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전력공사, 가칭 “IEC Telecom” 설립 추진

이스라엘 정부의 경쟁 촉진정책에 따라 이스라엘 전력공사는 통신사업자 법인을 설립할 예정임. 한국 통신사업자가 이스라엘에 진출할 좋은 기회임.

1. IEC Telecom 개요

 ○ 추진 배경

  - 정부의 경쟁 촉진 정책과 Broad Band 시장의 지속 성장에 따라 이스라엘 전력공사(IEC)는 가칭 “IEC Telecom”을 설립해 통신인프라 서비스 추진

 ○ IEC Telecom의 사업영역

  - 사업 내용은 통신사업자에 대한 통신인프라 제공. IEC Telecom은 ISP와 TV 사업자를 고객으로 한 통신사업 추진. 이동통신 사업자에 대한 Radio Access Network(RAN), 대기업에 대한 transmission services 등

  - IEC는 기존의 전력 네트워크와 Gigabit Passive Optical Network(GPON), Ethernet Point-to-Point(EP2P)의 기술을 활용해 Fiber to the Home(FTTH) 추진

  - IEC는 통신라인의 설치, 운영 등 직접 수행하며 IEC Telecom에 독점 사용권을 부여할 예정

 ○ 지분구조, 법인형태

  - Limited Liability company 설립. 지분 51%를 갖는 민간합작투자와 49% 지분의 IEC가 합작 투자

  - 이스라엘 정보통신부는 IEC의 통신사업 면허를 부여 예정. IEC와의 합작파트너는 공개 경쟁절차를 통해서 선정 예정. 합작파트너는 재무적으로 기여해야 함.

☐ 이스라엘 전력공사 개요

 ○ 1923년 설립. 정부지분 99.85%. 발전, 송배전 서비스. 이스라엘 최대의 인프라 기업으로서 이스라엘 기업 중 최대 매출액. 2010년 기준 1만1786㎿ 발전용량

2. 이스라엘의 통신시장 개요

 ○ 인구 740만, 170만 가구, 1인당 국민소득 2만7000달러

 ○ 330만의 main telephone lines(보급률 44%)

 ○ 950만의 이동통신가입자(보급률 126%)

 ○ 전체에서 88%인 150만 가구가 multichannel subscriber television에 가입

 ○ Bezeq(ADSL, VDSL) 100만. HOT(DOCSIS) 70만으로 총 170만의 브로드밴드 가입

 ○ 이스라엘 통신시장은 특정 소수의 강한 기업이 시장 장악

  - Orange(72억 세켈), Bezeq 115억 세켈, Cellcom 76억 세켈, HOT 41억 세켈

   * US$ 1=3.4세켈

 ○ Telecom 서비스 매출총액 : 290억 세켈

  - Mobile 57%, Fixed 14%, MultiChannel TV 13%, Internet Access/Service 10%, ILD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