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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영마케팅] 美 아메리칸 항공, 아이패드 사용으로 기름 절약?
  • 경제·무역
  • 미국
  • 마이애미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06-29
  • 출처 : KOTRA

 

美 아메리칸 항공, 아이패드 사용으로 기름 절약?

- 유가 상승으로 인한 기업들의 현대화 움직임 -

 

 

 

□ 2011년 유가폭등이 가져온 사회문제

 

 ○ 2010년을 기점으로 천천히 회복되던 미국 경제는 2011에 접어들면서 일어난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반정부 시위로 인해 유가폭등을 주도하면서 경제전환 대기상태에 머물게 됨.

 

자료원: Oil-Price.net

 

 ○ 2011년 3월에 시작된 유가폭등은 2달 남짓 지속되면서 현재 감소추세를 보이나 충분치 않아 사회적으로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 몇 가지 사회·경제적으로 맺어진 영향을 예로 들면 다음과 같음.

  - 자동차 문화가 두드러지게 발달된 미국사회는 첫째로 기름값 상승으로 소비자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소비자들의 지출습관에 움츠러든 형상을 가져옴.

  - 이에 따라 자연적으로 소매시장이 타격을 받음.

  - 유가폭등으로 운송비용도 함께 자연스레 상승하면서 소비자 물가 특히 식품 값 상승 초래

 

 ○ 운송비용 증가로 두드러지게 타격을 받은 시장은 항공시장으로 많은 항공기업이 유가 상승으로 인한 손실만회를 위한 노력을 끊이지 않음.

 

□ 아메리칸 항공의 손실만회를 위한 노력

 

자료원: Treehugger.com

 

 ○ 배럴당 110달러를 넘게 올랐던 유가는 현재 93달러로 조금은 감소한 상태이나 2011년 유가 폭등으로 인한 손실을 회복하기에는 역부족

 

 ○ 아메리칸 항공 (American Airline)은 연료비용을 아끼기 위한 대책을 찾게 되고 아이패드 사용을 고려

 

 ○ 아이패드가 아메리칸 항공에 가져오는 여러모의 이익

  - 아메리칸 항공은 아이패드 이용으로 항공지도며 그 밖의 차트 등의 서류무게를 줄여 자연스레 연료비용 또한 줄일 것을 예상

  - 1.5파운드의 아이패드는 35파운드가량의 서류정보를 싣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연료비용에서 대략 120달러만이 줄어들 것을 예상

  - 또한 종이사용을 줄임으로써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고 친환경 운영 도모

  - 기술개발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글로벌 사회에 발걸음을 맞추어 항공시장의 디지털화 움직임에 한몫하는 동시에 미국시장의 항공시장 디지털화의 선두에 나란히 서게 됨.

  

□ 친환경 운영을 위한 기업들의 노력-아이패드, 태블릿타입의 기기들 고려

 

 ○ 아메리칸 항공뿐만이 아니라 알래스카 항공 또한 아이패드나 그와 같은 태블릿 사용을 심각하게 고려 중. 알래스카 항공은 파일럿을 위한 메뉴얼 정보를 아이패드나 태블릿에 저장 사용을 고려

 

 ○ FAA 비행 챠트앱을 사용할 수 있는 기기로 현재 시중에는 애플 아이패드가 선두를 달리고 있어 많은 항공기업의 관심을 모음.

 

□ 전망 및 시사점

 

 ○ 애플의 아이폰/아이패드를 선두로 글로벌 스마트 시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에 이에 따라 삼성, 구글 등의 하이테크 기업들의 꾸준하고 적극적인 활동 기대

 

 ○ 한편 앞으로의 기업 변화 추진은 여러 방면(사회적, 환경적 등)에서 이익을 도모해야 하며 기업의 이익 추구에 앞서 사회적 책임 또한 고려해야 함.

 

 

자료원: Treehugger.com, Oil-price.net, KOTRA 마이애미 KBC 자체조사 보유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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