-2

자료원: 제일경제일보

 

□ 주조 공장 이전 원인 분석

 

 ○ 중국 인건비와 전기세, 임대료 등 원가의 상승

  - 예컨대 중국 항주(杭州)의 기본 월급은 매달 2000~3000위안(309~463달러), 태국의 기본 월급은 1200~1500위안(185~232달러)으로 현저한 차이를 보임. 전기세, 임대료 등의 차이도 큰 것으로 나타남.

 

 ○ 중국의 인력난 문제

  - 2010년 초 광저우시(广州), 동관(东莞) 등지에서 연달아 인력난이 발생했고, 2011년 초 연해 지역에서 인력난이 다시 출현했으며, 주장삼각주 지역의 공장 내륙 이동추세는 광동성의 노동력 유입에 악조건으로 앞으로 인력난은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음.

 

 ○ 지리적으로 유럽과 더 가까운 동남아의 위치

  - 지리적으로 볼 때 동남아는 중국보다 유럽과 가까이하고 있어 운송비를 경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빨리 유럽시장의 정보를 흡수하는데 유리함.

 

□ 중국 제조업 전망

 

 ○ 단기간 내 중국 제조업 큰 변화는 없을 듯

  - 중국 신발 주조 공장의 점유율이 감소되긴 했지만 복장은 역시 중국이 제1위를 차지함. 중국 측은 '베트남으로의 공장 이전은 오직 인건비와 물가 등이 낮은 곳으로의 이전일 뿐 제조능력이 중국을 초월했다는 것은 아니'라고 표명했고, 중국의 제조업 지위는 단기간 내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분석

 

 ○ '메이드 인 차이나' 전환의 갈림길

  - 중국 제조업은 국제 브랜드 제조로부터 많은 경험을 쌓아왔고, 패러디로부터 점차 브랜드 창립에 힘을 기울임. 중국 국산 브랜드 선두를 달리는 이녕(李宁)은 2009년 중국지역 내 스포츠용품 판매액이 나이키 다음의 2위를 차지했음.(세계 유명 브랜드 Adidas는 제3위)

  - 현재 상황으로 분석한바 "중국 제조업의 향상이 시급하며, 부가치가 높은 상품생산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는 평가를 받음.

     

     

자료원: 제일경제일보, 민영경제보, BWCHINESE 중문망 등 현지언론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