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中, 해외여행시장 개방
  • 경제·무역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11-06-14
  • 출처 : KOTRA

 

中 해외여행시장 개방

- 외자여행사 해외여행상품 취급 가능 -

- 시장경쟁 치열해질 듯 -

 

 

 

 

□ 여행시장 확대 개방

 

 ○ 중국 국가관광국은 최근 3개 중외합자 여행사의 중국인 해외여행업무 취급을 허가함.

  - TUI 차이나트래블(中旅途易), CITS 아메리칸익스프레스트래블(國旅運通), JTB 뉴센트리인터내셔널투어(交通公社新紀元) 3개 여행사가 올 하반기부터 내국인의 해외여행 업무를 개시할 예정

 

 ○ 외국계 여행사에 중국 해외여행시장이 개방되면서 업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

  - 외국계 여행사는 해외 여행지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우수한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어, 로컬 여행사와 차별화된 관광 상품 개발이 가능

  - 그동안 해외여행산업은 로컬여행사끼리의 가격경쟁이 주를 이루었으나, 외국계 여행사의 시장진입으로 로컬 업계의 서비스 수준 제고 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 3개 외국계 여행사 선정

 

 ○ 국가관광국과 상무부는 작년 8월 공동으로 '중외합자경영여행사의 해외 관광업무 시범경영 감독 잠정방법'(中外合資經營旅行社試点經營出境旅游業務監管暫定辦法)을 제정, 합자여행사의 국외여행 업무를 허가한다고 발표함.

  - 이에 14개 합자여행사가 국가관광국에 국외여행 업무 취급 허가를 신청했고, 관광국은 신청한 합자여행사 중 실적이 우수한 3개 여행사를 선정

 

 ○ 선정된 여행사는 각각 미국, 유럽, 일본계 합자회사로 높은 시장경쟁력을 보유함.

  - TUI 차이나트래블은 유럽 최대 여행사 TUI와 CTS(中旅集團)가 각각 75%, 25%의 지분을 보유

  - CITS 아메리칸익스프레스트래블은 CITS(中國國旅集團)이 51%, 미국 익스프레스트래블이 49% 지분을 확보한 여행사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에 3대 비즈니스센터를 설립했고 2, 3선 도시에 30여 개 분점을 운영함.

  - CITIC(中信旅游)와 합자해 JTB 뉴센트리인터내셔널투어를 설립한 JTB(日本交通公社)는 일본 관광시장의 50%를 점유함.

 

□ 영향 및 시사점

 

 ○ 해외여행시장 개방으로 로컬-외자 여행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중국 여행업계가 한층 성숙할 것으로 전망됨.

  - 해외여행상품 이윤율(5%)은 국내여행 이윤율(1~2%)보다 상당히 높아 여행사마다 시장 점유를 위해 각축을 벌임.

  - 로컬 여행사의 우수한 고객자원과 해외 여행사의 현지 파악력을 모두 보유한 합자여행사가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에만 의존하던 로컬 여행사들의 상품 업그레이드 및 서비스 개선이 기대됨.

 

 

자료원 : 신경보, 사천재선, 경화시보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中, 해외여행시장 개방)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