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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조선산업 현황
  • 트렌드
  • 말레이시아
  • 쿠알라룸푸르무역관 이종민
  • 2011-05-29
  • 출처 : KOTRA

 

말레이시아 조선산업 현황

- 정교한 대규모 선박에 해외의존도가 높아 한국기업 진출 가능 -

- 가격보다 품질을 우선시하는 대형 조선사를 타깃기업 설정 필요 -

 

 

 

□ 조선산업 시장 분석

 

 ○ 말레이시아는 2009년 1월 1일 전 세계 상선 재화능력(선박이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능력)의 1.05%(1156만DWT)를 점유하면서 주요 해양국가로 부상 중

  - 말레이시아 선주협회(Malaysia Shipowners Association)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국제 무역품의 90% 이상이 선박을 통해 운송되고 있어 말레이시아에서 해양산업의 중요성은 매우 큼.

  - 그러나 외국 국적 선박 의존도가 매우 높아(전체 무역량의 약 85%를 외국 국적 선박이 실어 나르고 있음.)외국 운송 서비스에 엄청난 자본이 유출됨.

 

 ○ 이에 말레이시아 정부는 IMP3(Third Industrial Master Plan 2006~2020)하에, 조선산업을 정부 전략 산업으로 선정해 육성 중

  - 그러나 현지 조선소는 전반적으로 소형 저가 선박 위주의 조선기술 및 수리 능력에 국한돼 있어 정교한 대규모 선박 건설에 대해서는 기술적 한계를 드러내고 해외 오더를 통해 해결함.

 

  말레이시아 조선시장은 차츰 활기를 되찾아가면서 회복세

  - 세계 경제가 회복하면서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고유가가 지속됨에 따라 석유 탐사, 추출과 관련된, 유조선(oil tankers), 드릴십(drill ships), 반잠수형 해양굴착장치(semi-submersibles)에 대한 계약 건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음.

 

□ 수입 및 경쟁 동향

 

 ○ 조선산업은 수입 부품, 자재, 기기 등의 의존도가 높아 경쟁이 치열함.

  - 선박을 만들기 위해 필수적인 강판은 현지 조선소에서 제작할 수 없기 때문에 수입이 불가피함.

  - 알루미늄판 같은 경우도 대부분 수입됨.

  - 현지 조선소들은 중국,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 대만, 한국을 주요 철강 수입국으로 꼽았으며, Henan HZZ Iron & Steel(중국), 대우인터내셔널, 동국철강은 주요 철강 공급회사임.

 

  대용량 엔진, 발전기, 기어박스와 같은 주요 선내 기기 또한 수입에 의존

  - Cummins(미국), Caterpillar(미국), Yanmar(일본), Yamaha(일본), Volvo Penta(스웨덴)이 말레이시아에서 잘 알려진 선박 엔진 제조업체들임.

 

□ 유통 구조

 

□ 효과적인 현지 진출 방안

 

  - 말레이시아 현지 조선소는 중소규모의 선박 건조 능력(3만~4만 DWT) 정도만 갖추고 있고 대형 선박 계약은 해외 업체에 의존

  - 현지 상선 건조업체인 Boustead, Shin Yang, Labuan Shipyard, Muhhibah NGV Tech 등과 거래를 노려 볼만

  - 앞에 열거한 회사들은 가격보다는 품질을 중시하는 경향이 돋보이므로 가격 면에서 선호되는 중국보다 한국이 오히려 유리할 수 있음.

  - 이러한 업체와의 상호신뢰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예방(courtesy visit), 잦은 연락은 거래 가능성을 높이고 계약을 확보하기 위해 필수적인 전략

 

 

자료원 : KOTRA 콸라룸푸르 KBC 보유자료 및 현지 조선소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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