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 Cellcom 지분 5% 매각 추진

□ Cellcom, 지분 5% 매각 추진

 ∘ Discount Investment Corp는 이스라엘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Cellcom 지분의 5%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IDB Holding Corp.의 투자법인인 Discount Investment는 Cellcom의 51.7%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의 가치는 15억 달러(현재 Cellcom 기업 가치는 약 28억 달러)로 추정되고 있음.

 ∘ 이번 지분 매각은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IDB에서는 이미 해외 브로커를 통해 Cellcom 지분의 잠재 구매자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음.

 ∘ 2011년 1분기 Cellcom은 2010년 1분기 대비 0.4% 증가한 4.56억 달러의 영업 매출을 올렸으나, 순 이익은 2010년 대비 2.5% 적은 8,800만 달러를 기록했음. 분야별 매출을 살펴보면 이동통신 서비스 매출이 이스라엘 정부에서 2011년 초부터 시행한 이동통신 연결요금 조정으로 인해 약 14.8% 줄어들었으나 문자서비스(SMS)를 포함한 컨텐츠 매출이 전체 서비스 매출의 23.7%(전년 동기간 13.5%)로 대폭 상승함. Cellcom은 2011년 1분기 총 83백만 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음.

 ∘ 현재 Cellcom은 IDB의 자회사이자 이스라엘 인터넷 서비스 및 유선통신 사업자인 Netvision Ltd.과 합병 과정 중에 있음. Cellcom은 2011년 6월 초 Netvision을 약 4.4억 달러에 인수한 바 있음. 이동통신 경쟁사인 Orange-Partner에서는 다른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인 Smile 012를 인수해 이동통신 사들의 경쟁은 인터넷 서비스와 유선통신 서비스까지 확장될 전망임.

□ 이스라엘 이동통신 사업자 현황

 ∘ 2011년 3월 기준, Cellcom사는 3.4백만 고객을 보유해 이스라엘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임. 이스라엘 이동통신 산업에는 총 4개의 사업자가 있으며, 이 중 3업체(Cellcom, Pelephone, Partner-Orange)가 차지하는 점유율은 95% 이상임.

< 이스라엘 이동통신 사업자 현황 >

 ∘ 2011년 4월 이스라엘 통신부에서 진행한 입찰을 통해 기존 사업자인 Mirs(현재 2G 이동통신 사업 라이센스만 보유)와 신규 사업자 Marathone이 3G 라이센스를 취득함에 따라, 이스라엘의 3G 이동통신 사업자는 총 5개로 늘어날 계획임.

□ Cellcom 기업 개요

 ∘ 설립년도 : 1994년

 ∘ 본사 : Netanya, 이스라엘

 ∘ 종업원 : 4,300명

 ∘ 사업분야 : 이동통신 - HSPA 3.5세대 네트워크

 ∘ 상장 : 뉴욕주식시장(NYSE : CEL), 텔아비브 주식시장(TASE : CEL)

 ∘ 웹사이트 : www.cellcom.co.il

 ∘ 연락처

   Mr. Yaacov Heen : Chief Financial Officer

   Email : investors@cellcom.co.il

   Tel : +972-52-998-9755

자료원 : Cellcom, Pelephone, Partner-Orange, Globes

< Cellcom 주요 재정 정보 >

                                                                          (단위: US$ Mil.)

자료원 : Ce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