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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수출이 유망한 산업용 수출상품 8선
  • 트렌드
  • 스리랑카
  • 콜롬보무역관 이동원
  • 2011-03-17
  • 출처 : KOTRA

 

스리랑카, 수출이 유망한 산업용 수출상품 8선

 

 

 

□ 스리랑카와의 교역현황

 

 ○ 타밀반군과의 내전이 종료된 후 경기가 활성화돼 한국의 수출규모도 급격히 증가

 

대스리랑카 수출현황

                                                                                                              (단위 : 백만 달러, %)

연 도

‘09

‘10

‘11. 1~2월

수출액(증가율)

170(-72.8)

246(44.4)

46(43.3)

                          자료원 : 무역협회 KOTIS

 

 ○ 제조산업은 전반적으로 매우 취약하나 SOC 인프라 건설, 의류, 농업분야에 대한 수입수요 다대

 

□ 수출이 유망한 주요 산업용 제품

 

 ○ 동의선(구리선, HS Code 740811)

  - '09년도 10만 달러 규모에서 ‘10년에는 800만 달러로 급격히 상승

  - 내전종료(‘09년)후 SOC 인프라 프로젝트 활성화 및 상업용 건물 신축붐에 따른 수요증가로 이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

 

 ○ 철, 비합금강의 압연품(HS Code 7210)

  - ‘09년도 800만 달러 규모에서 ’11년에는 1200만 달러로 증가

  - Steel Sheets, H-Beam 등 인프라 및 빌딩건축 활성화에 따른 수요증가로 인근국 대비 품질이 우수한 한국제품 선호

  - 다만, 가격변동이 심한 제품으로 국내업체에서 바이어에게 제시한 가격으로 수출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계약을 이행하지 않는 사례가 여러건 발생함.

 

 ○ 면사(HS Code 5205)

  - '09년도 10만 달러 규모에서 ‘10년에는 400만 달러 규모로 급상승

  - 의류 봉제산업은 스리랑카의 제1 수출분야로 우리나라의 대스리랑카 수출의 30% 이상이 섬유원단분임.

  - ‘09년까지는 편직물, 폴리에틸렌을 주로 수출했으나 ’10년에는 면사의 수출 비중이 급격히 증가

 

 ○ 편직물(HS Code 6004, 5407))

  - '10년도 편직물의 대 스리랑카 수출규모는 3000만 달러(수출비중 13%)로 가장 주력 수출품목임.

  - ‘10. 8. 15일부 스리랑카는 EU로부터 GSP+(관세율 0) 혜택을 적용받지 못하는 상황임. 따라서 7%에 해당하는 관세 부담분(GSP 적용) 중 일부를 원부자재 수입가격에서 상쇄코자 하며 이를 위해 기존의 유럽에서 구매하던 원단을 아시아로 전환하는 것을 모색 중

 

 ○ 엑스카베이터

  - '09년도 100만 달러 규모에서 ‘10년에는 400만 달러 규모로 상승

  - 건설경기의 급격한 상승에 따른 수요증가로써 엑스카베이터 이외에 로드롤러, 셔블러 등 SOC 확충사업에 필요한 중장비의 진출 유망

 

 ○ 자동차 축전지(Battery)

  - ‘09년도 50만 달러 규모에서 ’10년에는 150만 달러 규모로 증가

  - ‘10년에 자동차세를 25% 정도 하향 조정함에 따라 신차 및 중고차 수입이 급격히 증가함.

  - 일본차 점유율이 60~70% 정도로 한국차뿐만 아니라 일본차에도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등 소모성 부품의 수출이 유망하며 바이어들이 신규 수입선 발굴에 집중

 

 ○ 발전기(HS Code 850230)

  - ‘09년까지 아주 소량이 수입됐으나 ’10년에는 약 200만 달러 규모 수입

  - 스리랑카는 소수력, 화력, 수력 등 발전소 건립 및 송전선 교체작업이 활발히 진행 중

  - 발전기 뿐만 아니라 발전과 관련된 장비 및 부품의 수출전망 밝음.

 

 ○ 농기계류

  - ‘90년대까지는 한국으로부터 경운기 등 농기계를 수입했으나 일본 기계를 복제한 저가의 중국과 동남아시아산 제품에 밀려 현재는 진출이 매우 미흡한 상황

  - 내전종료후 정부에서는 특히 쌀농사를 육성시키고 있어 농업산업의 전망이 밝음.

  - ‘11년 들어 가격은 다소 높으나 품질이 우수하다고 인식되는 한국 수출업체 발굴을 요청하는 바이어 증가

  - 유망품목으로는 경운기, 벼수확기 및 관련 부품, 정미시스템 등임. 다만, 이앙기, 트랙터는 현지 경작시스템과 맞지 않아 수요가 적음.

 

□ 시사점

 

 ○ 스리랑카의 시장규모는 작은 반면, 제조산업이 매우 취약해 수입제품 간 경쟁이 치열한 시장으로 그동안 내전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 기업이 집중하지 않은 국가임. 반면, 우리나라가 아시아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한 곳이 80년대 초인 스리랑카임.

 

 ○ 소득수준이 낮은 저가제품 위주의 시장이나 자동차는 일본제품, 기계류는 유럽제품이 많은 비중을 차지할 만큼 가격보다는 내구성 있는 제품을 선호함. 이러한 이유 중 하나는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의 중고가격 거래가 활발하기 때문임.

 

 ○ 한국 제품을 찾는 바이어는 가격보다 품질을 중요시하기 때문임. 따라서 1회 수출물량은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인근국보다 작지만 스리랑카는 틈새시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래 유망시장임.

 

 

자료원 : 품목별 바이어 인터뷰, KOTIS 통계자료 및 KOTRA 콜롬보 KBC 자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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