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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기술] 日, 에너지 절약 알아서 `척척` 집도 스마트 시대
  • 트렌드
  • 일본
  • 오사카무역관 양은영
  • 2011-06-22
  • 출처 : KOTRA

     

日, 에너지 절약 알아서 '척척', 집도 스마트 시대

- 日, 전기·열 등 에너지 사용 최적화 가능한 스마트하우스 도입 눈앞에 -

- 태양전지, 연료전지, IT 기술 등 총동원 -

     

     

     

□ 태양전지-연료전지-2차전지의 조합으로 에너지 사용 스스로 최적화

     

 ○ 일본 오사카가스와 대형 주택건설업체 세키스이 하우스가 공동으로 에너지 최적화를 실현하는 ‘스마트 에너지 하우스’의 기술평가 모델하우스 공개

  - 일정 기간 실제로 사람이 거주하며 기술개발 예정

 

 ○ 태양광 발전(출력 5.3㎾), 연료전지(SOFC 출력 700와트), 리튬이온 배터리(용량 3.5㎾) 등이 설치된 초특급 신에너지 주택

  - 가족 수, 날씨 등 여러 조건에 따라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는 시스템 실험 및 검증 중

     

 ○ 정전 시 연료전지의 대응문제, 태양광 및 축전지의 조합 등 기술적 측면 검토 중

  - 2012년도 말까지 기술개발 완료 후 2014년부터 본격 보급 예정

  - 동일 면적 기준, 가격은 일반 주택 대비 250만 엔 정도 높지만, 올여름 이후 절전경제에 돌입한 일본 내 인기 예감

 

스마트에너지하우스의 시스템 개요

 

자료원 : 오사카가스

     

□ 신에너지 기술, 전지기술, IT 기술 등이 융복합된 최첨단 주택

     

 ○ 환경에 맞게 열, 전기 등의 사용을 자동으로 제어해 탄소배출 감소

  - 대형 주택건설서 야마토 하우스가 개발하는 스마트하우스 실험 결과, 탄소배출이 70% 감소

     

 ○ 전력 사용량이 적은 시간대에 연료전지를 가동, 남은 전력은 축전지에 보관

  - 축전지에 있는 폐열은 온수로 전환해 저장탱크에 저장

  - 축전지에 모아진 전력은 태양전지나 연료전지가 가동되기 어려운 야간, 전력사용 피크타임 시에 사용

     

 ○ 정확한 정보데이터 제공을 위한 IT 기술도 중요

  - 발전량, 축전량 등이 컴퓨터 시스템을 통해 TV나 태블릿 단말기에 표시

     

 ○ 태양광 발전 시스템, 유기발광(EL) 조명, 가정용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 등이 장치

  - 열, 전기 사용이 가능한 가정용 열병합 시스템,

  - 태양광 발전 원격 진단 시스템 등도 도쿄 대학 등에서 개발, 실험 단계에 돌입

 

스마트에너지하우스 실증실험의 주요 내용

① 주택 설비의 중앙관리 시스템 구축

  - 중앙 관리 기능을 가진 홈 서버와 제조업체가 다른 다양한 에너지 설비, 에너지 계측 기기(가스·전기 미터 등), 연료전지, 태양전지, 축전지 간 네트워크 구축

  - 에너지 절약 제어를 주택 전체로 일원화해 홈서버가 수행할 수 있는 체제 구축

 

② 연료전지-태양전지-축전지의 최적 활용

  - CO₂배출량의 최소화 및 에너지의 유효 이용

  - 전력 소비량이 적은 시간대에 연료전지 가동, 남은 전력의 축전지 저장, 충전된 전력을 전력 소비량이 많은 시간대나 야간에 이용하도록 하는 시스템 구축

 

③ 저탄소 사회를 위한 새로운 에너지 절약 서비스 가능성 검증

  - 주택의 에너지 사용량을 상시 감시하고 에너지 사용량이 많으면 알람으로 경고하는 등 사용자에게 적시에 에너지 절약 행동을 환기하는 새로운 서비스의 가능성 확인

     

④ 스마트 그리드 및 스마트 에너지 네트워크를 상정한 기술 실증

  - 날씨에 따라 출력이 불안정한 태양전지가 단독 주택에 대량으로 도입될 때 우려되는 전력의 수급 균형의 붕괴 방지

  - 태양전지의 발전량이 감소한 경우에는 연료전지의 발전량을 늘려 축전지에서 방전하는 등의 전력제어 시스템을 통해 전력의 안정화 도모

  - 스마트그리드 등을 통해 지역 전체에 전력부족 또는 잉여가 발생했을 경우 단독주택 내에 설치된 연료전지 및 축전지 제어 시스템에 의한 영향 완화

자료원 : 오사카가스

     

□ 에너지 효율성과 일상생활에서의 편리함도 갖춘 ‘똑똑한 집’, 새로운 기회 활짝

 

 ○ 에너지 사용량, 기온, 습도 등에 따라 창문의 커튼, 환풍기 등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종합 제어 기능이 도입될 전망

  - 특히, 지진 이후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이 고조돼 조금 비싸도 장기적으로 에너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면 기꺼이 사겠다는 소비심리 확산으로 호기

 

 ○ 자동차에 이어 주택도 친환경 상품이 대세가 될 추세

  - 에너지, 건설, 전자, 화학, IT 등 다양한 산업과 기업이 결합한 또 하나의 거대한 융복합 녹색상품 시장이 형성될 조짐.

 

 ○ 신에너지 해외시장 개척을 준비하는 우리 기업들이 도전할 새로운 기회

  - 특히, 건설, IT 등은 우리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강점을 부각할 수 있는 분야

  - 새롭게 전개되는 시장 트렌드에 따라 우리 기업들이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도전이 요구됨.

     

     

자료원 : 오사카가스 홈페이지, 일간공업신문, 닛케이신문, 산케이신문, KOTRA 오사카 KBC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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