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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3백만평 규모의 수출산업단지(EPZ) 조성 추진
  • 투자진출
  • 스리랑카
  • 콜롬보무역관 이동원
  • 2011-04-29
  • 출처 : KOTRA

 

스리랑카, 3백만평 규모의 수출산업단지(EPZ) 조성 추진

     

 

     

 스리랑카의 수출산업단지(EPZ) 현황

     

 ○ 스리랑카의 현 수출산업단지(EPZ)는 12개로 총 2,770에이커(약 3,379천평) 규모, 이중 콜롬보 인근 수도권에 2,060에이커인 74%가 집중

     

    - 스리랑카 투자청(BOI)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수도권의 경우 인프라 및 교통여건이 양호하여 제조기업들이 선호

    - 이미 많은 업체들이 입주하고 있기 때문에 1개 기업이 큰 규모로 임대하기가 용이하지 않음 (대부분 6천평 이내로 임대)    

     

 ○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수출산업단지를 분산시키고자 하고 있으나 자동차전용도로 인프라 구축이 미흡하여 애로를 겪고 있음

     

□ 함반토타(Hambantota)지역에 초대형 수출산업단지(EPZ) 조성 추진

     

 ○ 정부는 함반토타 국제항구 및 Mattale국제공항과 연계한 초대형 물류허브를 구상

     

   - 함반토타 국제항구 배후지에 총 2,717에이커(약 3백3십만평) 규모로 조성

   - 주요 타겟기업은 시멘트분야, 설탕정제, 정유 등 화학, 자동차조립 등으로 4월현재 파키스탄, 인도, 스위스 업체 등 25개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발표

     

 ○ 함반토타에 대규모 EPZ 조성에 우려하는 의견도 다수

     

   - 2,717에이커 규모에 걸맞는 다수의 외국 투자가 유치는 현실적으로 곤란, 예상하는 만큼의 성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의문

   - 함반토타항구 배후지에 이미 확보되어 있는 345에이커로도 EPZ 기능 충분  

  

스리랑카 수출산업단지(EPZ) 조성 및 추진현황

자료원 : Sunday Times

  

□ 시사점

     

 ○ 스리랑카 정부는 함반토타 지역을 서남아 제1의 국제물류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중에 있으며 제1단계로 함반토타 항구를 건설하였고(1단계 공사완료) 인근에 스리랑카 제2의 국제공항을 2012년중 완공할 계획임.   

     

    - 제2단계로 쇼핑센터 건립, 수출산업단지 조성 및 항구와 공항에 각종 부대시설을 유치코자 하고 있음

     

 ○ 함반토타 지역은 수백년간 제대로 개발이 안된 지역이었고 특히 강수량이 적은 지역임.

    따라서 함반토타지역의 인프라가 충분히 갖추어지기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

     

 ○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함반토타 지역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로서 이에 대해서는 아직 객관적이고 충분한 정보가 미흡한 상황임.

     

 ○ 함반토타 EPZ 입주를 검토시 주변 인프라 구축, 특히 교통인프라와 인력조달 인프라를  면밀히 검토 필요

     

  

조사방법 : Sunday Times, Daily News 기사 및 KBC 자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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